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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 어떤 기관이나 전문가가 선정한게 아닌 일개 축구팬이 뽑은 베스트입니다.
- 전문가 혹은 신문이나 잡지 등을 참고했으며, 제 생각을 넣어 만든 글입니다.
- 선수들의 영상이 남아있다면 최대한 보려고 했으며, 보기 힘들었다면 전문가들의 평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없는 선수가 있을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경력, 기록, 커리어 모두 유벤투스 시절만입니다.
유벤투스
세리에A 34회
1905,26,31~35,50,52,58,60,61,67,72,73,75,77,78,81,82,84,86,95,97,98,02,03,12~18
코파 이탈리아 13회
38,42,59,60,65,79,83,90,95,15,16,17,1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7회
95,97,02,03,12,13,15
유로피언컵/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85,96
UEFA컵 위너스컵 1회
84
UEFA컵/UEFA 유로파 리그 3회
77,90,93
UEFA 슈퍼컵 2회
84,96
최다 출전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705경기]
최다 득점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290골]
지안루이지 부폰
1978년생 / 이탈리아 / 골키퍼 / 2001-현재 / 656경기
세리에 9회, 코파 이탈리아 4회 外
팬들에게 'Gigi'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선수. 2001년 파르마로부터 5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골키퍼로서 가져야 할 모든 것들을 가졌던 선수였으며, 그런 부폰의 대단한 기량에서는 단점을 찾을 수 없었다.
릴리안 튀랑
1972년생 / 프랑스 / 라이트백 / 2001-2006 / 204경기 1골
세리에 2회 外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튀랑은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통한 압박, 강력한 대인마크, 정확한 태클, 지능적인 수비가 장점이였으며, 공중볼을 따내는 능력 역시 뛰어난 선수였다. 2001년 부폰과 함께 파르마에서 이적했으며, 율리아노, 페소토, 몬테로, 페라라 등과 함께 수비라인을 형성해 2003년 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려 놓았다.
클라우디오 젠틸레
1953년생 / 이탈리아 / 센터백 / 1973-1984 / 417경기 10골
세리에 6회, 코파 이탈리아 2회, UEFA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外
1970-80년대 카브리니, 시레아, 쿠쿠레두와 함께 유벤투스판 철의 포백을 구성했던 일원. 강력한 대인마크 능력과 거친 태클 능력을 지녔었으며, 대담성과 끈질긴 투지가 아주 인상적이였다. 젠틸레라는 선수하면 떠오르는 것이 '대인마크'일 정도로 마크 능력이 뛰어났는데, 1982년 월드컵 당시 마라도나랑 지쿠 같은 선수들 조차도 젠틸레의 대인마크에 박살났을 정도였다.
가에타노 시레아
1953년생 / 이탈리아 / 리베로 / 1974-1988 / 554경기 32골
세리에 7회, 코파 이탈리아 2회, UEFA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유로피언컵 1회 外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리베로'라는 포지션 답게 빌드업, 수비력, 드리블을 포함한 공격력을 지녔던 선수. 1974년 아탈란타를 떠난 후 유벤투스에 입단했으며, 14년간 세리에 7회, 유로피언컵 1회를 포함 총 1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후에 유벤투스측에서는 시레아의 업적을 기리고자 자신들의 홈경기장 서포터석 이름을 '쿠르바 시레아'로 명명했다.
안토니오 카브리니
1957년생 / 이탈리아 / 레프트백 / 1976-1989 / 442경기 52골
세리에 6회, 코파 이탈리아 2회, 유로피언컵 1회, UEFA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外
1970-80년대 유벤투스의 전성기 핵심 공격형 풀백. 정확한 태클 능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였다. 잘생긴 외모 덕에 '아름다운 안토니오' 혹은 '이탈리아의 연인'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지암피에로 보니페르티
1928년생 / 이탈리아 / 라이트 윙어 / 1956-1961 / 465경기 182골
세리에 5회, 코파 이탈리아 2회 外
세리에 득점왕 1회 外
1950-60년대 유벤투스를 지탱했던 공격수. 보니페르티는 양발을 모두 잘 사용했으며, 좋은 공중볼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뛰어난 드리블 능력, 정확한 골 결정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는 대표적인 멀티플레이어 중 하나로 본포지션인 라이트 윙어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도 있었다.
