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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9월18일(수요일) 고양시 [고양누리길 제7코스 호수누리길&아쿠아 플라넷 일산(Aqua planet Ilsan)] 탐방일정
탐방지 : 고양시 [고양누리길 제7코스 호수누리길&아쿠아 플라넷 일산(Aqua planet Ilsan)]
[제 7코스 호수누리길 = 젊음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축제의 길!
고양시 관광특구로 지정된 일산문화공원~라페스타~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을 따라 걷는 도심형 코스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여행지에 선정된 ‘일산호수공원’, 365일 신나는 축제 가득한 스트리트형 테마쇼핑몰 ‘라페스타’, 현대식 전통시장 ‘웨스턴돔’을 둘러보면 자연스레 생동감이 느껴지는 코스이다.
코스 안내
코스 노래하는 분수대 ▶ 라페스타 ▶ 웨스턴돔 ▶ 일산호수공원
거리 총 6.24km 소요시간 약 1시간 55분
교통정보
정발산역(일산동구청(중)) 3호선 정발산역 1,2번 출구
3호선 정발산역 1,2번출구 일반버스 11, 1000, 7727, 9701 마을버스 056, 066A, 082A
주요기점 안내
라페스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는 길이 300m, 최대폭 28m, 3000여평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미국의 산타모니카 거리, 일본의 신주쿠 거리와 같이 기획단계부터 상업시설과 문화가 접목된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었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한 중심상권과 일산동구청을 비롯한 관공서, 금융기관, MBC방송국, 대형 오피스텔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거대한 상주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34
웨스턴돔
경기도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웨스턴돔(WesternDom)'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페스타'와 함께 일산의 대표적인 상업시설이다. 웨스턴돔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에 약 5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식음 브랜드 매장을 비롯하여 의류/패션잡화, 화장품 매장, 아이맥스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과 그리고 고품격 섹션형 오피스타운인 웨스턴 타워로 이루어졌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일산호수공원
총면적은 약 103만 4,000㎡이며, 30만 ㎡ 면적의 인공 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하여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1996년 5월 4일 개장하였다. 고양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고양시민을 비롯한 인근 수도권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과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장소로도 이용된다.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 잔디광장, 수변광장, 인공섬, 약초섬, 자연학습원, 팔각정, 야외무대, 보트장, 자전거 전용도로, 야외 식물원, 어린이 놀이터, 인공폭포, 광장, 다목적 운동장, 조류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선인장전시관
고양시 일산 호수 공원 내에 있는 ‘고양 선인장 전시관’은 고양시농업시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300여 평의 유리온실과 150여 평의 육묘장으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현재 약 200여 종의 세계 희귀 선인장을 한 곳에 식재, 전시한 흥미로운 체험식 전시관으로 세계지도와 배의 모형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고양 선인장을 형상화시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노래하는 분수대
21세기 문화관광시대에 발맞추어 국제수준의 음악분수 공연을 연출하여 고양시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더불어 KINTEX, 수족관, 스포츠몰 등 국제적인 시설과 연계하여 관광의 중심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조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스물 다섯살 일산호수공원… 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기자명 유경종 기자
고양신문 기사 입력 : 2021.10.04. 20:52, 수정 2021.10.17. 11:46
[유경종 기자의 하루여행] 고양누리길⑦ 호수누리길
호수공원~상가거리~문화공원 잇는 6.24km
고양시민이 사랑하는 첫손가락 일산호수공원
가장 좋아하는 장소, 열이면 열 모두 달라
세월 지나며 점점 풍요로워지는 숲과 호수
개발 전 흔적 간직한 아랫말산과 회화나무
라페스타 웨스턴돔, 활기 되찾을 수 있을까
[고양신문] 어느덧 올해도 아홉 달이 지나갔다.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계절의 변화를 달력이나 스마트폰 화면의 숫자를 통해 확인한다. 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옛사람들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기울어가는 햇살, 누긋해지는 풀냄새, 아침저녁 서늘해지는 바람의 촉감 등을 감지하며 자연스레 시절의 변화를 인지했으리라. 이왕이면 가까운 고양누리길을 나들이하며 숫자가 아닌 내 몸의 오감으로 성큼 찾아온 가을을 반겨보자.
취향과 여건 따라 산책코스 선택
고양누리길 7코스 호수누리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특구지역을 함께 돌아보는 순환코스다. 정발산역을 출발점 삼아 ▶웨스턴돔 상가거리 ▶낙민공원 ▶일산호수공원 ▶주엽공원 ▶라페스타 상가거리 ▶일산문화공원으로 돌아오면 6.24km를 걷게 된다.
사실 이 길은 코스 안내가 별 의미가 없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소이기 때문에, 각자 어느 지점에서 출발해 어떤 속도로 산책을 즐길 것인가에 따라 천차만별 코스 구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호수공원만 보더라도 동쪽부터 청평지공원, 폭포호수, 한울광장호수, 자연호수 등 여러 개의 구간이 이어지고, 애수교와 월파정을 통해 호수 남단과 북단을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맞춰 걷고 싶은 코스를 걸으면 된다.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양측으로 뻗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상가거리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누리길 완주를 위해 한번쯤은 고양누리길 노선대로 걸어볼 수 있겠지만, 평소라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관광특구지역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을 찾아 즐기면 될 일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호수공원을 즐겨 찾는 이라면 저마다 ‘호수공원 사용법’ 두세 개쯤은 가지고 있다. 공원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호수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된 그네의자,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을 수 있는 버드나무 아래 피크닉테이블, 연꽃 사이로 잉어들이 헤엄치는 생태호수 나무데크, 호수 전체가 조망되는 월파정 정자, 책이 있고 이웃들과의 만남이 있는 호수공원작은도서관…
계절마다 느낌도 다르다. 화사한 꽃비가 심장으로 내려앉는 봄날의 왕벚꽃길, 울긋불긋 꽃향기로 가득한 초여름 장미원, 추억이 발 아래서 바스락거리는 가을날의 숲속 산책로, 새하얀 눈이불을 덮은 꽁꽁 언 겨울호수… 호수공원에서 가장 사랑하는 장소와 계절을 열 명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열 가지 답변이 돌아오지 않을까.
일산의 랜드마크, 이웃들의 쉼터
일산 주민들에게 일산호수공원이 갖는 의미는 뭘까. 1996년 일산호수공원이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어느덧 스물 다섯 살이다. 일산은 아파트만으로 도시 하나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해 준 1기 신도시의 대표주자다. 초기 입주민들에게 공원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호수공원은 참 신기하면서도 고마운 존재였다. 호수공원은 이내 일산신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고, 한편으로는 아직 정 붙일 곳을 찾지 못하던 이들을 다독여주는 편안한 친구가 되어 주었다.
강산이 두 번 넘게 변한 지금도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 첫손가락에 꼽힌다. 드넓게 펼쳐진 호수를 둘러싼 녹지와 산책로,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테마공간과 휴게시설, 고요한 수면 위로 빌딩들이 그림자를 드리운 풍광을 누군들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일산호수공원도 조성 초기에는 풍경이 듬성듬성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늘었던 나무둥걸이 아름드리로 굵어지고, 하늘을 가릴 듯 자란 상수리나무들은 가을마다 무수한 도토리를 낙엽 위에 떨군다. 호수공원의 자연이 한 해 한 해 풍성하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건 고양시민만이 누리는 행복이다.
재미있는 인공호, 편안한 자연호
일산호수공원은 월파정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인공호, 서쪽으로는 자연호로 구분한다. 여기서의 자연호는 원래부터 있었던 호수라는 뜻이 아니라, 침수식물과 수서생물, 물고기 등 습지 생태계가 살아있도록 관리되는 구역이라는 뜻이다. 반면 인공호 구간은 어디까지나 방문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리된다. 따라서 인공호, 자연호라는 무미건조한 이름보다는 경관호수, 생태호수라는 이름으로 부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공호와 자연호는 일산호수공원의 복합적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인공호는 방문자들에게 인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고양꽃전시관과 고양600년기념관, 플라워북카페, 호수공원작은도서관 등의 전시·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고, 호숫가에도 주제광장과 한울광장, 수상선착장 등의 공간이 이어져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곤 했다. 종합안내소와 매점 등 편의시설 역시 인공호 주변에 배치됐다.
반면 자연호 주변에서는 자연 그 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만날 수 있다. 전통정원과 약초섬, 작은동물원, 회화나무광장, 아랫말산, 자연학습원 등이 차례로 등장하고, 무엇보다도 녹지 산책로와 수변 데크를 걸으며 도심 속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일산호수공원의 구조를 남서측과 북동측으로 나눠볼 수도 있다. 호수공원의 북동측은 호수로를 경계로 도심과 접해 있어서 주차장과 진입로, 각종 건물과 시설이 모두 이쪽에 몰려 있다. 반대로 농수로를 경계로 장항동 농경지와 접한 호수 건너 남서측은 다채로운 수종으로 구성된 숲과 산책로가 이어져 상대적으로 조용한 휴식을 누리려는 이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앞으로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장항행복주택 등의 개발공사가 진행되면, 호수 남서측은 아마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
마을제사 올렸던 아랫말산 회화나무
일산호수공원에서 인공호수가 조성되기 이전을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장소는 두 군데가 남아있다. 하나는 자연호 남동쪽의 아랫말산이고, 다른 하나는 전통정원 부근의 회화나무광장이다.
아랫말산은 과거 주엽리(注葉里) 아랫말인 하주(下注)마을이 자리하고 있었던 작은 언덕이다. 옛 모습을 기억하는 토박이들은 가을날 아랫말산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황금빛 들녘이 장관이었고, 지금의 자연호수 자리에 있었던 작은 웅덩이에서 물장구를 쳤었다고 말한다. 아랫말산 입구에는 과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제사(洞祭)가 올려졌던 회화나무가 남다른 풍채를 자랑하며 서 있다.
전통정원 부근의 회화나무광장 회화나무는 신도시 택지조성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옛 주엽마을의 수호목이다. 수직으로 뻗은 아랫말산 회화나무와는 달리 탁 트인 광장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풍경을 독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홀로 살아남은 존재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호수공원 회화나무는 작년 봄 때아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깃털모양이 아름다운 여름철새 후투티가 호수공원 회화나무 구멍에 둥지를 튼 모습을 포착하러 전국의 탐조사진작가들이 너도나도 호수공원으로 몰려왔기 때문이다. 사실 후투티는 그렇게 희귀한 새가 아닌데도, 사진작가들이 그렇게 유난을 떤 데에는 아무래도 일산호수공원과 회화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의 배경이 됐기 때문이리라.
