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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 의회 사상 첫 ‘한국인권’ 톰 랜토스 청문회 증인으로 선 이인호 전 주러대사 증언 전문 번역
박건우(밴쿠버) 추천 0 조회 62 21.12.23 01: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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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3 19:46

    첫댓글

  • 작성자 21.12.24 02:28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님은 체구도 조그마하신 분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제 친구의 처형님 되시는데 이친구가 만날 때마다 처형 얘기를 하곤했습니다.
    한국의 지성인들이 숨어있지 말고 광장으로 나와 궐기해야합니다.
    김진홍 목사님이 왜곡된 한국역사를 바로 잡고저 2022년 부터 역사연구재단을 운영하십니다.
    수많은 애국 역사학자들이 동참할겁니다.

  • 21.12.24 20:40

    이대사님은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구구절절 나라 사랑이 넘칩니다.

  • 22.01.03 05:31

    이인호 박사는 우리 누님과 사대부중 입학동기이십니다.
    이인호 박사 그 분은 어린시절에도 재능이 뛰어나서 항상 수석을 하셨답니다.
    우리 누님도 극성파라 공부를 잘하셨는데, 1학년 때 누님의 학기말 평균성적이 97점이 나왔기에 자기가 일등인 중 알았더니 2등이더랍니다.
    알고보니 이인호 박사가 99점으로 일등을 했더랍니다.
    속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온 누님은 어머니에게 "인호가 죽기 전에는 나는 일등을 못할거야" 했답니다.
    이듬해 육이오가 나고 우리집안은 풍지박산이 되어 누님의 가방끈은 중 2 중퇴로 끝나버렸습니다.
    훗날 신문에 이인호 박사님이 무슨 국가적인 상을 받으셨다는 기사가 났을 때 누님이 그 기사를 읽으시면서 그 때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그릇의 크기가 가방 끈 길이와 비례해야 정상인데 어쩐지 우리나라는 조선시절부터 그것이 반대로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가방 끈이 길고 그릇도 큰 사람은 의례이 주변사람들의 시기와 모함으로 쫓겨나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그런 것이 전통이 되어버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서 시작해서 현재까지 한국국내 상황을 보면 잘나가는 인간들의 가방끈 길이와 그릇의 크기가 어떻게 저렇게까지 짝이 안맞을 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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