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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은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난차가 너무 크게 벌어지니 건강에 더욱 유념하시면서 건강하게 봄을 보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번 주도 ‘세이쿄 탑’을 한꺼번에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16일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불(成佛)한다.”(어서신판1913·전집1580)
이것이 부처의 절대(絶對) 약속(約束)이다.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은 모든 사람에게 열린 세계종교(世界宗敎)다.
※ 『빛나는 인간세기(人間世紀)를 향하여』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17일
올라야 할 산(山)은 눈앞에 있다.
험하면 험할수록 도전(挑戰)하는 마음은 긍지 드높다.
자, 승리(勝利)의 정상(頂上)을 향하여, 용기(勇氣)의 한 걸음을!
※ 『승리(勝利)를 향한 지침(指針)』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18일
사제불이(師弟不二)의 길(道)은 스승의 지도(指導)를 깊이 사색(思索)하고,
자신의 일로서 사람들의 행복과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위해 승리(勝利)의 깃발을 박아 세우는 속에 있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6권 ‘분신(奮迅)’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19일
감사(感謝)하는 마음에서 환희(歡喜)가 솟는다.
환희는 의욕(意慾)과 활력(活力)과 창조(創造)의 원천(源泉, 근원)이 된다.
그러므로 인생(人生)의 승리 또한 감사에서 나오는 것이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7권 ‘새싹’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20일
불법자(佛法者)의 싸움이란 어디까지나 비폭력(非暴力)에 의한 언론전(言論戰)입니다.
언론(言論), 대화(對話)라는 것은 상대를 인간으로 대하는 것의 증명(證明)입니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권 ‘월지(月氏)’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4월 21일
좋은 시민, 좋은 사회인, 좋은 이웃으로.
그 신뢰(信賴)의 고리(輪, 유대)가 넓게, 눈부시게 넓혀져 가는 곳에 ‘광선유포(廣宣流布)’가 있다.
※ 『지도선집(指導選集)』[중]에서
〈촌철(寸鐵)〉
2024년 4월 16일
“마음속에 부처가 계심을 알지 못하느니라.”(어서신판2036·전집1491)
무한(無限)한 용기(勇氣)를 들끓게 하는 사자후(師子吼)의 제목(題目)을!
◇
“청년부(靑年部)는 많이(잔뜩) 싸워 역사(歷史)를 남기는 것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단련(鍛鍊)하는 청춘(靑春)은 인생(人生)의 보배로
◇
“세계로 열려가는 종교(宗敎)의 요건은 ‘대화(對話)’” 박사
평화로운 미래를 향하여 용감(勇敢)하게 전진(前進)
◇
오늘부터 본지(本紙)의 지면(紙面)이 쇄신(刷新). 새로운 기획(企劃)도 개시(開始).
희망(希望)의 철학(哲學) 발신(發信)에 전력(全力)
◇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역대 최저.
가정의 에너지절약도 영향이라고. 무리(無理) 없는 대처를.
〈촌철(寸鐵)〉
2024년 4월 17일
“작은 모임을 소중히 하는 것에 학회(學會)의 강함이” 박사
무릎을 맞댄 대화(對話)로 광포(廣布)는 신전(伸展)
◇
야마가타현(山形県) 여성부(女性部)의 날.
자신의 향토(鄕土)야말로 행복(幸福)의 이상향(理想鄕)!
튀는 생명으로 희망(希望)의 봄바람(春風)을
◇
“위대(偉大)한 목적(目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서로 지키고 격려하며 앞으로” 도다(戶田) 선생님
굳건한 단결(團結)로 비약(飛躍)
◇
각지에서 한난차(寒暖差)가 심하다.
입고 벗기 쉬운 복장 등 궁리.
봄철 열사병에도 주의
◇
일본 총인구 13년 연속 감소.
한사람이 빛나는 미래를 향하여 공명(共鳴)이 단연코, 나라의 방향타를 잡아라.
