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대공원 근처 카페거리(?)
태화강 대공원을 친구와 걷다가,
뭐먹을까? 옹심이 먹을까? 하면서 들어간 집입니다.
메뉴를 보고는 또 고민합니다.
옹심이냐~막국수냐~
날씨도 더운데~하면서
시원한 냉물막국수 2개와 감자전을 시킵니다.
뽀오얀 감자전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감자를 바로 갈아서 전을 부쳤다는거지요.
서울의 유명한 칼국수 집에서 감자전을 시켰을때
시커먼 감자전이 나와서 실망한 기억이있는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 .
고소하고 맛있어요~
물냉막국수도 먹을만합니다.
다만 메밀 함량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국물맛이 상큼합니다,
식사 후 근처 앤젤리너스에서 공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했어요~
첫댓글 울산 오시따 가신능교?
함 보고 가시지~~보고자븐디ㅎㅎ~~ 다음에 오시면 연락주셔요~~
포스팅 하신곳 꼭 함 가볼께요~~정보 감사요^^
울산엔 언제 가셨어요 사업은 질 되시지요
너무 기대 하지 마시고 드셔보세요
멋진 풍경 맛깔스런 음식들 넘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당~
옹심이 보니 '시세끼'의 김하늘씨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