다양한 축제와 취미활동의 배경
일산호수공원이 멋진 배경 역할을 하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고양을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극축제 중 하나로 성장한 고양호수예술축제, 예술성과 대중성이 만나는 국제조각전시회와 야외미술전 등의 문화예술 이벤트 역시 일산호수공원이라는 공간적 매리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대형 행사만이 아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사적 모임들이 어려워졌지만, 걷기와 달리기, 체조, 사진, 그림 등 호수공원을 교실 삼아 진행된 동호인과 취미동아리들의 종류는 일일이 손꼽기 어려울 정도다. 인적이 한가한 곳에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통기타와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도 정겨운 풍경이었다.
우아해서 더 애틋한 단정학 한 쌍
흥미롭게도 일산호수공원에는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보내온 기념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한 고양시는 해외의 여러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결연을 맺는다. 아랫말산 입구의 돌사자상, 넝쿨터널 옆의 학괴정(鶴槐亭) 등이 당시에 중국 하빈시, 치치하얼시 등에서 우정의 표시로 보내온 선물들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선물은 작은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단정학(두루미) 한 쌍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지금의 단정학들은 20년 전 중국에서 온 녀석들이 수명을 다한 후 다른 동물원에서 새롭게 이주해 온 개체들이다.
초기에는 고고하고 아름다운 단정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은 호수공원과 일산 주민들의 자랑이었다. 하지만 동물복지 개념이 확산된 오늘날 호수공원 단정학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속내는 조금 복잡해졌다. 대형 조류를 천장이 낮은 우리 안에 가둬두는 것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감수성이 달라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단정학들은 오늘도 긴 다리로 둥지 안을 고요히 서성거린다.
문화·관광의 거리, 차별화된 해법은?
호수누리길은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을 지나 주엽공원으로 이어진다. 가로 세로 이어진 녹지공원이 바람길을 터 주고, 놀이터와 휴식공간을 만들어주는 덕분에 일산신도시는 어마어마한 아파트밀집지역이면서도 주거환경이 좋은 녹색도시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일산을 상징하는 쇼핑 스트리트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식당가와 패션 스토어들이 경쟁하듯 모여있다. 하지만 이 거리들을 고양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 관광의 명소라고 부를만한 차별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더군다나 일산에선 라페스타, 웨스턴돔, 원마운트, 일산가로수길 등 새로운 쇼핑스트리트가 문을 열 때마다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동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대부분의 상가들이 생존의 자구책을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각각의 거리마다 특징과 매력을 차별화하는 방안이 과연 있을까. 기자가 걱정한다고 해답이 나올 리 없다.
오래간만에 웨스턴돔 맛집 중 한 곳을 골라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며 호수누리길 나들이를 마무리해야겠다. 어느 집을 찾아 어떤 메뉴를 주문해볼까? 행복한 선택의 시간이다.]
탐방코스: [주엽역 2번 출구~[고양누리길 제7코스 호수누리길&아쿠아 플라넷 일산(Aqua planet Ilsan)]~주엽역 2번 출구]
탐방일 : 2024년09월18일(수요일, 추석 연휴기간)
날씨 : 청명한 날씨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최저기온 24도C, 최고기온 33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0시간5분 소요)
10:05~10:40 연신내역에서 전철 3호선을 타고 주엽역으로 이동하여 주엽역 2번 출구로 나옴 [35분 소요]
10:40~10:53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08-2 번지에 있는 주엽역 2번 출구에서 탐방출발하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번지에 있는 노래하는분수대로 이동 [778m, 13분 소요]
10:53~10:58 노래하는분수대의 계단/바닥분수를 사진촬영
10:58~11:04 일산호수공원 전통공원으로 이동 [395m, 6분 소요]
11:04~11:09 전통정원 부근의 회화나무광장 회화나무를 사진촬영
[전통정원 부근의 회화나무광장 회화나무는 신도시 택지조성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옛 주엽마을의 수호목이다. 수직으로 뻗은 아랫말산 회화나무와는 달리 탁 트인 광장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풍경을 독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홀로 살아남은 존재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호수공원 회화나무는 작년 봄 때아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깃털모양이 아름다운 여름철새 후투티가 호수공원 회화나무 구멍에 둥지를 튼 모습을 포착하러 전국의 탐조사진작가들이 너도나도 호수공원으로 몰려왔기 때문이다. 사실 후투티는 그렇게 희귀한 새가 아닌데도, 사진작가들이 그렇게 유난을 떤 데에는 아무래도 일산호수공원과 회화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의 배경이 됐기 때문이리라.]
11:09~11:20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으로 이동 [766m, 11분 소요]
11:20~11:29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을 사진촬영
[장미원은 산책로를 포함한 10,534㎡ 면적에 란도라, 루이스퓨네, 슈와르쯔마돈나 등 40여 종의 약 2만 4천여 송이 장미가 꽃을 피운다.
또한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사계 장미로 조성되어 있어 겨울이 오기 전까지 꽃을 피운 장미를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11:29~11:35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으로 이동 [432m, 6분 소요]
11:35~11:47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있는 시계탑을 사진촬영 후 휴식
11:47~12:0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12 번지에 있는 라페스타로 이동 [0.8km, 13분 소요]
[라페스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는 길이 300m, 최대폭 28m, 3000여평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미국의 산타모니카 거리, 일본의 신주쿠 거리와 같이 기획단계부터 상업시설과 문화가 접목된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었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한 중심상권과 일산동구청을 비롯한 관공서, 금융기관, MBC방송국, 대형 오피스텔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거대한 상주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12:00~12:12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를 탐방
12:12~12:2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45 번지에 있는 일산신도시건설기념탑으로 이동 [0.5km, 8분 소요]
12:20~12:23 일산신도시건설기념탑을 사진촬영
[일산신도시건설기념탑은 일산신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념하고 입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토지공사가 제작 설치한 것이다. 폭 3m의 스테인리스 원통 9개와 원추형의 화강석 기단으로 된 총 20m 높이의 조형물이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풍수의 음양조화를 바탕으로 양적(陽的) 요소인 정발산과 음적(陰的) 요소인 호수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천지의 중간자를 상징하면서 우주의 기(氣)가 바람을 받아 회전하는 원통형 모빌과 어우러지며 재생의 기운이 수직으로 우뚝 솟아 일산신도시가 끊임없이 번영함을 의미하고 있다.]
12:23~12:30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으로 회귀 [452m, 7분 소요]
12:30~12:37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을 사진촬영
[일산호수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울광장은 고사분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전망대이다. 호수 중앙에는 높이 50m의 고사분수가 나오며, 광장 왼편에는 폭기분수 2개가 뿜어져 나와서 시원하다. 한울광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호수공원 8경 중 하나. 그리고 김포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2:37~12:5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번지에 있는 웨스턴돔으로 이동 [829m, 13분 소요]
[웨스턴돔
경기도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웨스턴돔(WesternDom)'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페스타'와 함께 일산의 대표적인 상업시설이다. 웨스턴돔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에 약 5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식음 브랜드 매장을 비롯하여 의류/패션잡화, 화장품 매장, 아이맥스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과 그리고 고품격 섹션형 오피스타운인 웨스턴 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12:50~12:56 웨스턴돔을 사진촬영
12:56~13:05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으로 이동 [578m, 9분 소요]
[일산호수공원
목차
1. 개요
2. 상세
3. 주요시설
4. 사건사고
5. 대중교통
6. 기타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생태/호수공원으로, 일산신도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석촌호수, 광교호수공원처럼 크다. 대구 수성유원지의 약 10배 크기.) 일산신도시의 상징이다.
일산호수공원의 연간 관람객은 2017년 기준 약 630만 명. KINTEX(연간 관람객 약 650만명)과 더불어 고양시 관광자원 투톱이다. 일산호수공원 관광객 대부분이 고양시민들이다. 단순 방문객 자체는 일평균 10만 명 정도로 호수공원 일대의 유동인구는 연간 3,500만명 정도이다.
호수공원 전체가 일산동구 장항2동 관할이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고봉로를 기준으로 북쪽 일산동구 중산동 고봉산 삼거리부터 장항동-일산서구 주엽동 고봉로 종점까지 경계가 갈리다가 호수공원에서 일산서구쪽으로 음푹 파인 형태로 복잡하게 경계선이 갈린다.
일산호수공원은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한 호수공원이다. 이전까지는 댐 건설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을 관광지로 꾸미거나, 기존에 있던 호수나 저수지 주변을 관광지화 한 정도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은 원래 수로가 없던 곳에 인공 수로를 조성하여 거대 인공호수(300,000㎡)를 조성하고, 이 인공호수를 기반으로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1996년 신설 당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만든다고 하니까 전 국민 여론은 그 자리에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이 만들어진 후 인공호수 생태공원으로 성공하면서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여론은 쑥 들어갔고 오히려 일산호를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 국내에 호수공원 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이런 점에서 일산호수공원은 호수공원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했다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호수공원이 정식 명칭이었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에서 유사한 호수공원들이 생겨나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주변 신도시 이름을 붙여 일산호수공원이라 일컬었다. 유사한 호수공원과의 구분 문제를 위해 새로이 이름을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고양시에서는 지자체 홍보와 일산-덕양 간 미묘한 지역감정을 고려해 고양호수공원이라는 이름을 밀었지만 일산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무산되었고, 결국 2020년에 일산호수공원으로 정식 명명 되었다.
일산호수공원을 처음 구상한 사람은 이상희 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중국 항저우 서호와 스위스 레만 호수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강물을 끌어오면 된다고 설득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정발산과도 연결된 공원으로 건설하고, 호수 안에 용궁과 정자를 조성하려 했다고 한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재임 당시 일산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수종을 정비한 것도 이상희 전 장관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상세
대한민국 여러 도시들에 있는 호수공원들 중 하나이며, 상술되어 있듯이 국내 호수공원 사업의 시초이자 국내 최초의 호수공원이다. 개장 당시(일산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홍보하였다. 호수 이름은 일산호.
