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꿈을 꿨는데
군인이 떡볶이를 사다달라고 하더래요...(보통 군인이 꿈에 나오면 안좋타고그러던데..^^;)
바로 옆이 떡볶이 파는데니까 가서 사다먹으라니까 꼭 신랑한테 사다달라고하면서...
자기가 삼천원줄테니까 천원어치라도 사다달라고......
거기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신랑한테 사다달라고 하더래요..
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심부름 시키니까 좀 기분이 나빴지만 자기도 같이 먹을려고
넉넉히 사가지고와서 같이 먹으려다가 그냥 군인보고 다먹으라고 줬다더라구여...
제가 신랑한테 혹시 군인이 귀신아냐? 이랬는데...
그래도 떡볶이 사다줬으니까 괜찮겠져???
첫댓글 기도 중 나타나는 군인이나 경찰은 불법을 보호 하는 신장님들로 표현하기도 한답니다..호법신장님이 보살펴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근데 신랑은 기도를 하지 않구여...기도는 제가하는데..그래도 괜찮겠져??
부부 일심동체입니다! 기도 복덕은 군불과도 같은 것입니다! 아랫목이 따뜻해지면 윗목도 온기를 받습니다! 부부가 함께 하시면 더욱 좋구요! 열심히 정진하시게요! 나무 시아 본사 석가모니불.......
^^..()
이글 보니 성철스님께서 면담시 절값(3천배) 내놓아라는 말이 생각나군요,,군인이 3천을 주면서 1천원어치만 사다라고 했으니 부군께 1천배라도 부처님께 절을 받치라고 해보세요..절은 업장을 녹이는데 최고 수행입니다.()
괜찮읍니다 .. 정우어머님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지금은 여러가지상황에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요 개똥이를위해 스스로를 위해 마음편히 하십시요 그리고 아저씨에게 짚신님말씀처럼 108배라도 해보시길 권유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저두 우리 뱃속애기를 위해서 정말 눈물꾹 참고 불경 많이 읽고하는데요..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차라리 아무도 없는곳에서 소리내서 펑펑 울어버리고 싶어요..모두들 집착이라고 하시지만요 전 꼭 다시 정우가 저희 부부품에 올것이라는걸 믿고 있네요........ㅜㅜ
108배 절을 해보세요.
기도,독경중에 나오는 눈물은 업장을 녹이는거니 실컷 우시고 다시 하세요...환희심에 나오는 눈물은 거리낄게 없으니요 바르고 그른게 아니라 크냐 작으냐 를 보세요 ..방에 전등을켜면 켠사람만 밝은게 아니라 그방이 다 밝듯 님이 부지런히 하시면 님주변 분들이 다 그 감화를 입을거에요...힘내셔서 부지런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