〈촌철(寸鐵)〉
2024년 4월 18일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마음이란 믿는 마음” 도다(戶田) 선생님
강한 신심(信心)으로 단결(團結)! 기원(祈願)을 합하여
◇
“교주석존(敎主釋尊)의 출세(出世)의 본회(本懷)는 사람의 행동(行動)에 있었소이다.”(어서신판1597·전집1174)
성실(誠實)이 왕자(王者)의 길
◇
대학회(大學會)의 날. 맹세에 끝까지 사는 사람은 숭고(崇高).
사제공전(師弟共戰)의 승리극(勝利劇)을 지금 있는 곳에서
◇
호흡기(呼吸器) 감염증(感染症), 고령자(高齡者)의 이환(罹患) 증가.
심한 기침에서 폐렴으로 진전(進展)도. 주저하지 말고 진찰을
◇
초봄에는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 브레이크 등 사전(事前)에 점검.
평소의 정비를 게으름 없이
〈촌철(寸鐵)〉
2024년 4월 19일
“무상도(無上道)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이것이니라.”(어서신판1044·전집749)
광포(廣布)야말로 최고의 인생도(人生道)!
◇
“창가(創價) 청년의 행동은 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원동력”박사
공생(共生)의 사회를 향하여 연대(連帶)를 확대
◇
“고생한 인간에게는 누구도 당해낼(대적할) 수 없다.” 도다(戶田) 선생님
제목(題目)으로 용감하게 시련(試鍊)에 도전(挑戰)
◇
매월 19일은 ‘식육(食育)의 날’.
균형 잡힌 식생활이 건강의 기본. 총명하게 궁리(窮理)
◇
‘피난 장소·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사람은 40%’ 조사(調査)
재해(災害) 시 대응을 가족이 공유
〈촌철(寸鐵)〉
2024년 4월 20일
이탈리아 피렌체시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광장(廣場)이 탄생.
세계가 희구(希求)하는 평화의 마음을 계승
◇
본지(本紙) 창간기념일.
미래에 사제(師弟)의 혼(魂)을, 사회에 인간주의(人間主義)의 빛을! 여러분과 함께
◇
서원(誓願)이 빛나는 도쿄(東京) 지요다구(千代田区) 여성부(女性部)의 날.
발걸음도 가볍게 우정(友情)을 확대! 제목(題目)을 울려라
◇
“신심(信心)을 거듭하면·타인(他人)보다도 색(色)도 더하고”(어서신판1690·전집1221)
구도(求道)와 지속(持續)의 신심(信心)이 경애(境涯)를 연다.
◇
“주위의 어른의 따뜻한 눈빛이 아이의 안심(安心)으로” 교수
가능성을 믿고 함께 성장
〈촌철(寸鐵)〉
2024년 4월 21일
“한 사람의 신심(信心)으로 모두가 최후에는 행복해진다.” 도다(戶田) 선생님
일가화락(一家和樂)의 중심 기둥은 자신이라고.
◇
에히메(愛媛) 청년부(靑年部)의 날.
단련(鍛鍊)하는 청춘(靑春)에 영광(榮光)은 반드시!
용기(勇氣)를 밝히는 격려(激勵)로 함께 전진(前進)
◇
“어떤 일도 실제로 배울 수 있는 것은 현장(現場)뿐” 위인(偉人)
간부(幹部)는 최전선의 벗의 곁으로.
◇
SNS상의 거짓·오정보(誤情報)를 반수(反數)가 ‘맞다’고 인식(認識).
누군가에게 말하기 전에 출처(出處)를 확인
◇
기후변화 진행되면 2050년에 소득(所得) 20%가 감소(減少).
농작물(農作物)의 흉작(凶作) 등으로.