일산신도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공원으로, 일산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고 당장 고양시 지도를 봐도 그 크기가 확 들어올 정도로 크며,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에 걸쳐 있는데 접근성으로 보면 정발산역이 가장 좋다. 큰 호수를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둘러 산책길,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의 총 길이는 약 4.8km로 느긋하게 걷는다면 한 바퀴 도는 데에 1시간 30분 정도, 제대로 된 땀을 흘리는 운동 목적으로 6km/h로 걷는다면 약 50분이 걸린다. 공원 내 수경시설은 12개 있다.
일산의 중심상업지역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현대적인 문명으로 가득찬 곳이라면 호수공원과 정발산이 반대로 자연적인 구도. 물론 벌레도 많고(…), 청설모 등 야생동물도 자주 목격되며 운이 좋으면 황조롱이도 목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노래하는 분수대 쪽에서 메타세쿼이아 길과 누리길이 시작되는데 물이 고인 곳에서는 맹꽁이가 서식중이라, 맹꽁이 울음소리도 들려온다.
인공호수치고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다. 인공호수는 호수가 깨끗해서 호수 바닥과 자갈이 다 보일 정도로 깨끗하며, 심지어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자랑한다. 그리고 해마다 찾아오는 폭염 때에도 녹조가 잘 생기지 않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 중이다. 자연호수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물을 정화해준다.
여느 호수공원이 그렇듯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주로 많이 보이는 종은 잉어. 2006년경에 호수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으며, 몸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놀라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주로 애수교 부근, 자연학습원 쪽의 데크, 달맞이섬 다리 인근에 많이 살고 있다. 작은 민물고기들은 간혹가다가 보이는데, 자연호수 부근에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들은 어느 구역이나 자주 보인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장실 박물관이라는 괴이한 장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근에 화장실을 신설하면서 생긴 장소인데, 입구를 보면 운영중인지 모르게 생겼지만 들어가 보면 운영중이다. 어디서 끌어모았을지 궁금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변기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인상적인 똥화석을 구경할 수 있다(...) 운영 당시 사진들 그리고 선인장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 경전철이 한류월드를 거치게 되면서 일산호수공원을 관통할 수밖에 없게 됨은 물론 아예 주택지 바로 옆에 경전철이 지나가자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반대하여 현재 고양 경전철은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길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나뉘어져 있는데 꼭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산책로에서 자전거 몰고 가면서 당당하게 비키라며 따르릉 소리 내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개를 데리고 나오는 애견인들이 많은 편인데 개념인이라면 제발 목줄 좀 채우자. 마지막으로 금연공원이니 담배 좀 피우지 말고, 잉어나 물고기들이 보이면 먹이 주지 말자. 이렇게 다섯 가지가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며, 또한 많이들 어기는 사항이다.
꽤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매점이 단 두 군데밖에 없는데, 연간 1억은 가볍게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심심하면 불꽃놀이를 한다. 1년에 수차례 행하며 정발산 인근에서도 보인다. 이 불꽃놀이가 MBC와 레이크폴리스 오피스텔의 야경과 어우러지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일산호수공원 개발 이후, 노래하는 분수대 쪽에 20년 가까이 미개발 부지가 있었는데, 이 부지를 신세계건설을 필두로 한 건설사 컨소시엄이 낙찰받아 스트리트형 상가 '일산 가로수길'을 개발을 완료하였다. 원래 이름은 FUZZLE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변경되었다. 2016년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1년 밀려서 2017년 11월 준공했으며 2018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2024년 현재 상황을 보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들어와 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으며, 바닥분수대와 노래하는 분수대의 고정분수가 가동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옆에 메가커피도 있다. 또한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는 건물 3층에 카페뷰라는 카페가 있다. 수입 가구까지 함께 판매하는 카페이며 가로수길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바로 나오며, 창문을 보면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과 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21년 5월 기준으로는 가로수길 근처 원마운트 몰과,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가 다 지어져 있어서 가로수길 주변에 사람이 꽤 붐비는 편이다. 가로수길 상가 2층에 음식점도 꽤 많이 있고, 근처 원마운트에는 스포츠 클럽과 워터파크가 있어서, 특히 여름시즌에는 매우 사람이 많다. 비록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풀 죽은 느낌이긴 하지만, 주말만 되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가로수길 상가 있는 쪽 지나가는 호수로 구간이 상당히 막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겨울이 되면 호수가 꽝꽝 얼어버리는데, 눈이 많이 오면 호수 전체가 눈으로 하얗게 덮여서 운치 있는 풍경이 연출된다. 호수 가운데 있는 약초섬에 들어가지 말라 해도 꼭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 이외의 계절에는 새벽녘에 물안개가 끼기도 한다. 그리고, 한강과 가깝게 있기 때문에 강바람이 많이 불어오며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것이 보인다.
호수에는 45만 3천 톤의 물이 있으며, 소방헬기가 물을 뜰 때 사용하기도 한다. 물은 한강 잠실수중보를 통해서 공급받으며 일정한 수질을 유지한 다음에 다시 한강으로 흘려 보낸다.
근처에 MBC 드림센터, JTBC 일산 스튜디오 등이 있고 공원의 경치가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호수를 끼고 있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잦은 편이다. 이전에 런닝맨에서 촬영을 오기도 했고, 유명한 드라마도 이곳에서 많이 촬영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드림하이를 노래하는 분수대와 호수공원 애수교 근처에서, 구미호뎐, 호텔 델루나 등등을 일산호수공원에서 촬영했었다. 현재는 EBS에서 방송되는 여러 프로그램의 주요 로케이션 촬영지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겨울인 1월에 일산호수가 완전히 얼어붙으면 안전성 테스트를 한 이후 아예 일정 구역을 주고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가장 마지막에 일산호수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였던 해는 2009년이었다. 2024년까지 15년 간 스케이트장을 개장한 적이 없을 뿐...
3. 주요시설
한울광장
호수공원 중앙에 있는 광장. 원래는 잔디광장, 석계산광장, 수변광장이 있었다가, 2021년 개선공사를 해서 석계산이 철거되고 잔디밭과 계류가 있고 호수가 바로 보이는 탁 트인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일산문화공원, 정발산공원과 육교로 연결된다. 최근에는 초대형 육교가 완공되어서 찾아오기 더 편해졌다. 육교로 내려오는 도중 좌/우측을 보면 수많은 깃대가 보이는데, 이전에는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대형 육교 공사를 하면서 게양대 일부를 철거하고 만국기를 걷어들였다가, 최근에는 전부 태극기로 바꿔 달았었다가 2022년 11월 경에 도로 만국기를 달아 놓았다. 2024년에는 국기 게양대를 더 확장할 예정. 호수 중앙에는 높이 50m의 고사분수가 나오며, 광장 왼편에는 폭기분수 2개가 뿜어져 나와서 시원하다. 한울광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호수공원 8경 중 하나. 그리고 김포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장미원
한울광장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장미가 심어진 정원이다. 중앙에는 작은 분수대가 하나 있으며 각종 장미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장미철에는 사진 찍기 좋다.
2020년에 기록적인 폭우로 장미들이 시들어 버려서 고양시에서 새로 장미들을 심어 놓았고, 조명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야간에 더 예뻐졌다. 커플들의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
자연학습원, 작은동물원
둘 다 한울광장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가기 직전에 있다. 자연학습원에는 야생에서 자라는 풀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이쪽 호숫가는 자연호수 구역이며, 자연호수로 들어가면 수련잎들이 잔뜩 있어서 연꽃이 많이 핀다. 잉어가 많이 살아서 잉어나 작은 민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 게 보이며 바위에는 오리나 거북이들이 쉬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가을철에는 잠자리들의 산란 장소라 나비잠자리, 고추좀잠자리, 고추잠자리 등 각종 잠자리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공원방향으로 조금 가 보면 조그만 동물원이 있는데, 거기서 단정학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1997년 4월, 세계꽃박람회를 개최한 기념으로 중국에서 기증받은 것이나 2000년에 암컷이 다리에 생긴 난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수술을 받던 도중 쇼크사하면서 졸지에 솔로가 되고 말았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두루미와 공작, 그리고 닭들이 진을 치고 있다. 운이 좋으면 공작의 날개 전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왼쪽으로는 미어캣이 진을 치고 있으며, 전통정원 쪽으로 가는 길과 연결된다.
동물원 사이에는 작은 길이 나 있는데, 이 길로 내려가면 자연학습원 겸 호수로 가는 수변데크와 연결된다. 인공폭포가 있는 쪽의 호수는 인공적인 호수 느낌이 나는데, 이쪽 호수는 연잎이 매우 많이 떠 있고 검정말, 물수세미 등의 수생식물과 다양한 민물고기 등이 서식중이다. 잉어도 자주 보이며, 오리가 헤엄치는 모습이나 거북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적인 느낌이 난다.
전통정원
자연학습원 가기 전에 왼쪽으로 빠지는 길로 가면 있다. 연못과 정자가 있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매화나무, 대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져있다. 겨울철에는 눈이 와서 더 예쁘고 눈이 쌓인 풍경은 호수공원 8경 중 하나이다.
달맞이섬
호수에 떠 있는 섬. 이 섬을 이어주는 다리를 경계로 자연호수와 인공호수가 나뉘어진다. 자연호수는 갈대와 연잎들이 많이 있어서 자연적인 느낌이지만 인공호수는 탁 트인 호수가 보여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중간에는 월파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정자에 올라서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역시나 달맞이섬으로 가는 다리 밑에는 잉어가 잔뜩 살고 있다. 약초섬도 멀리 보이는데, 다리 등이 없어서 단절된 섬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호수 관리직원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약초섬에는 살구나무, 보리수 등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며, 안개분수가 있어서 여름이면 시원하게 미스트를 뿜는다.
노래하는 분수대
주엽역 방향의 입구로 오면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음악분수대 노래하는 분수대가 있다. 2004년 완공되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를 본떠 만들어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으며, 음악에 맞춰 분수의 패턴과 조명 효과를 조정한다. 겨울철만 빼고 일정 주기로 상시 운영하는데 7,8월에는 수요일~일요일까지 가동되므로 일산에 간다면 꼭 한 번 보자. 주말 낮에는 고정분수로 가동해서 낮에 가면 그냥 분수대이며, 월/화요일은 시스템 점검으로 가동하지 않는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음악분수 공연이 잠정 중단되었고 시스템 정비를 위해 간간히 하는 음악분수 시험가동을 빼고는 주말 낮 시간대에 고정분수로만 가동하다가 2022년부터 음악분수 가동을 재개했다. 음악분수 미가동 기간인 2021년 겨울~2022년 꽃박람회 전에 분수대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서 분수대 하자보수공사를 했는데, 분수대 조명을 할로겐 등에서 LED 조명으로 전부 교체하고, 펌프 인버터 설비 교체,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공사로 조명 색상을 무제한으로 표현할 수 있고, 분수 모양도 약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분수대 조명의 색이 더 화려해졌다.
