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p style="line-height:150%;">
이번엔 AL입니다.<br>
기록나열 순서는<br>
팀명 2001총관중수 평균관중수 순위 작년대비 증감율 79~99 평균관중 순위입니다.<br><br>
<font size=5 font color=blue><b> AL West </b></font></font><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907/sun.jpg>
<b>Seattle Mariners 3,512,326 43,362 1 + 12% 160만 5천 13 <br></b>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300만 관중을 넘겼습니다. <br>
지난 20년간 관중동원 꼴찌엿던 점을 보면 90년대 이전 시애틀이 얼마나 인기없는 구단이었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br>
그러나 그들은 그리피,랜디,에이로드등의 스타들을 앞세워 서서히 관중들을 끌어 모았고<br>
놀랍게도 그들이 모두 팀을 떠난 지금 그들이 일궈논 토대 위에 특이한 일본인 스타 이치로를 앞세워 성적과 관중수 모두에서 AL 정점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냅니다.<br>
물론 여기엔 그간 천장이 떨어지기 까지 하는 낙후된 돔구장 킹덤돔에서 그야말로 21세기형 개폐식 돔구장인 세이프코필드로 구장을 옮긴 것도 크게 한몫을 했죠<br>
성적도 성적이지만 내년에도 이들의 흥행성공이 지속될지도 재밌는 볼거리입니다.<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1416/sun.jpg>
<b>Oakland Athletics 2,133,477 26,339 7 + 23% 168만 7천 11</b><br>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거의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던 시절을 포함해도 지난 20년간 그들의 밑에는 타이거즈 한팀만 존재합니다.<br>
작년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으며 디비전을 먹은 에이스에게 오클랜드시민들은 180만이 안되는 관중수로 보답했죠<br>
물론 올해 참으로 오랜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지만, 글쎄요 그건 아마 프랜차이즈를 이전하려는 에이스의 움직임 때문이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관중증가로는 보이지 않는는군요 <br>
도대체 에이스의 젊은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줘야 오클랜드팬들이 감동하여 콜로세움을 가득 메울까요? <br>
에이스가 기록했던 80년 기록했던 3787명의 평균관중수가 다시 떠오르네요 <br><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1821/sun.jpg>
<b>Anaheim Angles 1,998,319 24,671 8 - 3% 238만 6천 3<br></b>
올시즌 타력이 무너지며 그간 성적은 나빠도 볼거리는 확실하던 경기패턴 마저 잃어버린 천사들이 결국 200만달성에 실패했네요<br>
의외의 거의 매년 바닥의 성적에 안어울리게 지난 20년간 AL 3위의 관중동원<br>
역시 LA주변의 지역이 프랜차이즈로서는 최고의 지역이란 생각이 듭니다.<br>
의외로 흥행이 되면서도 그들의 주인 디즈니사는 별 돈을 안쓰기로 유명하죠<br>
허나 내년 거포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올시즌 오히려 좋아진 투수력으로 한번 파란을 일으킨다면<br>
그간 다저스에게 완전히 눌려 지내던 한을 한번 풀어볼수도 있을텐데요...<br><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830/sun.jpg>
<b>Texas Rangers 2,831,111 34,952 5 0% 193만 7천 7<br></b>
올시즌 텍사스는 글쎄요 우승에 대한 확신 보다는 흥행에 확실하게 배팅을 했죠 <br>
에이로드라는 젊고 잘생기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타를 최고액으로 끌어들여 관중들을 끌어 모으려 했죠 <br>
허나 최근 5년간 연평균 280만명을 동원한 텍사스의 관중 동원능력은 그게 한계인지 아니면 아무리 대스타가 있어도 성적이 너무 나쁘면 별수 없는 것인지 <br>
지난 5년간의 평균 관중수 280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네요 <br>
그러나 만약 내년에 팀정비를 하여 성적을 끌어올릴다면 올해 MVP실력으로 자신의 실력이 거품이 아님을 확실히 새팀팬들에게 각인시킨 에이로드의 활약과 맞물려 대망의 300만 관중 돌파도 어렵진 않아 보입니다.<br><br><br><br>
<font size=5 font color=blue> <b>AL Central</b></font></font><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512/sun.jpg>
<b>Cleveland Indians 3,182,523 39,782 3 - 7% 173만 4천 9<br></b>
인디언스의 지난20년 순위가 불과 9위에 평균 관중이 173만이라는데 놀라신분들이 많을 것입니다.<br>
그러나 확실히 인디언즈가 강해지고 인기팀이 된 것은 95년부터이죠<br>