현명(賢明)하게 행동(行動)
〈명자(名字)의 언(言)〉
생명의 빛을 물들인다
2024년 4월 16일
백화(百花)의 계절에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염직가(染織家)인 시무라 후쿠미(志村ふくみ) 씨가 분설(粉雪, 가랑눈)이 흩날리는 산기슭에서 벚나무를 베는 노인과 만나, 가지(枝)를 받았을 때의 일.
가지를 우려내 물들여(염색해) 보니, 아름다운 벚꽃(연분홍)색이 되었다. 덧붙여 말하면 벚꽃 잎을 모아 물들인 우인(友人)이 있었는데, 회색빛이 도는 박록(薄祿, 엷은 녹색)이었다고 한다. 수십 년, 다양한 식물의 꽃, 열매, 잎, 가지, 뿌리로 염색하는 동안에 시무라 씨는 확신했다. “색(色)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나무(木)의 정(精)”이며, “식물(植物)의 생명(生命)이 색을 통해 비춰지고 있다.”라고.〈『일생일색(一生一色)』 講談社〉
벚꽃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매화든 복숭아꽃이든 염색에 사용하려면 개화 직전이 좋다고 한다. 수목 속에 ‘봄의 색’을 비축하기 위해서는 염서(炎署)의 여름과 상강(霜降,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의 양력 10월 24일 경)의 가을, 엄한의 겨울을 지나야만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적용하면 ‘자신의 색’, 즉 ‘자신다움’도 같을 수 있다. 미래부 신입생 환영 모임에서 담당자가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희망대화(希望對話)』 일절을 소개했다. “‘자신다움’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할 때(한계)까지 짜내어 노력(努力)했을 때에 처음으로 빛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은 앵매도리(櫻梅桃李) 개성(個性)의 개화(開花)를 촉구하는 철학(哲學)이다. 그 실천이란 자기 생명의 색을 불계(佛界)에 물들이고, ‘나’밖에 피울 수 없는 사명(使命)의 꽃을 여는 도전(挑戰)이기도 하다. (之)
〈명자(名字)의 언(言)〉
대만 지진 발생으로부터 2주간
2024년 4월 17일
스포츠는 흔히 ‘줄거리가 없는 드라마’라고 형용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감동은 경기뿐만 아니라 때로는 관중석에서 일어나는 일도 있다. 응원하는 쪽도 ‘또 한명의 팀메이트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에 새로운 장소에서는, 올해 1월 2일의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 전날에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으로 재해(災害)를 입은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대표로서 세이료(星稜고등학교가 출전했다. 회장에 올 수 없는 현지인들을 대신하여 관객석에서 대성원을 보낸 것은, 2회전에서 패퇴한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의 니치다이후지사와(日大藤沢)고등학교의 멤버들이었다.
오래전 2013년 3월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대만전에서 많은 관객이 감사의 말을 적은 플래카드를 손에 들고 있었다. 일본 팀의 응원단이 든 보드에는, 동일본대지진 때, 지원 활동 등에 분투해 준 대만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한편, 대만 사람들은 1999년 대지진 때, 재빨리 구원하러 달려와 준 일본에 대한 사의(謝意)의 말을 내걸었다.
1999년 이래 처음인 대지진이 대만에서 발생한 지 2주. 부상자는 1,100명을 넘어섰고, 지금도 열심히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분들의 고통, 심로(心勞)를 상상하면 가슴이 아프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동료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기원하고 있다. (城)
〈명자(名字)의 언(言)〉
‘민중이 주역’인 시대를
2024년 4월 18일
전시색(戰時色)이 짙어져, 사진 작품에 있어서의 표현이 제한되어 간 1930년대 후반부터 40년대. 그런 와중에 서민측(庶民側)의 시점을 계속 지킨 사진가(寫眞家)가 있었다. 야스이 나카지(安井仲治) 씨도 그 한 사람. 회고전(回顧展)이 지난해 가을부터 이달에 걸쳐 아이치(愛知), 효고(兵庫), 도쿄(東京)에서 열렸다.