한 번 운영할 때마다 5~10곡 정도로 공연하는데, 이 곡 목록은 주마다 한 번 꼴로 바뀌며 상당수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가 현재는 대중적인 음악들을 골라서 공연하며, 곡 목록은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곡 장르는 K-POP, 팝송, 클래식 곡 등 다양하다. 우천 시를 제외하면 공연날에 오늘 분수대 정상 운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곡 목록이 올라와있다. 반대로 공연을 안 하거나 점검일/물교체일/우천시에는 오늘 노래하는 분수대는 쉽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오므로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자. 곡에 맞춘 분수 패턴은 분수대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고양시 공원관리과가 아닌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한다.
1,450톤의 물이 사용되고 분수대 지름 50m, 최고 높이 35m, 1,655개의 노즐이 있는 큰 분수대이고, 기본 모양은 35가지이며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500여가지까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고정분수, 변화분수, 음악분수, 저비용 가동분수 총 4종류로 가동할 수 있다. 다른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달리 원형이고, 바닥분수나 부력식 분수가 아닌 넓은 광장을 끼고 있는 일반 분수대 형태라 360도 어디서든 가까이에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낮이든 밤이든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바람에 주의하자. 분수가 나오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바람이 불면 물이 사방으로 휙휙 날리기 때문에 미스트를 맞을 수 있다. 커플들도 많고, 분수가 멋지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 중 하나. 그리고 졸업앨범 촬영 시즌에는 여기서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대신 동절기가 되면 하절기와 달리 광장이 매우 휑해지기 때문에 쓸쓸한 느낌이 든다.
-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으며, 노래하는 분수대 공식 홈페이지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운영 기간은 보통 매년 4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 6,9월: 금요일 20:00-20:30(1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
- 7,8월: 수-금 20:00-21:00(2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51]
- 10월: 금요일, 주말/공휴일 19:30~20:30(2회)(둘째 주까지)
아랫말산
노래하는 분수대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산이다. 옛 마을의 이름이 아랫말이어서 아랫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개발로 인해서 주변이 호수공원으로 바뀌었으나 아랫말산만 유일하게 개발 전 원형으로 보존되어 있다. 산 안에 회화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 있는데, 수령이 250년이 넘어서 2019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아래쪽의 물레방아는 아랫말산에서 흐르는 개울을 통해서 돌아간다. 근처에는 중국식 정자인 학괴정도 함께 있다.
전망대
마두역 방향으로 들어와 애수교를 지나서 계속 가면 전망대가 하나 나온다. 고양시에서 전망대를 하나 만들어 놓았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호수의 탁 트인 전경과 호수공원 전역을 볼 수 있다. 이쪽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멋지다.
주제광장
한울광장 왼편에 있는 광장. 꽃박람회 때에는 각종 꽃들로 만든 조형물들이 설치되는 등 계절에 맞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과 조형물들이 설치되거나, 공연이 열리는 광장이다. 광장 안에 고양꽃전시관도 함께 있는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화훼 관련 전시회를 기념하고 개최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시관이다. 북카페, 플라워샵, 세미나실, 프레스센터 등이 있고 이용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꽃박람회 개최기간 동안에는 오후 9시까지로 시간이 연장된다.
약초섬
다른 곳과는 달리 다리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 장미원을 지나면 호숫가가 나오는데 거기서 보인다. 호수 관리직원 외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며,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야생 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해 준다. 안개분수가 있어서 여름철이면 안개처럼 미스트가 뿜어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애수교
호수공원 내부에 있는 유일한 나무 다리. 인공폭포에서 출발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나오는 다리이고, 바로 옆에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호수교가 보인다. 여기도 역시나 잉어가 잔뜩 살고 있고, 어떨 때는 호수를 가로질러서 한울광장 근처까지 헤엄쳐 가는 경우도 있어서 한울광장 근처 호숫가에서 간혹 보인다.
폭포광장
인공폭포가 있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철까지는 낮에 항상 시원한 물줄기들이 떨어져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유리섬유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 자연암반으로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거쳤다. 현재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졌고 폭포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도 더 많아졌다.
청평지(샘터광장)
호수공원으로 유입되는 물을 담아두는 곳.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왼편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다. 호수공원 구역 안에 포함되지만, 살짝 외진 곳에 숨겨져 있어 한산하기 때문에 살짝 동떨어진 느낌이 난다. 호수 물은 서울 잠실의 자양취수장에서 취수되며, 응집침전 방식을 사용함과 동시에 갈대, 부들로 생태적인 수질개선을 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고 부영양화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마두역 쪽 입구로 들어와서 좌회전해 직진하면 작은 언덕다리를 하나 건넌 후에 바로 청평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선인장전시관
마두역 입구로 들어와 좌회전해서 쭉 가다 보면 나오는 전시관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300여평의 유리 온실과 150여 평의 육묘장으로 구성된 전시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선인장/다육식물 전시관이기도 하며, 750품종 6,800여본의 다양한 선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1,000원.
4. 사건사고
-이 공원을 처음 만들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의 민물고기 생태계를 복원한다며 민물고기들만 풀어놨는데, 어느 개념 없는 낚시꾼이 배스를 풀어놓는 바람에 호수의 생태계가 아주 제대로 작살났다. 더욱이 배스를 풀어놓은 낚시꾼이 한 말이 아주 압권. "여기서 낚시 좀 편하게 해서 배스 먹어보려고요"(...) 당연하게도 호수공원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다. 결국 고양시청에서 손을 써서 배스를 없앴다.
-2009년 7월 23일, 새벽 2시30분. 일산호수공원서 40~50대 男 시신 발견
-2010년 6월 13일, 오후 5시 58분쯤 .일산 호수공원서 40대 남성 변사체 발견
-2022년 8월 31일, 오전 8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2024년 6월 8일 저녁 7시쯤 .-"자전거 피하려다"…전동킥보드 타던 중 노부부 덮친 여고생 2명 입건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 오후 10시 45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길에 80만원 뿌린 남성, 일산 호수공원 뛰어들어 사망
5. 대중교통
도보로 10분 거리(약 600~700여 미터)에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이 있고, 마두역, 주엽역으로도 긴 공원축을 거쳐서 갈 수 있다.
6. 기타
호수공원과 신도시를 잇는 주요 입출구와 육교가 3군데 있는데, 모두 지하철역과 직선거리상에 있으며, 광장과 광장 사이로만 이어져 있다. 그러나 반대편 장항동 방면으로는 입구가 거의 숨겨져 있다시피 해 현지 주민들도 입구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잘 모를 정도. 비교적 최근인 2011년 후반에는 킨텍스 방면으로 쇼핑몰 단지가 세워지면서 새로 입구를 뚫었다. 그런데 이쪽으로는 육교가 3연속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게 좀 걸린다. 개발단계라 차도도 거의 비어있어 그냥 건너도 무관하긴 하다. 그러나 한류월드 개발이 마무리되는 2015년부터는 육교를 꼭 건너야 한다. 그쪽의 주엽로, 한류월드IC 등이 워낙 광폭대로이고,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그냥 건너면 위험할 게 뻔하다. 최근, 정발산역 쪽 육교는 대형 육교가 완공되어서 더 건너기 편해졌다.
평소에도 사람이 있는 편이지만, 호수공원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시기는 다섯 번이다. 벚꽃 개화기, 꽃 박람회 개최기, 어린이날,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가 있는 주말, 고양 가을꽃축제/고양호수예술축제 기간.
고양시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들, 일부 서울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파주시, 김포시 학교들과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들이 이곳에서 졸업 앨범을 촬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이나 5월 초순이 되면 많이들 보인다.
꽃 박람회 등 이벤트가 열리면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낸다. 교내 마라톤 대회나 백일장이나 풍경화 그리기 같은 야외활동이 있으면 일단 호수공원이다.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이나, 사계절 내내 공원 내 소등시간은 23시이다. 생태계 보존 때문에 23시에 소등한다고 한다. 점등시간은 사계절 상관 없이 17시.
새벽에 불이 꺼진 호수공원에 목줄 풀고 뛰어다니는 개들을 볼 수 있다. 구석진 곳에서는 야경이나 별을 찍으러 온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일산동구청과 가깝기 때문에 쉬는 시간(아침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이 되면 머리 식힐 겸 산책을 나오는 남녀 커플 공무원들이 많다.
커플 데이트의 성지다. 노래하는 분수대도 있고, 야경이 꽤 좋은 편이고 공원 곳곳에 구석진 데에 벤치들이 매우 많기 때문.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가족단위 사람들도 많이 나온다.주말에 가보면 잔디밭에 가족이나 친구,연인들이 돗자리를 깔고 쉬고있는 모습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2009년 수도권 산책코스 1위에 선정된 적이 있다.
애수교(호수교 바로 옆) 아래, 달맞이섬 다리 아래, 자연학습원 근처의 호숫가 나무데크에서는 엄청난 수의 잉어들을 볼 수 있다. 많은 잉어들 중엔 황금 잉어도 있다!
호수의 서쪽편, 즉 장항동쪽으로 갈 경우 상당한 확률로 닭똥의 퀴퀴한 내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장항동 재개발로 인해 이제는 못 맡게 될 거 같다.
공원이 매우 넓고 곳곳에 갈림길과 구경할 곳이 많아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완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너무 넓다 보니 많이 간 사람들도 길을 헤매고 모든 코스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혼자 산책이나 조깅하기에 딱 좋다. 평일 낮이나 밤에도 혼자 산책하는 사람이 많고 금요일 밤이나 주말 낮과 밤에는 사람들이 더욱 더 넘쳐난다.
지도 앱 켜보면 알겠지만 호수공원 자체는 일산동구인데 원마운트와 가로수길은 일산서구이다.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019년 이후로 4년만에 이곳에서 꽃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원래 이 축제는 매년 하던 전통적인 축제였을 뿐더러,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로도 알려져있는데 코로나 시국 이후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 기간에 가정의 달까지 껴 있어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장 당시에는 그늘이 많이 없었고 나무 크기도 작았지만, 현재는 개장하고 나서 27년 정도가 흘렀기 때문에 나무 키와 굵기도 커지고, 가지도 많이 나서 그늘이 많아졌다.]