미셸 플라티니
1955년생 / 프랑스 / 공격형 미드필더 / 1982-1987 / 224경기 104골
세리에 2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유로피언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外
발롱도르 3회, 옹즈도르 3회, 세리에 득점왕 3회 外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 1980년대 남미의 마라도나, 지쿠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선수로 유럽에서는 유럽의 자존심으로 불리기도 했다. 뛰어난 골잡이임과 동시에 플레이메이커였던 그는 골 결정력, 패스, 조율 등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가 가져야 할 대부분의 것들을 지니고 있었다.
마르코 타르델리
1954년생 / 이탈리아 / 중앙 미드필더 / 1975-1985 / 377경기 52골
세리에 5회, 코파 이탈리아 2회, UEFA컵 1회, 유로피언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外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 지치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활동량을 중심으로 팀의 공/수를 책임졌던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였던 미셸 플라티니의 짝으로 플라티니가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팀의 궂은 일을 모두 맡았다.
파벨 네드베드
1972년생 / 체코 / 레프트 윙어 / 2001-2009 / 327경기 65골
세리에 2회 外
발롱도르 1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회 外
유벤투스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2001년 라치오에서 지단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던 선수였으며, 뛰어난 체력과 넓은 활동량, 환상적인 중거리슛, 끈기와 일관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던 선수였다. 이탈리아의 팬들은 경기내내 뛰어다니는 네드베드를 보고 'Czech Fury' (분노의 체코인)이라고 불렀다.
존 찰스
1931년생 / 웨일즈 / 스트라이커, 센터백 / 1957-1962 / 186경기 109골
세리에 3회, 코파 이탈리아 2회
발롱도르 3위 1회, 세리에 득점왕 1회 外
웨일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 188이라는 큰 키였음에도 성실하고 깔끔했으며, 사람들에게 친절해 '젠틀 자이언트'라고 불린 선수였다.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의 선수였으며, 1957년 8월 6만 5천 파운드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유벤투스 입단 후 센터백과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오마르 시보리, 지암피에로 보니페르티와 함께 팬들에게 'The Magical Trio'(마법의 삼총사)라고 불렸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1974년생 / 이탈리아 / 처진 공격수 / 1993-2012 / 705경기 290골
세리에 6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챔피언스 리그 1회 外
세리에 득점왕 1회 外
유벤투스 역대 최고의 선수. 유벤투스의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의 주요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선수로 비안코네리(유벤투스 애칭)의 상징으로 통한다. 1993년 파도바에서 이적하며 유벤투스에 입단했고, 이듬해인 1994년부터 약 18년동안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1939년생 / 이탈리아 / 감독 / 1976-1986, 1991-1994
세리에 6회, 코파 이탈리아 2회, 유로피언컵 1회, UEFA컵 2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外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이던 1970-80년대를 이끈 감독. '조나 미스타'(이탈리아식 4-4-2) 전술과 뛰어난 용병술을 통해 수차례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사람들은 그런 트라파토니의 능력을 보고 'II Trap'(함정술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서브 7인
[골키퍼1, 수비2, 미드필더2, 공격수2]
디노 조프
1942년생 / 이탈리아 / 골키퍼 / 1972-1983 / 479경기
세리에 6회, 코파 이탈리아 2회, UEFA컵 1회 外
30세의 나이에 유벤투스로 이적해 41세까지 활약했던 대기만성형의 끝판왕. 1980년대 유럽 최고의 골키퍼로 유벤투스에서 시레아, 젠틸레, 쿠쿠레두, 카브리니 등과 함께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그는 멋진 다이빙 능력과 소름돋는 세이브 능력, 뛰어난 일관성, 부상을 입지 않는 막강한 신체 능력을 장점으로 지니고 있었다.
