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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힘의 반지 드라마 평이 그닥이네요
바실리우스 2세 추천 0 조회 449 22.12.14 11:3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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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4 11:47

    첫댓글 힘의반지 3회에서 전 하차했습니다. 왕겜 용가리 가문이 더 잼나더라구요.

  • 작성자 22.12.14 11:48

    반지시리즈는 진짜 개명작인데 왜이렇게 만들었지.. 모르겠네요..투자한 돈도 많을텐데..

  • 22.12.14 11:49

    @바실리우스 2세 엘프 여주 진짜 너무 막무가내라 별로더라구요. 빌드업이 되면 몰라도 ..

  • 22.12.15 09:25

    위처처럼 원작 개무시하는 작가와 스텝들이 만들었나보군요...

  • 22.12.14 12:03

    원작을 신경쓰며 고증하는 것보다 지 ㅈ대로 처넣는 게 요즘 드라마 작가들 특징인듯. 개인 창작도 아니고 드라마적 편집이 가해질 때 유독 심한데 이게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마저도... ㅋㅋ;;

  • 22.12.14 12:50

    왕겜, 반지 이번 드라마는 둘 다 저랑은 안맞나봐요. 스타워즈 안도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22.12.15 09:27

    안도르 짱입니다.. 연기와 스토리 연출 짱입니다..
    제국치하의 상황과 모습이 대한민국의 현실과 너무 일치해서 공감 100%입니다... 강추..

  • 22.12.15 10:39

    @바람과구름의파넵 감독관들의 유능함이 제일 신선했습니다. 할배소령이랑 미로 감독관

  • 작성자 22.12.15 16:00

    재밌나 보군요. 스타워즈 안드로 감사합니다..스타워즈 시리즈도 재밌는지라.

  • 22.12.14 12:53

    스토리도 죄다 바꿔놓은데다가 캐릭 설정도 이상하게 잡아놔서 좀 그렇습니다.

  • 22.12.14 13:07

    오덕들만을 위해 그 많은 돈을 들이지는 않지요.

  • 22.12.14 13:25

    결과물이 안 좋으면 그 변명도 안 통하죠.

  • 작성자 22.12.14 13:27

    돈값을 못하는것 같더군요.

  • 22.12.14 15:00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의 성서나 다름 없는 물건이고 팬덤도 일개 오덕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인데다 3부작 영화의 성공은 글자 그대로 판타지 영화의 신화나 다름 없어서 그닥.. 그냥 무능한 PC충들의 PC에 오염되었기 때문에 그 꼴이 낫다가 더 합리적인 설명이 될 거 같습니다. 중요한 건, PC가 핵심이 아니라 무능한이 핵심입니다.

  • 작성자 22.12.14 15:09

    @Krieg 그렇지요 솔직히 반지의 제왕 영화도 흥행은 했지만 내용을보면 곤도르 빠로서 곤도르 폄하가 너무 심해서.저한테는 재미있는 영화로 생각됩니다.그런데 힘의반지는 그보다 더 평이 안좋더군요.

  • 22.12.14 15:10

    @Krieg 톨키니스트들에겐 성서일진 몰라도 세계관이 쓸데없이 방대하고 분량도 많고 추종자들을 양산하는 작품은 저같은 사람에겐 피곤하게만 여겨집니다. 그리고 돈벌자고 만드는 2차 영상컨텐츠화에 꼬장꼬장하게 구는걸 보면 롤링처럼 직접 각본과 제작에 참여를 하고 그러는게 차라리 낫다 싶습니다.

  • 22.12.14 15:26

    @심빈 저도 톨키니스트는 아니지만 반지의 제왕, 호빗 팬이라면 팬인 편인지라 톨키니스트와 오덕들이라며 한정짓는 건 맞지 않는듯 합니다. 물론 개인의 호오도 있고 아무리 훌륭해도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건데(저도 마잭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마잭의 음악이나 스타일은 잘 안 맞는 편이니까요..) 그런 평가들은 너무 박하네요. 이번 드라마가 박살난 이유 중 하나가 그 영상 컨텐츠화에 있어서 고증 같은 지켜야할 것들을 꼬장꼬장하게 지켰던 시니어, 주니어와 달리 손자는 지 돈 벌자고 지맘대로 고증 무시하고 팔아댄 결과에 가깝습니다. 고증 지켰던 작품들이 명작이거나 최소한 평타는 쳤다는 점에서 드라마가 그 꼬라지인 이유는 꼬장꼬장하게 안 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 많아요. 톨킨과 그 아들들은 사망해서 직접 참여할 수는 없고, 남은 게 손자 뿐인데 얘가 온갖 거 다 손대는 게 문제였거든요.

