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놓인 사랑의 다리, 위러브유 다리
자연재해로 무너진 것은 다리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다리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일상과 이동의 불편함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네팔 남동부 순사리 지역 이타하리시 슈리중가 마을.
2014년 7월 말, 폭우로 텡그라강을 가로지르던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가까운 길을 두고도 먼 길을 돌아다녀야 했고, 복구는 비용 문제로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다리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https://youtu.be/jonAZDQaTTM?si=YPrV7RfT-sgdzLTz
이후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길이 9m, 너비 5m의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습니다.
완공식에는 현지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다리 하나가 다시 놓이기까지, 그 안에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너진 다리를 다시 잇고, 멀어진 길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이어 주는 사랑!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어머니의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편리한 일상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