13:05~13:11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을 사진촬영
[주제광장은 한울광장 왼편에 있는 광장이다. 꽃박람회 때에는 각종 꽃들로 만든 조형물들이 설치되는 등 계절에 맞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과 조형물들이 설치되거나, 공연이 열리는 광장이다. 광장 안에 고양꽃전시관도 함께 있는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화훼 관련 전시회를 기념하고 개최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시관이다. 북카페, 플라워샵, 세미나실, 프레스센터 등이 있고 이용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꽃박람회 개최기간 동안에는 오후 9시까지로 시간이 연장된다. ]
13:11~13:2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905 번지에 있는 애수교(愛水橋)로 이동 [589m, 9분 소요]
13:20~13:28 애수교 주변 풍경을 사진촬영
[애수교(愛水橋)는 일산호수공원 내부에 있는 유일한 나무 다리이다. 인공폭포에서 출발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나오는 다리이고, 바로 옆에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호수교가 보인다. 애수교 아래에도 역시나 잉어가 잔뜩 살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8경
*1경 월파정에서 본 보름달
*2경 애수교에서 바라본 야경
*3경 전통정원의 설경
*4경 한울광당에서 본 붉은 낙조
*5경 호숫가의 아침물안개
*6경 봄날의 아름다운 꽃들
*7경 한여름의 연꽃과 소나기
*8경 산책로의 가을단풍 ]
13:28~13:34 일산호수공원 폭포광장으로 이동 [394m, 6분 소요]
13:34~13:39 폭포광장의 인공폭포를 사진촬영
[폭포광장
인공폭포가 있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철까지는 낮에 항상 시원한 물줄기들이 떨어져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유리섬유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 자연암반으로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거쳤다. 현재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졌고 폭포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도 더 많아졌다.]
13:39~13:54 일산호수공원 민속그네로 이동 [1.0km, 15분 소요]
[일산호수공원은 면적이 30만 평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인공 호수공원이다. 9만 여평의 담수호에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잠실수중보상류의 상수원을 약품 침전시켜 맑은 물을 담수 (방류)하고 있다. 수변광장, 인공섬 등 공원을 순환하는 4.7㎞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어린이 놀이터, 자연학습장, 단장학(두루미), 음악분수 및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여만 그루의 울창한 숲은 가족들의 휴식공간과 각급학교에서 자연을 배우는 학습장으로 수도권 휴식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고양꽃박람회와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유명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대행사>
도시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인공적으로 만든 공원으로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 인공섬, 잔디광장 등을 비롯해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고아인이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산책하다 정재훈을 만나 기운을 차린 곳이다.]
13:54~13:57 일산호수공원 민속그네를 사진촬영
13:57~14:05 일산호수공원 호반화장실로 이동 [522m, 8분 소요]
14:05~14:15 공원 내 가장 큰 화장실인 호반 화장실 지붕 위에 루프톱 형식으로 만든 호수공원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풍경을 사진촬영 후 전망대 아래에 있는 화장실문화전시관을 관람
[전망대 바닥에는 나무 데크를 깔고 호수공원의 야경을 위해 난간을 따라 라인 조명도 설치했다.
고양시는 전망대 주위에 사철나무 등 740그루의 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전망대 옆에는 일산호수공원 화장실문화전시관이 있다. 서양 그리고 동양의 화장실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변기로 사용했던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다. 화장실과 혈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과 혈압기기도 있어 자신의 혈압도 측정해볼 수 있다.]
14:15~14:2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호수공원 내에 있는 고양시선인장전시관으로 이동 [342m, 5분 소요]
14:20~14:37 고양시선인장전시관을 관람
[고양시 일산 호수 공원 내에 있는 ‘고양시 선인장 전시관’은 고양시농업시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300여 평의 유리온실과 150여 평의 육묘장으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현재 약 200여 종의 세계 희귀 선인장을 한 곳에 식재, 전시한 흥미로운 체험식 전시관으로 세계지도와 배의 모형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고양 선인장을 형상화시켰다.]
14:37~14:41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번지에 있는 일산호수공원 달맞이섬으로 이동 [271m, 4분 소요]
14:41~14:51 달맞이섬에 있는 월파정을 탐방
[달맞이섬
일산호수공원은 달맞이섬의 월파정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인공호, 서쪽으로는 자연호로 구분한다. 여기서의 자연호는 원래부터 있었던 호수라는 뜻이 아니라, 침수식물과 수서생물, 물고기 등 습지 생태계가 살아있도록 관리되는 구역이라는 뜻이다. 반면 인공호 구간은 어디까지나 방문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리된다. 따라서 인공호, 자연호라는 무미건조한 이름보다는 경관호수, 생태호수라는 이름으로 부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공호와 자연호는 일산호수공원의 복합적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인공호는 방문자들에게 인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고양꽃전시관과 고양600년기념관, 플라워북카페, 호수공원작은도서관 등의 전시·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고, 호숫가에도 주제광장과 한울광장, 수상선착장 등의 공간이 이어져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곤 했다. 종합안내소와 매점 등 편의시설 역시 인공호 주변에 배치됐다.
반면 자연호 주변에서는 자연 그 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만날 수 있다. 전통정원과 약초섬, 작은동물원, 회화나무광장, 아랫말산, 자연학습원 등이 차례로 등장하고, 무엇보다도 녹지 산책로와 수변 데크를 걸으며 도심 속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호수 전체가 조망되는 월파정 정자는 달맞이섬의 최고 명소이다.
역시나 달맞이섬으로 가는 다리 밑에는 잉어가 잔뜩 살고 있다. 약초섬도 멀리 보이는데, 다리 등이 없어서 단절된 섬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호수 관리직원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약초섬에는 살구나무, 보리수 등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며, 안개분수가 있어서 여름이면 시원하게 미스트를 뿜는다.]
14:51~15:03 일산호수공원 아랫말산으로 이동 [771m, 12분 소요]
15:03~15:08 아랫말산 입구에 있는 과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제사(洞祭)가 올려졌던 회화나무를 사진촬영
[일산호수공원에서 인공호수가 조성되기 이전을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장소는 두 군데가 남아있다. 하나는 자연호 남동쪽의 아랫말산이고, 다른 하나는 전통정원 부근의 회화나무광장이다.
아랫말산은 과거 주엽리(注葉里) 아랫말인 하주(下注)마을이 자리하고 있었던 작은 언덕이다. 옛 모습을 기억하는 토박이들은 가을날 아랫말산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황금빛 들녘이 장관이었고, 지금의 자연호수 자리에 있었던 작은 웅덩이에서 물장구를 쳤었다고 말한다. 아랫말산 입구에는 과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제사(洞祭)가 올려졌던 회화나무가 남다른 풍채를 자랑하며 서 있다.]
15:08~15:20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번지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일산까지 도보로 이동 [12분, 0.8km 이동]
[아쿠아 플라넷 일산(Aqua planet Ilsan)
고양시 일산(一山)에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 수족관이 고양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드디어 2014년 4월 10일 개장되었다.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이란 물을 상징하는 '아쿠아(Aqua)'와 유성(遊星)을 뜻하는 플라넷(Planet)'의 합성어로 이곳에 온 관객들이 직접 우주행성(宇宙行星)을 체험하듯이 일산의 수족관(水族館)을 즐기라는 뜻이다.
1985년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인 '여의도 63 씨월드(1,000톤)'를 25년이나 운영하여 온 한화 그룹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 일산 서구 ‘노래하는 분수’와 ‘원마운트’ 사이 대지면적 25,881㎡ (7,829평)에 총 784억을 투자하여 4년 5 개월만에 완공한 수족관이다. 드디어 수도권에 '아쿠아 플라넷 제주'(수조 용적량 1만 800톤), '아쿠아 플라넷 여수'(6,030톤)에 이어 국내 3번째로 큰 '아쿠아 플라넷 일산'(4,300톤)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된 것이다.
아쿠아 플라넷 일산의 수조 규모는 4,300톤으로 여의도 63씨월드보다 4.3배나 큰 수도권 제1위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화 측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海洋生態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생하는 '해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존'이라는 명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만든 시설이라.”고 한다.
이로써 고양시 일산은 북쪽 고양운동장으로부터 '킨텍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아쿠아 플라넷', '노래하는 분수', '호수공원' 등에 이어 정발산 아래 서울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규모의 음악당이라는 '아람누리'와 함께 일산의 관광벨트를 이루어 국내외 관광객의 메카로 발돋움을 꿈꾸게 되었다.
이제 우리 수도권 시민들도 홍콩이나 싱가폴을 구태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면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와서 아쿠아 수족관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운영 시간은 연중 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다.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 더정글 + 더스카이팜) 정상가 : 33,000원
평일 현장 결제시 할인가 : 27,000원
*. 아쿠아 플라넷 관람
4층 규모의 아쿠아 플라넷 앞에 서면 거대한 고급 크루즈선을 보는 것 같다.
1층은 매표소와 편의점, 푸드코트이고 2층 3층이 관람 공간이다.
여기에는 220여종 약 2만5천 마리의 해양생물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제일 먼저 우리를 맞는 ‘젤리 피시 존(Jelly Fish Zone)’에는 대양해파리, 유리해파리, 업사이드다운 해파리 등 9종의 해파리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어울려 꿈틀거리며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그중 업사이드다운 해파리란 평생 뒤집힌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해파리를 말한다. 이 아름다운 해파리는 장미에게 가시가 있듯이 만지면 큰일 나는 무서운 독을 품은 해파리다. 해파리는 거의 다 해외에서 잡히는 것이고, 수족관에서 2∼3개월밖에 못 산다고 한다.
이어 나타나는 바위 굴을 지나니 거대한 바다세계 '딥 블루 오션(Deep Blue Ocean)'이다. 가로 12m, 높이 6m의 초대형 메인 수조는 물을 채우는 데만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거대한 수조로 각종 고기의 세상이다.
그 수족관은 너무나 커서 2층과 3층에서 볼 수 있는데 이곳이 일산 아쿠아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하루에 5 차례 싱크로나이즈 한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환상적인 싱크가 공연되고 있는 곳이다.