38세에 병몰(病沒)한 그가 발안(發案)한 ‘유랑 유태인(流氓ユダヤ[유보유다야])’ 시리즈에서는, 나치의 박해(迫害)를 피해 일본에 온 유태인 난민의 포트레이트(portrait, 초상)를 촬영. 그는 사회 속에서 억압받고 간과되기 쉬운 사람들과 계속 마주했다.
교토(京都)에 사는 그의 증손자는 14년 전, 신심(信心)을 만났다. 그가 학회활동(學會活動)을 통해 배운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면으로 맞서는 것. 그의 전람회를 방문했을 때, “일관적으로 흔들림이 없는(심지가 굳은) 증조부의 ‘심미안(審美眼)’을 계승(繼承)하기 위해서라도, 신심(信心)의 눈으로 모든 것을 파악해, 사회에 공헌해 가고 싶다고 재차 결의했습니다.”라고.
어성훈(御聖訓)에 “범부(凡夫)는 체(體)의 삼신(三身)으로서 본불(本佛)인 것이며”(어서신판1789·전집 1358)라는 말씀이 있다. ‘범부야말로 본불’이라는 어단언(御斷言)이시다. 민중(民衆)을 떠나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정신은 없다. 광선유포(廣宣流布)란 ‘민중이 주역(主役)’인 시대(時代)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 운동의 목적도 여기에 있다.
항상 민중 속으로 들어가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낸다. 이 긍지 드높은 인생이야말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학회(學會)의 전통(傳統)이다. (虎)
〈명자(名字)의 언(言)〉
‘자신 대(對) 모두’에서 ‘일대일’로
2024년 4월 19일
교향악단과 합창단에서 지휘자를 맡고 있는 장년부원(壯年部員)이 말했다.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하지 않으면 좋은 음악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거(一擧, 한번에)에 합치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악단이나 합창단의 멤버에게는, 각자의 특질이 있고, 그 사람 나름의 사고방식이 있다. 일방적인 지시(指示)나 지론(持論)의 밀어붙임으로는 진심을 내주지 않는다. 언뜻 보면 따르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형태뿐. 결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나 노래로는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장년은, 전원의 이름을 써놓고 기원하며,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해 왔다. “‘자신 대 모두’라는 자세가 아니라, ‘일대일’로 이야기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되면, 모두, 진심을 내주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훌륭한 조화(調和)가 생겨납니다.”라고.
법화경(法華經)은 ‘삼초이목(三草二木)의 비유(比喩)’를 설한다. 비(雨: 부처의 자비)는 다른 초목에도 평등하게 쏟아진다. 초목(草木)은 각자의 특질에 따라 성장하여 개성 있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간다. 평등대혜(平等大慧)의 묘법(妙法)을 가진 우리들 또한 자신답게 빛날 수 있다.
우리 지역의 인재(人材)도, 개개인이 목표(目標)도 다르고 고민(苦悶)이나 과제(課題)도 다르다. 성격도 다양(多樣)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실하게 ‘한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을 존중하며, 마음을 맺고 싶다. 그런 대화(對話)의 연쇄(連鎖)가 진정한 단결(團結)을 낳고, 광포(廣布)를 전진시킨다. (実)
〈명자(名字)의 언(言)〉
세이쿄의 정신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2024년 4월 20일
20여 년 전, 본지(本紙)의 통신원과 배달원 두 사람을 다른 일시·장소에서 취재한 적이 있다.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대처(對處)를 소중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본지의 독자(讀者)의 투고(投稿) ‘소리(聲)’란(欄)의 스크랩(scrap)이었다.
두 사람의 ‘생각’도 같았다. 통신원, 배달원으로 걷는 인생에 있어 ‘독자의 존재’는 매우 크다고. “이분들이 「세이쿄신문(聖敎新聞)」을 읽고 싶다며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의 사명에 대한 감사와 결의가 솟아오릅니다, 라고도 말하고 있었다.
