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가해 중에 가장 놀랐던 것은 면도를 하는데 매끄럽던 볼이 면도기가 지나가는 순간에 여드름처럼 불쑥 튀어나오게 해서 살을 베인 것이었다. 피부는 매끈했는데 순식간에 피부 일부를 불쑥 튀어나오게도 만들 수 있다. 이때 이것들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었다.
다른 T.I들의 신체 가해 내용들을 더하면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뇌해킹으로 가능하다는 내용이 많다. 예를 들어 뼈를 기형으로 만들었다가 원상복구 시킬 수도 있다는 내용을 여러 번 접했다.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 고민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민이 줄어든다.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고 있으면 가해자를 파악해 들어갈 수 있다.
전파무기 가해의 경우 4년 동안 겨울에 시작해서 6개월씩 갔었는데, 온 몸이 차갑고 피부가 다 들뜨는 느낌이 들며 온 몸이 망가지는 느낌을 받는다. 입술 갈라지듯이 온 몸의 피부가 다 갈라지는 것 같고 피로가 격심해서 일어나기도 어렵다. 전파를 얼마나 강하게 키웠는지 방 안의 천장등이 기능이 떨어져 약간 어두워졌다. 심지어 집 안의 모든 전자 기기가 다 고장나버렸다는 피해자도 있다.
독가스 살포를 의심하는 피해자들이 많이 있는데 2년 전에 이 공격을 받았다. 시작은 차 안에 있는데 전파무기 극대화로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 빠졌고 자동차 엔진까지 고장났다. 이러니 몸이 받은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자동차 실린더가 뻑뻑해져서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태여서 폐차를 생각하기까지 했었다. 이게 트릭이 숨어있는 것을 그 후에 알았다. 자동차 엔진 고장내버린 것이 세 번인데 잘 생각해보니 엔진 오일에 사전에 뭘 첨가했다. 그리고 전파무기를 극대화해버리니 그에 맞춰 실린더도 고장나고 나도 뻗어버렸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방 안에서 독가스 냄세가 난다. 방 안에서 독가스 냄세가 나서 방 안에 들어갈 수가 없게 만들어버렸다. 이것도 트릭이었다. 후각을 조작한 것이었지 독가스가 방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방 안에 독가스가 퍼져 있다고 생각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었다. 이때 트릭이 말도 못하게 많이 동원이 되어서 몇 달 동안 방 안은 정상인데 거의 노숙자 생활을 했다. 후각조작 속임수였다.
목 위로 피부 트러블을 만들어서 상상할 수 없는 피부 질환을 일으킨 것이 2년 정도 이어졌다. 비듬 정도가 아니고 각질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팔에는 아토피와 똑같은 증상을 만들어서 계속 따갑고 가려워 긁게 되고 긁으면 피부가 붓는데 아토피 증상과 똑같은 피부를 만들기를 여러 번 했다. 이게 가해를 중지하면 1시간이면 피부가 말끔하게 변하곤 했었다.
갈비뼈 부러지는 통증을 만들기도 여러 번이었는데, 갈비뼈가 부러진 강한 통증이 갑자기 생겼다. 그런데 더 악랄한 것은 갈비뼈는 멀쩡하지만 부러진 것과 똑같은 통증에서 부러진 갈비뼈를 90도로 세우는 통증도 있었다. 상상을 할 수 없는 통증이 갈비뼈에서 왔다. 쇄골이 부러지는 통증도 여러 번 있었다. 쇄골을 무슨 도끼로 내리찍어서 부러지는 통증과 같은 것이었다.
머리에 뜨거운 쇳물을 들이붇는 통증도 여러 번 당했다. 너무 뜨거워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여러 번 겪었다. 가해자들은 인간이 아니다. 이런 짓을 끝도 없이 이어간다. 다 잡아서 불태워 죽여야한다.
한 번은 귓속에 칼이 박히는 통증을 만든 적도 있다. 너무 끔찍한 통증으로 견딜 수가 없는데 이 경우는 가해자들 지들마저 놀랬다. 이건 너무 강해서 안 되겠다고 하면서 다시는 이 짓은 안 했다.
