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인터뷰 ] “시즌제를 이어가기 위한 밑 작업을 지금 하고 있어요. (문지원) 작가하고도 미팅을 했고, 감독하고는 애초부터 시즌2를 염두에 뒀던 거라서... 아무래도 배우 쪽 스케줄이 중요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작가와 미팅을 함(O) 시즌2 하기로 함(X) 감독과 시즌2를 염두에 둠(O) 시즌2 하기로 함(X)
그런데 벌써 아무래도 배우쪽 스케줄이 가장 중요하다...?
※ 우영우 방송 끝난지 아직 2주도 안됨 ※
[ 제작사 인터뷰 ] “과거 인연이 있던 프로젝트 중에 ‘대장금’과 ‘시그널’이 아깝게 시즌2로 가지 못했어요. (제작을) 해보니까, 시즌제라는 건 골든타임이 있는 것 같아요. 출연진도 나이가 있고 한데, 시즌2가 몇 년씩 지나서 나온다고 하면 아무래도 애초의(기존의) 맛이란 게 없지 않을까요? 외모도 바뀔 테고. 그런 걸 감안 했을 때 적절한 시기에 다음 시즌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영우’도 2024년엔 보여드려야 적정하지 않을까 싶은 거죠.”
출연진이 나이 들고 외모가 바뀔까봐 시즌2가 빨리 나와야 한다...? ㅎ
우영우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30대 40대 우영우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ㅎ
[ 박은빈 인터뷰 ] "'우영우'를 찍으면서 행복했다. 동료애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지만 개인 내적으로는 부침이 심했다. 주위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다. 대사 외우는 것도 그렇고 결국에는 제가 해내야하는 것들이어서 솔직히 고독할 때가 많았다. 7개월 동안 오프(off)가 되지 않고 내내 온(on)이 된 상태로 다음 신을 외워야하고 이런 일상의 반복이었다. '이렇게 번아웃이 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때도 있었다. 제 한계를 시험해보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에 드디어 끝났구나 싶었을 때 내가 결국 해냈구나 하는, 단순한 시원함이 아닌 안도감 플러스 고독함이 느껴졌다."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 2에서는 그 기대치나 대중들이 바라시는 게 더 많아질 텐데 과연 그 이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면 현재로선 어느 것도 확언을 드릴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뿌듯함으로 끝난 영우의 그 모습이 사진 찍히듯 남아있는데요. 그걸 보물 상자에 넣어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제가 영우의 뿌듯한 엔딩을 촬영할 때 정말 뿌듯한 마음으로 영우를 보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 상자를 다시 열어보라고 한다면 제가 영우를 처음 마주하기로 생각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결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첫댓글 박은빈 절대 지켜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제대로 쉰적도 없어서 번아웃도 올뻔했다는데 부담주지말라고 칷
ㅅㅂ 뚝딱 나오니?
내새끼 건들지마 미친놈아….. 네놈이 연기 해봤냐??????
시즌제 골든타임은 맞는 말이긴 한데 저런식으로 배려없이 배우 압박 주는거 존나 별로다
진짜 예의없다 박은빈배우가 기다려준거에 감사해서 그많은 대사량 외우면서 연기하고 드라마도 잘됐는데 시즌2압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