오늘로 본지는 창간(創刊) 73주년, 지령 21839호를 새긴다. 이 오랜 역사는 「세이쿄(聖敎)」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의 존귀한 노고와 활약의 하루하루가 축적된 결과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앞의 두 사람에게 전화로 근황(近況)을 물었다. 각각 통신원, 배달원은 졸업했지만 스크랩은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통신원이었던 벗은 “‘「세이쿄」가 살아가는 버팀목이었습니다.’라고 하는 투고(投稿)를 보고는 ‘저 벗도 읽게 해주고 싶다.’라며 구독 추진에 달리고 있습니다.”라고.
배달원이었던 벗은 말했다. “어서(御書)에는 문하(門下)에 보내신 많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편지’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세이쿄신문」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편지’라는 마음으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스승의 마음을 전하는 신문을 만들어 보낸다. 이 정신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白)
〈명자(名字)의 언(言)〉
에히메(愛媛)·고치(高知) 진도(震度)6약(弱)의 지진(地震) - 연계가 최고의 힘
2024년 4월 21일
“우리에게는 우리들이 개개의 다른 존재로 보이지만, 그것은 마치 사과꽃 하나하나가, 자신은 하나(一個)의 고립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핀 꽃으로, 모두 하나의 맹아(萌芽)로부터 태어난 것과 같은 것”〈기타미카도 지로(北御門二郎) 번역〉 문호(文豪)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 1828~1910)가 남긴 말이다.
17일 밤, 에히메현(愛媛県)과 고치현(高知県)에서 최대 진도(震度)6약(弱)이 관측된 지진이 발생했다. 재해(災害)를 입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慰勞)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도5강(强)이 관측된 에히메현 우와지마시(宇和島市)에 사는 1인 가구의 여성. “쿵 하고 땅울림 같은 소리가 나더니 강한 흔들림이 들이닥쳤습니다. 여진(餘震)도 계속되어 정말 무서운 밤을 보냈습니다.” 흔들림이 진정된 직후, 전국으로부터 전화나 SNS로의 연락이 차례차례로 들어왔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고 한다.
재해(災害)를 당한 각지의 이재민(罹災民)을 취재할 때마다, 연계가 가장 힘이 된다는 것을 통감한다. 세계 각지의 재해지에서 부흥(復興) 상황을 조사하는 연구자가 역설했다. “부흥의 스피드 차이는 돈이나 행정(行政)의 힘 등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계(連繫)의 차이입니다.”
방재(防災), 감재(減災)의 대비(對備)와 동시에, 평소부터 유대(絆)를 맺어, 연계를 강화해 가고 싶다. ‘사람과 만나는 것’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이 광선유포(廣宣流布)다. (川)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16日
「一人もかけず仏に成る」。(新1913・全1580)
これが御本仏の絶対のお約束である。日蓮仏法は、あらゆる人々に開かれた世界宗教である。
※『輝きの人間世紀へ』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17日
登るべき山は眼前にある。険しければ険しいほど、挑戦の心は誇り高い。さあ、勝利の頂へ、勇気の一歩を!
※『勝利への指針』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18日
師弟不二の道は、師の指導を深く思索し、わがものとして、人々の幸せや広宣流布のために、勝利の旗を打ち立てる中に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26巻「奮迅」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19日
感謝の心から歓喜が湧く。歓喜は意欲と活力と創造の源となる。ゆえに、人生の勝利もまた、感謝から生まれるので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27巻「若芽」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20日
仏法者の戦いとは、どこまでも非暴力による言論戦です。言論、対話というのは、相手を人間として遇することの証明です。
※小説『新・人間革命』第3巻「月氏」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4月21日
良き市民、良き社会人、良き隣人に。
その信頼の輪が広く、輝かしく広がっていくところに「広宣流布」がある。
※『指導選集』(中)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4月16日
「心の内に仏はおわしましける」御書(新2036・全1491)。
無限の勇気湧かす師子吼の題目を!