툭하면 허리를 삐끗하게 만들어버린다. 4주 동안 허리가 삐끗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그런 상태에서 출근해서 근무하곤 했었다. 이걸 너무 많이 당해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입을 지키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른쪽 종아리를 마비를 시키기를 10주간 한 적도 있다. 두 달 반 동안 절뚝거리면서 일상생활을 했었다. 이게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주사도 맞고 약도 먹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특히 의사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아는 대로 처방했었다.
식도염을 꾸준히 일으킨 적도 있다. 식도염을 아무 때나 일으키니 이건 뇌해킹 신체 가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었었다.
치아가 벌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멀쩡하던 치아 사이에 음식을 먹으면 뭐가 자꾸 낀다. 이게 어떻게 된건가 했는데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만들어서 음식물이 끼곤했던 것이었다.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것까지 일으킨다. 뇌해킹이 여기까지 가있다.
피로를 극도로 만들어내서 거의 까무라치게 한 것도 아주 많았다. 방 안에서 졸도에 가깝게 되기도 했었고 몇 년 동안은 운전해서 출근하는 길에 졸도를 시켜버려서 운전을 중간에 멈추고 기절했다가 다시 가곤했었다. 이게 수면부족인 줄 알았더니 신체 가해였다.
결막염을 만들어서 일주일 동안 눈알이 터지는 통증 속에 있었던 적도 있다. 안구는 멀쩡한데 결막염과 똑같은 통증을 일으킨 것이었다.
두 발 뒤꿈치에 종양을 만든 적도 있다. 뒤꿈치에 검은 종양이 생겨서 약을 써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뒤꿈치가 아프니 또 절뚝거리며 걸을 수밖에 없다. 1년 동안을 이렇게 지내다가 이것들이 종양을 중단하니까 몇 일 만에 사라졌다. 평생 종양 때문에 절뚝이며 살아야하나 걱정을 했었다.
칼침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팔, 손, 발 등에 칼날이 박히는 통증이다. 심한 경우는 난도질까지 있다. 칼날이 쉬지 않고 피부를 베는 통증이 오는데 난도질 당하고 나면 소변이 붉게 나왔었다.
소변을 보는데 소변 줄기가 끊어졌다가 이어졌다가하고 방향도 좌우로 왔다갔다 지들 맘대로 조종해댔다. 이런 것도 가능하다.
의식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몇 번 있었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서 있는데 의식이 끊어졌었고 의식이 돌아오니 몇 정거장을 지나가 있었다.
신체 강제 조종도 많이 있었는데 30cm 줄자를 물병에 갖다대는데 갑자기 팔이 강제로 움직여지면서 줄자를 물병에 딱 붙이는데 정밀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신체 강제 조종이 정밀하기 이를데가 없다. 팔다리를 지들 맘대로 움직여댄 적도 아주 많다.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조선이 팔이 강제로 움직여져 사람들을 찔렀다고 증언했다. T.I가 아닌데 멀쩡히 근무하던 사람이 점심 시간에 집에 가서 약혼녀를 6분간 191번을 찌른 사건도 있었다. 의식이 없었다고 증언했고 의식을 차리고는 눈앞에 벌어져 있는 일로 인해 자해를 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6분간 칼로 191번을 찌르는 것은 신체적으로는 불가능한데 신체 강제 조종으로는 가능하다. 가해자들은 이런 짓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는 것들이다. 인간이 아니다. 아무리 잔학무도해도 그것을 즐기는 것들이다.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의식이 끊어졌는데 몸이 강제 조종당한 피해자도 있다. 의식이 돌아오고 보니 광대뼈에 멍이 들어있는데 눈을 뜨게 강제 조종을 해서 시각에는 자신의 몸이 강제 조종당한 상황이 뇌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기억을 되살려보니 의식이 없는 몸이 강제로 움직여져서 방바닥에 광대뼈를 멍이 들 정도로 들이받게 만들었던 것이다. 의식이 있는데 몸을 완전히 빼앗긴 피해도 있었다. 의식은 자신의 의식인데 몸이 의지와는 관계없이 한 달 동안을 움직여지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여기까지 가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런 짓을 왜 하는 것일까?
그리고 어디까지 가능한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위에 적은 내용이면 어디까지 가능한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알고 있으면 피해를 겪고도 혼란을 줄일 수 있다. 혼란만 줄어도 당황하지 않고 실수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