  • 22.12.14 15:42

    @Krieg 세계관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두 작품들은 문학적으로도 꽤 가치있다 봅니다. 하지만 프리퀄이랍시고 만든 것들은 개인적으론 생각하기엔 박수칠 때 떠나라고 그냥 두 작품에 만족할 수도 있는데 추종자들을 성경 한줄에 목매는 신도처럼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설정을 무리하게 추가한 느낌이 들고요. 능력이 되면 교주가 되도 되지만.. 문학에선 가급적 없었으면 합니다. 앞선 선대가 메인을 써먹었으니 손자는 프리퀄 밖에 안남는데 자기가 쓴것도 아니라 영향력을 끼치기는 힘들었을거라 봐요.

  • 22.12.14 16:34

    @심빈 음 사실 관계가 좀 틀린게 있는데 언어 창작하면서 꾸준히 설화들을 만들었고 돈 되는거 먼저 출판하라는 압박에 동화 호빗의 뒷이야기인 반지의 제왕이 먼저 나온겁니다. 의도적 설정 추가가 아니고 설정 뒤에 나와야 할게 설정보다 먼저 나온거죠

  • 22.12.14 16:56

    @커넬 샌더스 그렇기는 하지만 먼저 성공한 작품들 때문에 아무래도 작가 스스로도 전후 생각과 설정이 지속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지요. 곤도르 등을 다스린 인간왕국들의 왕 계보도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거대한 서사시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캐릭터들을 저리 집어넣는구나 싶더라구요.

  • 22.12.15 10:26

    @심빈 방대한 세계관은 치밀한 소설과 개연성을 구축한다는 면에서 필수입니다. 님 취향에 맞지 않고 피곤하게 여겨지는 건 취향의 영역이지만 세계관 자체를 두고 쓸데없다고 하시는 건 분명코 말해 잘못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무식쟁이들이 항용 판소에 뭔 개연성이여 아무렇게나 하면 되지.....이런 소리 좋아하는데 이는 그치들이 머리가 나쁜 것이지 세계관이 쓸데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 벌자고 어쩌고 해도 엄연히 원작이 있는걸 지들 맘대로 작품성 훼손하고 저퀄로 만드니 욕을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조선구마사를 똑 이런 식으로 쿨게이들이 커버치는데 이것도 영 아닙니다.

  • 22.12.15 10:28

    @심빈 톨킨이 그거 추종자들 좋으라고 무리하게 추가한 게 아니고, 두 작품이 나오기 전에 빌드업으로 해놓은 게 대부분이며 나중에 수정한 내역들은 모조리 소소한 것들 뿐입니다.

    이번 반지 드라마 갖고 나오는 얘기들을 두고 별 것 아닌 것 갖고 팬덤이 난리 피운다고 생각하신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셔야 합니다. 곤도르 왕 계보도 그거 생각없이 들어간 것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판소라고 거대한 서사시가 안 될 이유가 어디있는지 저는 그것도 상당히 의문입니다.

  • 22.12.15 18:48

    (재미도 없고 능력도 없는) 근본주의자들이 문제인거죠.
    재미도 있고 작품성도 잘 갖추면 최소한 공용으로는 인정받을텐데 결과물은 각종 기존 작품들의 열화판만...
    어쩌면 그들이 스스로 뭔가를 창조할 능력이 안되니까 여기저기 기생만 하는 게 아닐까요?

    한 두 작품에서 생긴거면 몰라도 너무 많은 작품에다가 실망감 주는게 정말 짜증납니다

  • 22.12.15 22:46

    @돋네칙인 영상컨텐츠라는 것이 기존의 원작텍스트들을 재구성하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김수현처럼 창작극을 쓰는건 거의 옛날 일이 되버렸죠. 오징어게임은 그래서 위대해보이긴합니다. 왠만한 거장급은 되어야 창작이 가능한 시대가 되버렸어요.

  • 22.12.16 12:42

    @마법의활 정답!

  • 22.12.14 17:24

    줄거리도 엉망인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없고, 닝겐들 인종이 넘모나도 다양해서 몰입이 잘 안 되더라고요. 이거 보려고 아마존 프라임 가입해서 어찌저찌 다 보긴 했다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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