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심장',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 역사상 최초로 여성 차장검사가 탄생했다. 차장검사는 지검장을 직접 보좌하며 수사를 진두지휘하는 자리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는 검사장 승진 코스로 알려져 있다.
법무부는 13일 검찰 중간간부(차·부장급) 인사를 통해 이노공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49·사법연수원 26기)를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에 임명했다. 서울중앙지검에 여성 차장검사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이 차장검사는 인천 출신으로 서울 영락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대검 형사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을 지냈다. 청주지검 영동지청장으로 부임해 첫 여성 지청장이란 기록도 세웠다.
첫댓글 첫 ㅋㅋㅋㅋ 어휴 뒤떨어진 집단 ㅎㅎ
검찰도 엄청 보수적 서열 꼰대문화집단인데. 임은정 서지현 검사님들도 승진했네ㅎㅎ
크으으으으
와우 굳굳 이렇게 한걸음씩 발전해나가면서 유리천장 조금씩 없어지길 ㅠㅠㅠ 화이팅!
능력있는 여성들이 대법관도하고 대법원장도하고 법무부장관도하자ㅎㅎ
세상이 바뀌긴 하는구나 저번 정권에선 못보던 일이네
이제....?????
법원이 얼마나 남성중심인지 잘 보여주네
@jt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라이프 헉스,,, 왜 읽고 자연스럽게 법원이라 생각했짘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웡•••(민망)
이제야?? ㅈㄴ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