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찻잔이 되겠습니다.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날
아침에 눈을 뜨면
맨 처음 촉촉이 젖은 입술에
향기 그윽한 헤즐럿 내음을
물안개처럼 안겨주고 싶습니다.
친구가 그리운 날에는
친구의 모습을 찻잔에 띄워서
못 잊는 그리움을 달래고
옛 추억을 속삭이도록
내가 당신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세상일로 고민을 할 때는
고민하는 모든 한숨들을
따끈한 위로와 함께 저어서
한 모금에 후루룩 후루룩하며
상큼하게 마시게 하고 싶습니다.
그대의 따뜻한 품속에서
사랑을 몽땅 끌어안고
희로애락의 온갖 사연들을
달래주고 같이 해결하며\
즐겁고 기쁠 때는 웃어주고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는
위로와 격려로 평안을 안기고
못 견디게 외롭고 쓸쓸할 때는
당신 곁에 다정한 벗이 되어
언제나 그윽한 찻잔이 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예쁜 ♤ 차한잔
그윽한 찻잔이 되겠습니다.
황제 켄디
추천 1
조회 11
26.06.29 05: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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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 맛이 최고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