산호가 보인다. 호화로움의 상징인 산호(珊瑚)의 바다가. 그런데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광물일까? 한 마디로 동물이다. 이 산호는 지구의 온난화와 그 무서운 태풍을 막아주기도 하고, 물고기들의 터전도 마련해 준다는 바다의 보물 산호다.
그런데 커다란 접시 모양의 가오리가 날개 같은 가슴 지느러미를 너울거릴 때마다 작은 고기들이 잡혀 먹지 않으려고 기겁을 해서 도망다닌다. 저 평화로운 바다에도 지구보다 더한 약육강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수십 만 마리의 알을 낳아 종족 보전을 하는 것이다.
'터치 풀'광장은 관람객들이 보고만 가는 곳이 아니라 실제로 조개, 전복, 소라,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보기도 하고 먹이도 주는 체험 공간이다.
일산 아쿠아의 특징은 물수족관과 동물원이 결합한 신개념의 아쿠아리움이라는 데 있다.
한편에는 물에 손을 담그면 고기가 와서 손의 이물질을 쪼아 먹는 진기한 모습도 있다.
거기에다가 바다코끼리 등의 등신불의 실제 모형이 있어 만져 보기도 하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산 아쿠아 플라넷에는 총 62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 살아있는 각종 해양동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과 별도로 작은 규모나마 실내 동물원도 들어서 있다. 그것이 '맹수사'의 남미에서 온 밀림의 왕자 '재규어', 마다가스카에서 온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바다의 신사 '팽귄',귀염둥이 '앵무새' 등 20여종 1천500여마리의 동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 일산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이다.]
15:20~17:50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1층 매표소~2층 젤리피시존(Jelly Fish Zone)~2층 딥 블루 오션(Deep Blue Ocean) 메인 수조~아쿠아 카페~3층으로 이동~터치 풀(Touch Pool)~Ocean Arena~펭귄 빌리지~5층으로 이동~Sky Farm 포니 양 염소 등 동물 관람~3층으로 이동~피라루크~다람쥐 원숭이~악어~3층 Parrot Village~동굴 존~2층 더 파라다이스~2층에 있는 출구]의 동선으로 관람
[아쿠아플라넷 일산
목차
1. 개요
2. 기본 정보
3. 이용 시간
3.1. 체험 시설
4. 이용 요금
4.1. 아쿠아플라넷
4.1.1. 입장권
4.2. 연간이용권
4.3. 체험 시설
5. 전시 정보
5.1. 입구
5.2. 더 젤리피쉬
5.3. 더 아쿠아
5.4. 딥 블루 오션
5.4.1. 공연 정보
5.4.2. 전시 생물
5.5. 터치 풀
5.6. 오션아레나
5.6.1. 공연 정보
5.6.2. 전시 생물
5.7. 펭귄 빌리지
5.8. 아마존밸리
5.9. 더 정글
5.10. 나무쉼터
5.11. 패럿 빌리지
5.12. 사막 동굴
5.13. 폭포다리
5.14. 더 파라다이스
5.15. 계단
5.16. 스카이팜
6. 메인수조 투명보트 탑승 체험
7. 음식점
7.1. Omuto tomato
7.2. 남산王돈까스
7.3. twitzel
7.4. W.52
7.5. 죠스 Express
8. 상점
9. 여담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총 44개의 수조가 있는데, 메인 수조의 경우 2000톤 정도 된다.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생태설명회와 공연을 제공한다.
2. 기본 정보
63 씨월드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수도권의 아쿠아리움 중 가장 크다. 총면적만 놓고 보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약간 더 크지만, 수족관 부분의 시설 면적만 놓고 보면 이쪽이 더 넓다. 2014년 4월 10일 개장한 아쿠아리움으로, 한화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중에서는 아쿠아플라넷 63,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하여 네 번째로 개장했다.
대한민국에서 바다코끼리를 보유한 단 둘뿐인 아쿠아리움 중 하나. 그래서인지 로고에도 바다코끼리가 들어가 있으며, 홍보할 때도 전시 중인 바다코끼리를 가장 주력으로 내세운다.
마스코트는 바다코끼리 '메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 흰돌고래 '루루'처럼 만들어낸 이름이 아니라, 이 아쿠아리움에서 전시하는 한 마리의 바다코끼리 이름이 실제로 '메리'다.
건물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푸드 코트 식당, 매표소, GS25 편의점, 로비가 있다. 2층부터 아쿠아리움이 있다. 아쿠아리움 안에 작은 카페를 제외하면 음식점이 없고, 한 번 입장하면 재입장도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입장을 했다면 1층의 푸드 코트에서 밥 먹을 수 없다. 아쿠아리움 내에 있는 카페에 끼니로 때울 만한 거는 츄러스뿐이라, 식사는 미리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3층도 아쿠아리움이고, 4층은 직원 전용 구역. 5층이자 옥상은 스카이팜이다.
3. 이용 시간
* 매일: 10시~18시
* 스카이팜: 매일 10시~17시30분 (*하/동절기별 상이)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이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3.1. 체험 시설
메인수조 투명보트 탑승 체험: 10시 20분, 10시 40분, 11시, 12시, 12시 20분, 12시 40분, 13시, 13시 20분, 13시 40분, 14시, 14시 20분, 14시 40분, 15시, 15시 20분, 15시 40분, 16시, 16시 20분, 16시 40분, 17시, 17시 20분
4. 이용 요금
4.1. 아쿠아플라넷
4.1.1. 입장권
평일할인가: 25,000원 (중복 할인 불가)
아쿠아 입장권: 33,000원
유아(36개월 미만): 무료(증빙 서류 필수 지참)
4.2. 연간이용권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면, 1년 동안 해당 시설을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1일 1회 입장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
연간평일오후권(14시~18시): 90,000원
아쿠아 연간이용권: 130,000원
4.3. 체험 시설
메인수조 투명보트 탑승 체험: 10,000원
5. 전시 정보
5.1. 입구
건물 2층. 입장권 확인을 받고 들아가자마자 나오는 구역. 벽쪽으로 치어들이 들어있는 작은 구형(球形) 어항이 줄을 지어 있다. 이 어항들을 지나면 여러 가지 수중 생물들을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구형 수조: 제브라다니오 / 블랙테트라 / 구피
-정원장어 수조 : 면도날고기(등꼬리치), 줄무늬정원장어(밴디드가든일), 얼룩무늬정원장어(스팟티드가든일), 오렌지스팟고비, 스레드핀카디날, 긴코가시돔
-갑각류 수조 : 뿔닭새우(longipes 종)
-여우독가시치 수조 : 여우독가시치, 두동가리돔, 줄무늬어름치, 블로치아이솔저피쉬, 청금통돔, 셀핀탱, 황지느러미쥐돔, 미인쥐돔(나소탱), 험프백레드피스내퍼, 표범능성어, 큰양놀래기
-돔 수조 : 얼게돔, 철갑둥어, 블로치아이솔저피쉬, 빨판상어, 청줄청소놀래기
-괴도라치 수조 : 괴도라치, 독가시치, 말쥐치
-독 있는 물고기 수조 : 점쏠배감펭, 가시복, 히포스토무스 플레코, 븕은이빨쥐치, 말쥐치
5.2. 더 젤리피쉬
건물 2층. 해파리를 메인으로 전시하는 구역이다. 해파리 외에도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름달물해파리 수조 : 보름달물해파리
-인도실전갱이 수조 : 인도실전갱이, 대서양타폰, 납작돔
-구형(球形) 어항 : 프론토사시클리드 / 플라워혼 / 파하카복어
-곰치 수조 : 대왕곰치, 크리너새우
-벽쪽 해파리 수조 : 보름달물해파리 / 업사이드다운해파리 / 말레이원양해파리
-해마 수조 : 빅벨리해마
5.3. 더 아쿠아
건물 2층. 젤리피쉬 구역 끝에 있는 해저터널을 지나가면 이 구역에 진입할 수 있다. 해당 해저터널을 통해 메인 수조 안의 여러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11시에 모래뱀상어 수조 앞에서 모래뱀상어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생태 설명회 시간에 메갈로돈의 이빨을 만져볼 수 있다.
-골격 염색 표본 전시 : 붉바리 / 광대사마귀새우 / 범돔, 멸치 / 반딧불오징어, 풀잎해룡 / 샛줄멸, 복섬 / 가재, 멸치, 섭속살이게, 알테미아 / 청새리상어 / 밴디드파이프피쉬 / 빅벨리해마, 붉은이빨쥐치 / 모래뱀상어 이빨 / 대문어 / 거북복 / 나비고기 / 면도날고기 / 넙치 / 대서양투구게 / 골든트레발리 / 작은발톱수달, 아프리카발톱개구리 / 흰꼴뚜기 / 여우독가시치 / 자바코가오리 / 철갑상어속[7] / 홍어 / 디스커스 /
-모래뱀상어 수조 : 모래뱀상어, 전갱이, 다이아몬드띠돔, 해포리고기
-바다거북 수조 : 푸른바다거북, 숭어
-돔 수조 : 샛별돔, 초록자리돔, 파랑점자돔, 줄셋돔, 저고리돔, 레몬자리돔, 크리너새우, 청줄청소놀래기, 검정자리돔
-그루퍼 수조 : 대왕범바리, 청줄청소놀래기
-나는 지금 바다별 여행중 : 퍼큘라흰동가리, 머쉬룸레더코랄, 해머코랄, 펄싱제니아, 버블코랄, 돛지느러미양쥐돔, 방가이카디날, 파자마카디날, 저고리돔, 여우독가시치, 초록자리돔, 레몬자리돔, 줄셋돔, 스파이니자리돔, 리갈청줄돔, 불꽃청줄돔, 여섯줄놀래기, 코퍼밴드나비고기, 청줄청소놀래기, 남양쥐돔, 노랑양쥐돔, 분홍스컹크흰동가리
-그래고래 수조 : 리본장어 / 토파즈복어 / 노랑양쥐돔, 남양쥐돔, 퍼플고비 / 파자마카디날, 뱅가이카디날 / 쏨뱅이 / 가시복
5.4. 딥 블루 오션
건물 2, 3층. 가로 11미터, 세로 6미터의 수조.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메인 수조처럼 상어와 가오리가 공존하지만, 그 둘의 메인 수조보단 크기가 작다. 이 수조 앞에 서기 전에, 미리 해저터널을 지나며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메인 수조 옆에 작은 카페가 있다. 하지만 식탁이나 의자는 없어서 식품을 구매한 뒤 근처 벤치에 앉아서 먹어야 한다.