비르지니오 로세타
1902년생 / 이탈리아 / 라이트백, 센터백 / 1923-1936 / 338경기 15골
세리에 6회 外
30년대 비안코네리(유벤투스 애칭)의 상징. 로세타를 봤던 유벤투스의 올드 팬들은 그를 바레시나 시레아와 비교했다고 전해진다. 30년대 유벤투스를 대표하던 수비수로 공에 대해 정확히 태클할 줄 알았으며, 우아한 수비수였다고 한다. 유벤투스 입단 이후 골키퍼인 지암피에로 콤비, 같은 수비수이던 움베르토 칼리가리스와 함께 이탈리아 축구사에 남을만한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
1984년생 / 이탈리아 / 센터백 / 2005-현재 / 472경기 34골
세리에 7회, 코파 이탈리아 4회 外
세리에 올해의 수비수 3회 外
2010년대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수비수. 키엘리니는 뛰어난 공중볼 능력과 위치 선정, 게임을 읽는 능력, 대인마크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
1972년생 / 프랑스 / 공격형 미드필더 / 1996-2001 / 209경기 31골
세리에 2회 外
발롱도르 1회, 피파 올해의 선수 2회, 옹즈도르 3회 外
축구사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 지단의 전설은 유벤투스에서부터 시작됐다. 보르도에서 3백 8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입단했고, 입단 첫 시즌부터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리에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5년동안 세리에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2001년 7천 7백 5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프랑코 카우시오
1949년생 / 이탈리아 / 라이트 윙어 / 1966-1968, 1970-1981 / 447경기 72골
세리에 6회, 코파 아탈리아 1회, UEFA컵 1회 外
독창적이고 우아했으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좋은 발재간을 지녔던 선수. 또한 그는 체력이 뛰어났으며, 활동량이 좋았다. 카우시오는 드리블을 통해 뛰어난 공격력을 보이는 한편 수비에도 가담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오마르 시보리
1935년생 /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스트라이커 / 1957-1965 / 259경기 174골
세리에 3회, 코파 이탈리아 2회 外
발롱도르 1회, 세리에 득점왕 1회 外
보니페르티, 존 찰스와 함께 'The Magical Trio'(마법의 삼총사)라고 불렸던 전설. 시보리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 넓은 시야와 더불어 수비수들 알까기를 장기로 가지고 있었다. 일부의 전문가들은 그를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하며 '60년대의 마라도나'같은 선수로 평가한다.
로베르토 바지오
1967년생 / 이탈리아 / 처진 공격수 / 1990-1995 / 200경기 115골
세리에 1회, 코파 이탈리아 1회, UEFA컵 1회
발롱도르 1회, 피파 올해의 선수 1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회, 옹즈도르 1회 外
'판타지스타'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설. 찰랑이는 말총머리와 잘생긴 얼굴, 주목받게끔 하는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 능력,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직접 해결하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던 전형적인 '영웅' 스타일의 선수. 비록 화려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지는 않으나 많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팬들의 기억속에 깊게 박혀 있는 선수로 남아있다.
첫댓글 지단이 서브ㄷㄷ
주전으로도 많이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주전급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서브에 빠지면 안된다고 보긴 하지만..
지단이 빠질건 아닌데
서브에는 들어가야 한다고 보지만 주전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AC 밀란 전 지단의 전성기를 유베때로 봐서요
베스트 11는 100% 공감.
서브는요?
@AC 밀란 베테가는 시보리-바조 때문에 좀 어렵겠고 개인적으로 키엘리니나 로세타 빼고 치로 페라라를 넣을 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키엘리니 은퇴할때 쯤 튀랑이 빠질 것 같네요
글 넘 잼!
감사합니다!
당장 지단하고 겹치는게 플라티니인데, 유벤투스시절로만보면 닥 플라티니죠.
플라티니 유베 시절은 오우 별걸 다하더라구요 공격 전개에 골넣고 어우
산드로 살바토레,즈비그뉴 보니엑,데샹,트레제게도 2-3군엔 들어갈거 같은데..카모라네시도 안되려나요
3군까진 모르겠지만 2군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