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뎃에서 줄무늬 골지스판이 올라왔었죠~~~ 나름 빨리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품절이였습니다 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이 가득...!!!
그러나 때마침 저는 예전에 쟁여둔 스트라이프 특양면으로 아이들 티셔츠를 만들어 주고 있던 참이였죠!!! 핫핫핫
오랜만에 바이어스 랍빠도 꺼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처음 이 원단을 보았을때도 색감이 참 곱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옷을 만들어 놓으니 더더욱 이쁘네요. 원단폭도 넓어서, 140, 146 사이즈 두벌을 만들고도 한벌 더 만들 양이 남았어요.
처음 재봉을 시작했을때 우리 둘째가 3살이였는데 어느덧 4학년이 되었네요
이젠 이쁜 포즈를 해보라도 해도 부끄럽다며 겨우 브이만 해준답니다 ㅎㅎㅎ
아니아니 사진 찍을 수 있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거겠죠 ㅋㅋㅋ
첫댓글 어머어머!!! 둘째죠? 어머나어머나!!! 어떻게 이렇게 폭풍성장을!! ^^ 다리길이가 마~들이네요 ^^ 너무너무 예뻐요!!! 단정단정~ ^^
제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주었는데 정작 딸램은 친구처럼 짦은게 귀여운거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ㅎㅎ
피부도 하얗고 웃는 모습이 넘 예뻐요. 엄마표 옷도 잘 입어주고, 저희딸도 딱 따님처럼만 자라면 좋겠네요. ^^
ㅋㅋ 저를 안닮았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