◇
青年部はうんと戦い歴史を残すのだ―戸田先生。
鍛えの青春は人生の宝に
◇
世界に開かれゆく宗教の要件は「対話」―博士。
平和の未来へ勇敢に前進
◇
きょうから本紙の紙面が刷新。
新たな企画も開始。
希望の哲学の発信に全力
◇
国内の温室ガス排出量が過去最少。
家庭の省エネも影響と。無理なく工夫
寸鉄
2024年4月17日
小さな集いを大事にする所に学会の強さが―博士
膝詰め対話で広布は伸展
◇
山形県女性部の日。
わが郷土こそ幸福の理想郷!
弾む生命で希望の春風を
◇
偉大な目的に生きる人々は守り励まし合い前へ―戸田先生。
団結固く飛躍
◇
各地で寒暖差が激しく。
脱ぎ着し易い服装など工夫。
春の熱中症にも注意
◇
日本の総人口13年連続で減少。
一人が輝く未来へ公明が断固、国の舵取れ
寸鉄
2024年4月18日
異体同心の心とは信ずる心―戸田先生。
強き信心で団結!祈りを合わせて
◇
「教主釈尊の出世の本懐は人の振る舞いにて候いけるぞ」(新1597・全1174)。
誠実が王者の道
◇
大学会の日。誓いに生き抜く人は崇高。
師弟共戦の勝利劇を今いる場所で
◇
呼吸器感染症、高齢者の罹患増。
酷い咳から肺炎に進展も。躊躇せず受診
◇
春先は自転車事故増える傾向。ブレーキ等事前に点検。
日頃の整備怠らず
寸鉄
2024年4月19日
「『無上道』とは、南無妙法蓮華経これなり」(新1044・全749)。
広布こそ最極の人生道!
◇
創価の青年の行動は平和の基盤築く原動力―博士
共生の社会へ連帯を拡大
◇
苦労した人間には誰人もかなわない―戸田先生。
題目で勇んで試練に挑戦
◇
毎月19日は「食育の日」。
バランスの良い食生活が健康の基本。聡明に工夫
◇
避難場所・経路を確認している人は4割―調査。
災害時対応を家族で共有
寸鉄
2024年4月20日
伊フィレンツェ市に池田大作広場が誕生。
世界が希求する平和の心を継承
◇
本紙創刊記念日。
未来へ師弟の魂を、社会へ人間主義の光を!皆様と共に
◇
誓願光る東京・千代田区女性部の日。
足取り軽く友情を拡大!題目響かせ
◇
「志をかさぬれば、他人よりも色まさり」御書(新1690・全1221)。
求道と持続の信心が境涯開く
◇
周囲の大人の温かな眼差しが子の安心に―教授。
可能性信じて共々に成長
寸鉄
2024年4月21日
一人の信心で皆が最後は幸せになる―戸田先生。
一家和楽の大黒柱は私と
◇
愛媛青年部の日。
鍛えの青春に栄光は必ず!