그 이전의 인디언즈는 영화에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비참한 성적과 인기를 가진 팀이었죠<br>
아무튼 이팀이야 말로 아틀란타와 함께 가장 모범적인 리빌딩을 이루고<br>
또 그들의 리빌딩 이후 좋은 성적에 클리블랜드팬들은 만원관중으로 보답하는 정말 프로야구 경영의 모범케이스를 보여 줬다고도 할수 있죠<br>
제이콥스 필드를 개장한 지난 96년부터 작년까지 연이은 매진행진을 계속하며<br>
올해 비록 연속경기 매짐 기록은 멈췄으나 여전히 300만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6년연속 300만이상의 홈팬을 끌어들인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br>
팀리빌딩에 성공하고 좋은성적을 올려도 냉담한 오클랜드팬들과는 정말 비교되는 클리블랜드 팬들입니다.<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2073/sun.jpg>
<b>Minnesota Twins 1,782,926 22,287 11 + 70% 172만 9천 10<br></b>
이팀이 과거 300만 관중을 넘긴적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br>
이들도 한땐 잘나갔죠 88년 명예의 전당 입성자인 커비 퍼켓과 왼손잡이 커브의 달인 프랭크 바이올라가 팀을 이글 때 그들도 300만 관중의 인기팀이었죠 <br>
91년만해도 전해 꼴찌에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역시 같은 신세에서 올라온 브레이브즈를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맛보기도 했지만 <br>
그후 브레이브즈가 지속적인 투자로 90년대 팀이란 명성을 얻으며 인기팀이 된 반면<br>
이들은 우승멤버를 하나씩 잃으며 리그 최하위팀에 가장 가난한 팀으로 전락합니다.<br>
허나 올시즌 초 또다시 10년만의 반란을 꿈꾸며 승승장구를 하기도 했고<br>
결국 좌절했지만 작년에 비해 무려 70%의 관중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해 작은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br><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964/sun.jpg>
<b>Chicago White Sox 1,766,172 22,077 12 - 9% 173만 6천 8<br></b>
도대체 이팀의 무엇이 그렇게 컵스만 못한가?<br>
거의 대부분의 시즌을 컵스 보다 성적이 좋았지만 언제나 시카고의 인기팀은 컵스였죠<br>
작년 리빌딩의 성공으로 AL최고승률로 그간의 지구왕자 인디언즈를 누르고 디비전우승팀이 됐지만<br>
미국내 3대도시인 시카고의 팬들은 빅허트란 초대형스타가 버티고 있는 지구우승팀의 경기에 200만명도 찾아주지 않았고 이숫자는 작년 지구 최하위였던 컵스관중수보다 80만이나 적은 수입니다.<br>
이건 뭐 블랙삭스의 저주인가요? <br>
언제까지 그들은 자신의 프랜차이즈에서도 2위에 머물러야 할까요?<br><br><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1746/sun.jpg>
<b>Detroit Tigers 1,921,035 24,013 9 - 23% 167만 2천 12<br></b>
별로 쓸것이 없는 팀입니다.<br>
디트로이트라면 작은 시장도 아닌데 지난 20년간 당당 AL관중동원 꼴찌<br>
그나마 올시즌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네요<br>
까딱 잘못했으면 200만을 넘길뻔 했습니다.<br>
전 유일하게 이팀과 가오리 경기라면 보지 않습니다.<br>
미국에 어울리지 않는 호랑이가 상징이라서 그럴까요?<br><br><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2018/sun.jpg>
<b>Kansas CIty Royals 1,536,101 18,964 13 - 8% 202만 7천 6<br></b>
에이스가 못버티고 떠난 열악한 프랜차이즈에서의외의 성과를 올렸던 로열즈<br>
85년도에는 단시 최고의 스타 조지 브레트를 앞세워 월드시리즈 챔피언에도 올랐고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연관중도 항상 200만이상을 기록했습니다. <br>
그러나 90년대 중반이후 끝없는 추락을 계속했고<br>
그나마 작년에는 팜에서 자란 유망주 타자들로 뭔가를 해볼 것 같더니<br>
올핸 이상한 트레이드로 다이마저 날려 버리는 짓을 하더니 급기야 평균관중이 20,000명에도 턱없이 못미쳐 탬파베이에 이어 관중동원 뒤에서 2등을 기록합니다.<br><br><br><br>
<font size=5 font color=blue><b>AL East</b></font></font><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589/sun.jpg>
<b>New York Yankees 3,264,847 40,811 2 + 1% 223만 6천 4 <br></b>
뭐 올시즌의 양키즈야 성명 안해도 잘아실테고<br>
놀라운건 지난 20년간 관중수에서 그놀라운 미국야구의 절대왕조 양키가 중부의 중소도시 캔자스시티를 홈으로 쓰는 로얄즈와 평균 20만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br>
거기다 이차이도 사실 96년이후 갈라진 것으로 실질적으로 80년대에는 놀랍게도 로열즈의 관중수가 양키즈를 능가하기조차 했습니다.