메인 수조 좌측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 3층에 갈 수 있다.
5.4.1. 공연 정보
월요일 10시 30분 11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16시에 메인 수조 앞에서 마술 공연을 한다.
화요일~금요일 10시 30분 11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16시, 그리고 주말 공휴일 11시, 12시, 13시 30분, 14시 30분, 16시 30분에 메인 수조 앞에서 인어공주 공연을 한다.
매일 15시 30분에 가오리 먹이주기 및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5.4.2. 전시 생물
흑기흉상어, 범무늬소녀가오리, 감자바리, 흑가오리, 자바쇠코가오리, 분홍채찍가오리, 둥근리본가오리, 얼룩매가오리, 대서양수염상어, 줄전갱이, 골든트레발리, 백기흉상어, 무점매가리, 부채제비활치, 청줄퉁돔, 작은입줄전갱이, 까치상어, 점박이어름돔, 흑점줄전갱이, 얼룩말상어
5.5. 터치 풀
건물 3층.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만져볼 수 있는 물고기는 닥터피쉬 뿐이며, 현재는 동물원 법 개정으로 만지거나 손 담그면 안된다. 과거에는 불가사리, 전복, 조개 등을 만질 수 있었으며, 2,000원을 지불하고 자판기에서 물총고기 먹이를 구매할 수 있었다.
-잉어 연못 : 줄무늬물총고기
-닥터피쉬 연못 : 닥터피쉬
5.6. 오션아레나
건물 3층. 본 아쿠아리움의 간판 스타인 바다코끼리 '메리'가 이곳에 있다. 이 개체는 암컷이며, 2020년 기준으로 10살이 되었다고 한다. 체중은 약 600kg. 메리는 입으로 물을 뿜는 게 주특기인데, 생태 설명회를 할 때 분수쇼를 보여준다. 이때 사육사가 관람객들에게 물을 뿌려보라며 주문하며 관람객들에게 물을 맞을 수 있으니 긴장하라고 경고하지만, 메리는 입에 머금은 물을 그냥 바닥에 뱉는다. 하지만, 사육사가 없고 생태 설명회 시간이 아닐 때, 갑자기 수조 앞쪽으로 나와 수조 밖의 관람객을 향해 물을 뱉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물 맞은 관람객들의 대부분은 신기한 경험을 했기 때문인지 웃어넘긴다.
본래 63씨월드에서 2014년에 이사온 '바랴'라는 암컷 개체가 하나 더 있었는데, 2019년에 아쿠아플라넷 제주로 갔다.
5마리의 참물범이 같이 사는 참물범 수조에도 특이한 개체가 있는데, '여름이'에는 개체다. 수조 위의 간판에는 여름이가 호기심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고 쓰여 있는데, 실제로 수조 앞에서 물범들을 구경하다 보면, 한 마리가 관람객들 앞에 멈춰 서서 그들과 눈을 맞추거나 관람객들의 손짓을 따라한다. 물범 특유의 귀염뽀짝한 외모와 인간 친화적인 그러한 행동들 덕분에 여름이는 메리 못지않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 참물범 수조에는 캘리포니아바다사자 한 마리가 동거 중이었다. 이 개체는 63씨월드가 아쿠아플라넷 63으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잠시 이 곳으로 옮겨왔다. 현재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있다.
5.6.1. 공연 정보
매일 13시, 15시에 바다코끼리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두 생태 설명회에서 관람객들에게 퀴즈를 내는데, 손을 들고 퀴즈를 맞추면 과거엔 직접 바다코끼리 혹은 물범에게 먹이를 줄수 있었지만 현재는 바다코끼리 모양의 열쇠고리를 상으로 준다. 퀴즈는 생태 설명회 내용에서 출제되는 쉬운 난이도이기 때문에, 기념품을 공짜로 가져가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퀴즈에 임하도록 하자.
5.6.2. 전시 생물
-참물범 수조 : 참물범
-바다코끼리 수조 : 바다코끼리
5.7. 펭귄 빌리지
건물 3층. 구역 이름이 펭귄 마을이지만, 펭귄 이외의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다. 펭귄들은 열대지역의 펭귄들을 볼 수 있다.
여러 마리의 라쿤과 파쿠가 있는 우리도 볼 수 있는데, 이 우리는 연못과 육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우리 뒤쪽에 육지 부분이 있으며 이곳에 라쿤들이 살고, 우리 앞쪽의 연못에는 파쿠들이 살고 있다. 라쿤들이 연못에서 손을 씻어도 파쿠들이 이들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아메리카비버도 사육 중이다. 가끔씩 사육사가 관람객들에게 채소를 나눠주며 비버들에게 먹여줄 수 있는 체험을 시켜준다.
-펭귄 사육장 : 아프리카펭귄, 훔볼트펭귄, 대왕범바리[10]
-라쿤 사육장 : 라쿤, 블랙파쿠, 구관호, 자이언트구라미, 클라이아스 가리에피누스, 토 쿠드리
-비버 사육장 : 아메리카비버, 잉어, 슈퍼 VC-10 햅, 아이스블루시클리드, 레드시클리드, 바나나시클리드, 윌리엄부나, 블루제브라시클리드, 니그로시클리드, 향어, 다람쥐시클리드, 비에자 브레히도리, 가이양, 기린시클리드, 프론토사, 실버아로와나, 모토로담수가오리, 실버바브
-게 수조 : 붉은발말똥게
-포토 수조 : 엔젤피쉬, 구피, 몽크호샤, 불꽃장어, 골든볼라미네지, 카디날테트라, 시아미즈 알지이터, 피그미표범메기
라쿤 사육장은 본래 작은발톱수달이 있었다.
5.8. 아마존밸리
건물 3층. 수저터널 형식으로 되어있다. 주로 아마존에서 볼 수 있는 민물고기들을 전시한다. 아마존 민물고기+수저터널 조합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슷하다. 하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사육 중인 피라루쿠보다 더 크다. 성체 피라루쿠가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저터널이 끝나면 다른 열대 물고기들이 전시된 수조를 볼 수 있다.
-수저터널 : 피라루쿠, 앨리게이터가아, 아이스블루시클리드, 타이거쇼벨노즈, 붉은꼬리메기(레드테일캣피쉬), 징기스칸(자이언트팡가시우스), 아프리카아로와나, 블랙파쿠
-마타마타거북 수조 : 마타마타거북
-벽쪽 수조 : 아홀로틀 / 칼꼬리영원 / 범무늬도롱뇽 / 무당개구리 / 버젯개구리 / 아프리카발톱개구리
-혈앵무 수조 : 혈앵무
-알비노 수조 : 블랙파쿠, 모토로담수가오리, 광대칼고기(인디언나이프), 알비노가이양, 폴립테루스 엔들리케리, 자이언트구라미, 황쏘가리, 실버바브, 피그미표범메기
-피라냐 수조 : 붉은배피라냐, 다람쥐시클리드, 레드시클리드, 아이스블루시클리드, 블루제브라시클리드, 메인가노시클리드
-전기뱀장어 수조 : 전기뱀장어
5.9. 더 정글
건물 3층. 정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사육한다.
가이아나다람쥐원숭이 | 미어캣
-과거 전시 동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 재규어
5.10. 나무쉼터
건물 3층. 여러 동물들이 한 방에서 어우러져 함께 노는 모습과 울타리 없이 동물들을 접할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 덕에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매일 16시 15분에 먹이주기,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과거에 이 구역은 재규어사로 사용되었으나 넓은 영역을 영위하는 동물인 재규어를 야외 방사장이 없는 실내에서 사육한다는 것과 이로 인해 수용된 재규어들이 심각한 정형행동을 보인다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매우 강하게 일자 아쿠아플라넷 측이 보유한 재규어 중 암수 한 쌍인 '맥시'와 '칸'을 재규어사를 새롭게 신설한 우치공원 동물원으로, 둘의 아들 개체인 '잭'은 전주동물원으로 보내는 것으로 재규어 사육을 종결하였다.
-나무 위 :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린네두발가락나무늘보
-모래 바닥 : 설가타육지거북
-연못 : 비단잉어
-통나무 사육장 : 브라질리언화이트니 타란튤라 / 차코뿔개구리 / 눈썹도마뱀붙이(크레스티드게코)
-과거 전시 동물: 재규어
코로나19 관련 동물원 운영 권고사항으로 인해 현재 접촉 관람을 일시 중지 중에 있다.
5.11. 패럿 빌리지
건물 3층. 나무 몇 그루가 있고, 그 위에 여러 앵무새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새장에 갇힌 모습이 아니고 여우원숭이방처럼 바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앵무새 특유의 무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만지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노랑머리아마존앵무, 청황금강앵무, 유황앵무, 히야신스금강앵무, 홍금강앵무
-과거 전시 동물: 남부두발가락나무늘보 | 사랑앵무 | 왕관앵무 | 문조
5.12. 사막 동굴
건물 2, 3층. 내리막길로 만들어져 있으며, 3층에서 시작하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2층으로 도착한다. 사막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동부왕뱀(킹스네이크) | 인도네시아푸른혀도마뱀 | 자이언트 화이트니 | 차이니스워터드래곤 | 중부턱수염도마뱀 | 크레스티드 게코 | 시베리아다람쥐 | 붉은다리거북 | 검은꼬리프레리독
-과거 전시 동물: 미어캣 | 사막여우 | 큰낮도마뱀붙이 | 안경카이만
5.13. 폭포다리
건물 2층. 장엄하게 쏟아지는 인공폭포 앞에 그물 다리가 놓여있고, 그 다리를 관람객들이 건너갈 수 있게 설계해 놓았다. 다리 아래에는 악어 수조가 있다.
동물원 법 개정 이전엔 사막 동굴 구역 출구 근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비단잉어 먹이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폭포 앞에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위에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서 쉬고 있다. 이 앵무새를 주인공으로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매일 13시 45분에 폭포다리 앞에서 앵무새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나무 위 : 금강앵무
-폭포수 : 콜덕, 비단잉어 (과거 전시 동물: 미국원앙)
-홍따오기 전시장 : 홍따오기 (과거 전시 동물: 남부두발가락나무늘보)
-악어 수조 : 안경카이만, 앨리게이터가아, 페닌슐라쿠터, 돼지코거북, 시클라 테멘시스 (과거 전시 동물: 아메리카비버 | 빅토리아관비둘기)
-코아티 전시장 : 붉은코코아티
5.14. 더 파라다이스
건물 2층. 출구 근처에 있다. 소형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왕관비둘기와 공작비둘기는 합사하여 같은 전시장에서 산다.