勇気を灯す励ましで共に前進
◇
どんな仕事も実際に学べるのは現場のみ―偉人。
幹部は最前線の友の元へ
◇
SNS上の偽・誤情報を半数が「正しい」と認識。
誰かに話す前に出所確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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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候変動進めば2050年に所得2割減。
農作物の不作等で。賢明に行動
名字の言
生命の色を染め上げる
2024年4月16日
百花の季節に思い出す話がある。染織家の志村ふくみさんが、粉雪の舞う山の麓で桜を切る老人と出会い、枝をもらった時のこと▼枝を煮出して染めてみると、美しい桜色になった。ちなみに桜の花びらを集めて染めた友人がいたが、灰色がかった薄緑だったという。数十年、さまざまな植物の花、実、葉、枝、根で染めるうちに志村さんは確信した。「色はただの色ではなく、木の精」であり、「植物の生命が色をとおして映し出されている」と(『一色一生』講談社)▼桜に限らない。梅にせよ、桃にせよ、染色に使うなら開花の直前が良いといわれる。樹木の中に“春の色”を蓄えるには、炎暑の夏や霜降る秋、厳寒の冬を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だろう▼人間でいう“自分の色”、すなわち「自分らしさ」も同じかもしれない。未来部の新入生歓迎の集いで、担当者が池田先生の『希望対話』の一節を紹介した。「『自分らしさ』とは、自分のもっている力を、ぎりぎりまで、しぼり出して努力したときに、初めて輝き始めるものなのです」▼日蓮仏法は、「桜梅桃李」の個性の開花を促す哲学だ。その実践とは、わが生命の色を仏界に染め上げ、“私”にしか咲かせられない使命の花を開く挑戦でもある。(之)
名字の言
台湾地震の発生から2週間
2024年4月17日
スポーツは、よく「筋書きのないドラマ」と形容される。予想を超える感動は競技だけではなく、時に観客席からもたらされることもある。応援する側も“もう一人のチームメートだ”という思いがあるからだろう▼記憶に新しいところでは、本年1月2日の全国高校サッカー選手権大会。前日に能登半島地震で被災した石川県の代表として、星稜高校が出場した。会場に来られない地元の人たちに代わって観客席から大声援を送ったのは、2回戦で敗退した神奈川県の日大藤沢高校のメンバーらだった▼古くは2013年3月のワールド・ベースボール・クラシック。日本対台湾戦で、多くの観客が感謝の言葉を記したプラカードを手にしていた。日本チームの応援団が持つボードには、東日本大震災の時、支援活動などに奮闘してくれた台湾へのお礼の言葉が。一方、台湾の人は1999年の大地震の際、いち早く救援に駆け付けてくれた日本への謝意の言葉を掲げた▼99年以来となる大地震が台湾で発生して2週間。負傷者は1100人を超え、今も懸命な復旧作業が続く▼現地の方々の苦しみ、心労を想像すると胸が痛む。決して人ごとではない。“私たちは仲間だ”との思いで強盛に祈っている。(城)
名字の言
「民衆が主役」の時代を
2024年4月18日
戦時色が濃くなり、写真作品における表現が制限されていった1930年代後半から40年代。その中で庶民側の視点を守り続けた写真家がいた。安井仲治氏もその一人。回顧展が昨秋から今月にかけ、愛知、兵庫、東京で行われた▼38歳で病没した氏が発案した「流氓ユダヤ」シリーズでは、ナチスの迫害を逃れて日本にやって来たユダヤ難民のポートレートを撮影。社会の中で虐げられた人々や見落とされがちなものと向き合い続けた▼京都に住む氏のひ孫は14年前、信心に巡り合った。彼が学会活動を通じて学んだことは、どんな困難があっても、真正面から立ち向かうこと。氏の展覧会を訪れた折、「一貫してブレない曽祖父の“審美眼”を受け継ぐためにも、信心の眼で全てを捉え、社会に貢献していきたいと改めて決意しました」と▼御聖訓に「凡夫は体の三身にして本仏ぞかし」(新1789・全1358)と仰せだ。“凡夫こそ本仏”との御断言である。民衆を離れて、日蓮仏法の精神はない。広宣流布とは「民衆が主役」の時代を築くことであり、私たちの運動の目的もここにある▼常に民衆の中に入り、苦悩する人々に希望を送る。この誇り高き生き方こそ、永遠に変わらぬ学会の伝統である。(虎)
名字の言
“自分対みんな”から“一対一”へ
2024年4月19日