역시 양키들이라고 언제나 제왕이었던 것은 아니죠 <br>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양키즈에서는 볼거리가 사실상 돈 매팅리 하나였습니다<br>
요즘이야 양키가 트레이드나 FA영입에 재미를 보지만 <br>
그때만해도 비싼 돈 들여서 데려온 FA들은 다 한물간 것으로 판명되어 거의 서먹지도 못하곤 했죠<br>
하지만, 90년대 중반이후 정확히 96년부터 그들은 양키제국을 재건합니다<br>
그리고 99년 창단최초로 연관중 300만을 돌파하면서 올해까지 스트레이트로 300만관중을 끌어모았죠<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346/sun.jpg>
<b>Boston Red Sox 2,625,333 32,412 6 + 2% 222만 9천 5<br></b>
뭐 다 잘아시는 레드삭스<br>
언제나 양키한테 물리는 레드삭스는 관중수도 양키에게 한발 뒤집니다.<br>
허나 보스턴팬들의 열기는 컵스팬에 뒤지지않죠 <br>
아시다시피 팬웨이파크는 관중수용능력은 33871명에 불과한 ML최소구장이죠 <br>
또한 입장료는 가장 비싼 구장으로 유명하죠<br>
아마 그들 구장이 조금 더 컸으면 300만도 여러번 넘었을 것입니다.<br>
실제로 페드로가 등판하는 경기는 현지에서는 예약을 하지 않고는 보기가 불가능할 정도라고합니다<br>
지금 현재 새구장이 건립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만약 좀더 규모가 큰 새구장이 보스턴에 들어선다면 양키와 함께 관중수에서도 치열한 다툼을 벌일수 있겠죠<br>
근데 어쩌면 밤비노의 저주가 풀리지 않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br>
아마 빨간양말이 월드시리즈를 먹으면 보스턴에서 대광란이 벌어질 것 같네요<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1041/sun.jpg>
<b>Toronto Blue Jays 1,915,127 23,644 9 + 5% 252만 2천 2<br></b>
최초로 ML에서 400만관중을 돌파한팀이 어딘줄 아십니까?<br>
그건 양키즈도 다저스도 카즈도 인디언즈도 아닌 바로 캐나다의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입니다.<br>
세계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인 51000명 수용구장인 스카이돔<br>
그리고 92,93년 월드시리즈 2연패<br>
잭모리스,데이비드 콘,지미 키,후안 구즈만,조 카터, 데이브 윈필드,로베르토 알로마,존 올러루드,디본 화이트, 켈리 그루버<br>
89년 개장한 스카이돔의 51000석은 94년 파업때까지 거의 빈자리가 빈자리가 없었죠<br>
90년대 초 AL최고의 팀은 미국팀이 아닌 바로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였죠<br>
그러나 지금은 스타들이 모두 더나가 버린후 옛영화를 되살리지 못한채 볼티모어,양키,보스턴에 치이며 관중수 200만도 넘기지 못하는 마이너 구단으로 전락했습니다.<br>
내년 블루제이스의 모습은 올해보다 훨씬 나을것이고 어쩌면 포스트시즌을 노릴수도 있을 것입니다.<br>
하지만 이미 토론토 메이플립스의 하키경기와 빈스 카터의 덩크묘기에 빠져버린 토론토의 팬들을 다시 스카이 돔으로 불러들일지는 미지수 입니다.<br>
문득 92년 월드시리즈 6차전이 생각나네요<br>
게임은 저먼 미국 남부의 아틀란타 플턴카운티 구장에서 열렸지만 토론토의 열성팬들은 스카이돔을 가득메운채 대형스크린에서 자신들의 선수들이 역사상 최초로 월드시리즈 패권을 캐나다로 가져오는 모습을 지켜보며 환호하였죠<br>
