
안녕하세요
그동안 불태기로 글도 올리기 싫었는데
오늘부터 마음을 다잡아 답방도 가고 댓글도 달고 있답니다~!~
블로그가 뭐길래 안 하면 궁금하고 하면 힘들고
왜 이렇게 매달려 있는지 도무지 제 자신도 알 수가 없군요~!~
지금 아니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뽕잎순
얼마 전 뽕잎 새순 조금 따다가 무쳤어요~@!
고추장에 묻혔더니 생각보다 맛있네요~!~

뽕잎순 조금 땄더니 벌써 오디가 열린 거 있지요~!~
너무 귀엽게 열린 오디 열매도 떼어내지 않고 같이 무쳤어요!@!

재료
뽕잎순(데친것)한줌 고추장2/3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매실청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1작은술 천일염1큰술
물이 팔팔 끓으면 천일염 1 큰 술 넣고 뽕잎을 살짝 데쳐주었어요~!~
데친 뽕잎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었어요~!!~

모든 양념을 잘 섞어 놓았어요~@!

잘 섞어놓은 양념에 데친 뽕잎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었지요!@!

뽕잎 나물 처음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요거 은근 맛나네요~!@!~
봄철에 먹는 나물들은 약간을 쌉쓰레함이 입맛 돋우는 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

아주 조금 따서 무쳐보았는데 어린 새순이 아니면
무쳐먹기 조금 그럴 것 같지요!~!@!
새순 조금 넉넉히 따서 말려놓은 것 있어서
다음엔 말린 나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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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뽕잎 나물 처음 먹어 보았는데
봄이면 여러 가지나물들이 많아서 식탁이 완전 풀밭인것 같지요 ㅎㅎ
그래도 건강밥상으로 최고인 제철 나물이라 제대로 챙겨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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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넉넉히 만들었으면 나물 비빔밥 만들어 먹었을 텐데
너무 조금이라 한 끼 뚝딱하고 말았지요~!@~
내년에는 이른 봄에 넉넉히 따서 나물 비빔밥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여러 아웃님들 제철에 나는 제철 반찬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