交響楽団や合唱団で指揮者を務める壮年部員が語っていた。「皆の心を一つにしないと、いい音楽はできません。でも一挙にまとめようとすると失敗するんです」▼楽団や合唱団のメンバーには、それぞれ特質があり、その人なりの考え方がある。一方的な指示や持論の押し付けでは本気を出してくれない。一見、従ったように見えても、それは形だけ。決して人の心を打つ演奏や歌にはならない▼ゆえに壮年は、全員の名前を書き出して祈り、一人一人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大切にしてきた。「“自分対みんな”という姿勢ではなく、“一対一”で語り合い、心の通う間柄になると、皆、本気を出し始めてくれる。やがて素晴らしい調和が生まれるんです」と▼法華経は「三草二木の譬え」を説く。雨(仏の慈悲)は異なる草木にも平等に注がれる。草木は各自の特質に応じて成長し、個性豊かな花を咲かせ、実を付けていく。平等大慧の妙法を持った私たちもまた、自分らしく輝いていける▼わが地域の人材も、個々に目標も違えば悩みや課題も違う。性格もさまざま。だからこそ誠実に“一人”の声に耳を傾け、思いを尊重し、心を結び合いたい。その対話の連鎖が真の団結を生み、広布を前進させる。(実)
名字の言
聖教の精神は永遠に変わらない
2024年4月20日
20年ほど前、本紙の通信員と配達員の2人を別の日時・場所で取材したことがある。話を聞く中で両者が同じ取り組みを大切にしていることを知った。それは本紙読者の投稿による「声」欄の切り抜きだった▼2人の“思い”も同じだった。通信員、配達員として歩む人生において「読者の存在」はとても大きい、と。“この方々が聖教新聞を読みたいと待っている”。そう思うと自身の使命への感謝と決意が湧く、とも語っていた▼きょうで本紙は創刊73周年、紙齢21839号を刻む。この長き歴史は聖教を支えてくださる全ての方々の尊き苦労と活躍の一日一日の積み重ねの結果でもある。心から感謝したい▼先の2人に電話で近況を聞いた。それぞれ通信員、配達員は卒業したが、切り抜きは続けているとのこと。通信員だった友は「『聖教が生きる支えでした』という投稿を見ては、“あの友人にも読んでほしい”と購読推進に走っています」と▼配達員だった友は語った。「御書には門下に宛てた多くの“日蓮大聖人からのお手紙”が収められています。私は聖教新聞は“池田先生からのお手紙”だとの思いでずっと読んでいます」。師の心を伝える新聞をつくり、届ける――この精神は永遠に変わらない。(白)
名字の言
愛媛・高知で震度6弱の地震――つながりが一番の力
2024年4月21日
「われわれには自分たちが個々別々の存在と見えるけれども、それはちょうどリンゴの花の一つ一つが、自分は一個の孤立した存在だと思っているけれど、実は一本のリンゴの木に咲いた花で、みんな一つの萌芽から生まれたようなもの」(北御門二郎訳)。文豪トルストイが書き残した言葉である▼17日深夜、愛媛県と高知県で最大震度6弱を観測する地震が発生した。被災された皆さまに心からお見舞いを申し上げます▼震度5強を観測した愛媛県宇和島市に住む1人暮らしの女性。「ゴォーと地鳴りのような音がしたかと思うと強い揺れに襲われました。余震も続き、本当に怖い夜を過ごしました」。揺れが収まった直後、全国から電話やSNSでの連絡が次々と入った。「自分は独りではない」と心から思えたという▼災害に遭った各地の被災者を取材するたび、つながりが一番の力になることを痛感する。世界各地の被災地で復興状況を調べる研究者が力説していた。「復興のスピードの違いは、お金や行政の力などではありません。『人と人のつながり』の違いなのです」▼防災、減災の備えと同時に、日頃から絆を結び、つながりを強めていきたい。「人と会い」「人と人を結ぶ」ことが広宣流布である。(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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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만이라도 하루하루 어려우실까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항상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바쁜시간에 짬을 내시어 글을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선생님 말씀을 볼수있고 읽을수있어 좋습니다~ 일교차가큰데 건강조심하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