아마 다시 보기 힘든 모습이겠죠 <br> <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2134/sun.jpg>
<b> Baltimore Orioles 3,094,841 38,686 4 - 5% 252만 2천 1<br></b>
지난 20년간 AL관중1위는 바로 그다지 빅마켓이 아닌 볼티모어를 연고지로 하는 오리올즈였습니다.<br>
92년 개장한 캠든야드는 최근 지어진 구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다운타운가에 위치한 쾌적한 구장으로 다른 스포츠가 없는(풋볼팀이 있나?) 볼티모어시민들을 무섭게 끌어들여 지금까지 무려 9차례나 300만관중을 넘었습니다.<br>
물론 이기간중 그들의 팀에는 철인 칼립켄 주니어가 있었고 무시나, 스캇 에릭슨, 라파엘 팔메이로, 로베르토 알로마 등이 팀을 90년대 중반 AL최강수준으로 올려 놓기도 했죠<br>
더 놀라운 것은 이제 무시나 바저 떠나고 바닥으로 내려앉은 성적에 20홈런이상 타자마저 한명없는 비참한 경로당군단으로 전락한 오리올즈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300만 이상의 관중이 찾아주었단 거죠<br>
그러나 내년에 그들은 마지막 프랜차이즈 스타 철인 립켄마저 떠나 보내야 하는데 과연 그때에도 여전히 볼티모어팬들은 캠든야드를 메워줄지 궁급합니다.<br><br>
<img boder=1 align=left src=http://mlbpark.com/bbs/system/db/photo/upload/2192/sun.jpg>
<b>Tampa Bay Devilrays 1,226,461 15,724 14 - 18% - - <br></b>
창단첫해 250만 6천 둘째해 175만명 작년 154만 9천명 <br>
그리고 올해 122만 6천명으로 드디어 대망의 평균관중 15000명대 진입<br>
도대체 몬트리올이 뭐가 부러운지...<br>
같은해 창단한 디백스와 마찬가지로 적지않은 돈을 쓰면서 늙다리들을 영입했으나 디백스가 99년에 이어 벌써 두번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올해는 월드시리즈까지 노리는데 반해 이들이 선택한 늙다리들은 모두 실패<br>
언제나 지구 최하위자리는 가오리들에게 예약되 있는 상태<br>
거기다 참치들을 봐도 이 따뜻한 플로리다주는 야구하기엔 적합한 곳이 아닌듯 영 관중들이 모일 기미가 안보입니다.<br>
그나마 같은 어류인 참치들은 97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고 현재도 리빌딩에 성공하여 막강한 영건들로 미래가 밝은 반면(성적에서만, 흥행은 여전히 어둡습니다)<br>
이들에게 보이는건 같은 동부의 북쪽끝 캐나다 동네의 함께 놀자는 손짓 뿐이군요<br> <br>
아메리칸 리그 총 관중수는 32,790,599 명입니다<br> <br>
내셔널리그 총관중수가 39,725,865 명이니 2개팀이 AL이 모자르다고 쳐도 확실히 인기는 NL이란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br>
또 NL에서는 국내야구팀 몬트리올이 갉아먹은 관중수를 생각해 보면 여타팀들의 인기는 확실히 NL이 앞서는것 같습니다.<br>
또 NL이 그간 중심을 이루던 동부팀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흥행을 올렸고 서부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br>
AL은 동부와 서부가 균형있는 모습을 보이고 중부만이 클리블랜드 이외에는 인기없는 팀들이 모여있는 형세를 이루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