붉은다리거북 | 기니피그 | 빅토리아왕관비둘기
-과거 전시 동물: 인도공작 | 줄무늬스컹크 | 페럿
5.15. 계단
건물 4층. 4층은 직원 전용 구역으로 들어갈 수 없는데, 4층 구석에 사자, 표범의 골격과 타조 및 각종 조류들의 알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골격 : 사자 / 표범
-알 : 물닭, 흰배지빠귀, 멧새, 뻐꾸기, 참새, 오목눈이, 큰고니, 재두루미, 재갈매기, 알락오리, 타조, 에뮤, 레아, 청둥오리, 공작, 계란, 꿩
-나비 표본 : 네오프토레무스모르포나비, 레테놀모르포나비, 메네라우스모르포나비, 제피리티스모르포나비, 아마릴리스독나비, 설코우스키모르포나비, 카테나리아모르포나비, 키프리스모르포나비, 헬레노아모르포나비, 큰보라제비나비, 파리스모르포나비, 블
파리스호랑나비, 브루메이호랑나비, 글라우시페흰나비, 루시페흰나비
5.16. 스카이팜
건물 5층. 야외 데크 구역을 관람하고 직진하면 기념품 가게이지만, 우측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스카이팜에 갈 수 있다. 바로 윗문단 구역부터 한 층 더 올라가면 옥상의 스카이팜에 갈 수 있다. 건물 옥상에 있는 가축 동물원 컨셉.
구석의 자판기에서 양, 염소 먹이인 건초를 2,000원 주고 구매할 수 있다. 이 건초를 다른 동물에게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염소 | 면양 | 당나귀, 셰틀랜드포니 | 보어염소 | 굴토끼 | 기니피그
-과거 전시 동물: 은수남, 폴리시 | 청둥오리 | 미니돼지 | 캐나다기러기 | 오리 | 거위
6. 메인수조 투명보트 탑승 체험
메인 수조 위를 투명 보트를 타고 지나갈 수 있다. 2층에서 3층으로 계단 올라오자마자 매표소가 있다. 가격은 연령에 관계 없이 1인당 10,000원이며, 탑승권을 구매하는 동시에, 탑승할 시각을 예약해야한다. 예약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자동 취소되며, 그 예약권으로는 다른 타임에도 탑승할 수 없다. 즉, 예약 시간에 탑승하지 못했는데 꼭 탑승을 하고 싶다면 10,000원을 더 지불해야한다는 이야기. (여유가 된다면 다른 시간으로 옮겨 주기도 한다.) 한 타임에는 10명까지만 탑승할 수 있으니 특정 시각에 타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키 80~100cm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만 탑승할 수 있으니 주의.
일단 탑승할 때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또 투명 보트가 움직이면서, 가이드가 아래에 지나가는 동물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또, 미리 준비된 먹이를 물고기나 상어에게 줄 수도 있다.
운행 시각: 문단 참조
7. 음식점
1층 푸드 코트에 있는 음식점들이다.
7.1. Omuto tomato : 오므라이스를 판매한다.
7.2. 남산王돈까스 : 남산가스의 이름을 딴 듯한 식당. 경양식 돈가스를 판매한다.
7.3. twitzel : 커피와 트위첼 등의 간식을 판매한다. 메뉴 구성은 일반적인 카페와 큰 차이는 없다.
7.4. W.52 : 햄버거를 판매한다.
7.5. 죠스 Express : 떡볶이, 튀김 등의 분식을 판매한다.
8. 상점
온라인 상점을 운영하기 때문인지, 실제 상점은 시설 전체 규모치고는 작은 편이다. 본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 바다코끼리의 인형이나 피규어도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9. 여담
근처에 원마운트 시설이 위치해 있고, 일산호수공원과도 가깝다 보니, 일산을 여행할 때 주로 다녀가는 코스다. 건물 맞은편에 교육방송 본사 사옥이 위치해 있고 옆으로는 JTBC 일산 스튜디오가 있다.
일산에 있는 또 다른 소형 동물원인 일산 쥬라리움(舊 테마동물원 쥬쥬)에서도 '베누스'와 '마루스'라는 이름의 바다코끼리 한 쌍을 사육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13년, 바다코끼리 학대 사건이 터졌고, 학대 당한 개체인 베누스가 2017년 폐사한다. 나머지 개체인 마루스는 2018년에 중국 폴라 오션 파크라는 곳으로 팔려갔다.
2024년 드라마 눈물의 영화에서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扮)와 홍해인(김지원 扮)이 프로포즈 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드라마 내에서는 '더 아쿠아'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로고에도 바다코끼리가 아닌 돌고래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서 한여름 무더위 싹~
세계일보 기사 등록 : 2014. 7. 13. 20:52
내달 17일까지 프로모션 실시해양생물 체험관인 '더 아쿠아'육상생물 전시공간 '더 정글' 등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더위가 몰려 오고 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여럿 있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수욕장, 시원한 그늘과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물이 있는 계곡이 전통적인 인기 피서지다. 하지만 넘치는 인파와 바가지 상술, 피서지까지의 교통대란을 생각하면 아찔할 뿐이다. 어디 가깝고 조용한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지난 4월 초 수도권 최대 아쿠아시설로 개장한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측도 7,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손님 맞을 채비를 단단히 갖추고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지상 4층의 크루즈 형태 건물로 해양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생물 전시공간인 '더 정글'로 나뉜다. 더 아쿠아는 심해어수조, 젤리피쉬 존, 딥 블루오션(메인수조), 터치풀, 오션아레나로 구성돼 있다. 아쿠아리움 속 실내 동물원인 '더 정글'은 담수터널, 맹수존, 앵무새존, 양서류존, 카피바라존, 원숭이존등 6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총 투자비 830억원, 연면적 1만4600m²(약 4,417평), 수조규모 4300톤으로 63씨월드(약 1000톤)의 4.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야외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자리잡고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다. 1층에는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매표소가 자리잡고 있고, 2층과 3층에는 메인수조를 비롯해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의 수조가 차지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기존 아쿠아리움과는 차별화 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을 표방한다. 해양생물은 물론 육상생물과 조류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쿠아리움인 것.
▲도심 속 가장 특별한 오아시스 '더 아쿠아(The Aqua)'
해양생물 체험관인 더 아쿠아에는 특별함이 있다. 온몸이 새빨간 홍옥치, 살아있는 화석인 앵무조개 등이 있는 심해수조를 지나면 국내 최대의 규모의 젤리 피시 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양해파리, 꽃우산해파리, 업사이드다운 해파리 등 각양각색의 모양을 지닌 총 9종의 해파리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북극지방의 오로라와 비견되는 환상의 장면을 연출한다.
이어 커다란 덩치가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온순한 샌드타이거 샤크 수조와 해수어 중 가장 아름다운 어종으로 손꼽히는 나비고기 피시를 만나게 된다. 또한 곳곳에 위치해 있는 포켓수조에서는 머리 앞부분이 부채를 닮은 부채 새우를 비롯한 각종 갑각류를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생물수조를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수도권 최대인 2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을 만나게 된다.
가로 12m, 높이 6m의 초대형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은 수도권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수조. 수조에 물을 채우는 데만 일주일 이상이 걸릴 정도로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가오리류와 제브리샤크 등 30종 1만여 마리의 대형어류와 중소형 어류가 어울려 서식하며 바닷속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했다. 관람객이 시선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웅장한 대형 수조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대표적 볼거리다.
3층 '오션아레나'에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마스코트인 바다코끼리를 비롯해 참물범, 펭귄, 수달, 비버 등이 모여 살고 있다. 개방형 수조로 제작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보다 리얼한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참물범 수조는 중앙에 'O'자형의 진공처리 된 특수수조를 설치해 물범이 이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다. 바로 옆 수조에는 대표생물인 네살짜리 꼬마숙녀 바다코끼리 '메리'가 앙증맞은 모습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메리는 하루에 15kg 이상의 생선과 5000개 이상의 가리비를 먹어 치운다.
더 아쿠아를 지나면 마주하게 되는 '더 정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족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원이다. 관람객은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나무, 동굴, 폭포 등을 보며 정글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를 비롯해 더 정글의 대표생물이자 정글의 제왕인 맹수 재규어를 구경할 수 있다.
문의 (031)960-8500]
17:50~17:57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번지에 있는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로 이동 [490m, 7분 소요]
17:57~18:40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을 탐방 [2024년 09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몰시각 : 18:35시]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
목차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기타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식당/카페거리.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맞닿아 있고, 건물 지붕이 모두 파란색이라 바로 찾을 수 있다. 넓은 의미의 킨텍스 상권으로 분류된다.
2. 상세
고양시에서 이 빈 터를 수변형 상업/문화시설로 개발을 추진했고, 2016년 8월 착공에 들어가서 2018년 3월에 완공되었다. 완공 당시에는 빈 공실이 많았으나, 현재는 빈 공실은 그래도 줄어들은 편. 공실자리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들어와 있고,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나 주말/공휴일에는 사람들로 꽤 북적거린다.
3. 특징
호수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었고 상업시설은 3층, A,B,C,D,E 총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 최초의 수변 상업시설이자 테라스형 상업시설이기도 한데, 일산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입구에는 바닥분수대와 계류를 만들어 놓았고, 중앙에 분수대가 있어서 여름에는 분수가 시원하게 나온다. 1층은 외부테라스형이고, 2,3층은 광폭으로 내부테라스가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해서 지붕의 색이 전부 파란색이라 풍경이 닮았으며, 여러 식당과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공원 산책 후에 방문하기 좋다. 테라스형이라는 특성상, 1층보다는 2층에 주로 고깃집들이 모여 있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바깥에도 식탁을 놓았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가 바로 옆이고 원마운트와도 연결되어 있다. 호수공원 방향으로는 카페와 아이스크림, 편의점 등이 일부 들어와 있고, 1층에는 스타벅스 리저브와 등의 다양한 커피숍/카페, 2층에는 초밥집/고깃집 등의 각종 식당, 3층에는 카페와 헬스장 등이 들어와있다. 주말 낮에는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분수를 틀 때가 많아 분수대에서 물을 자주 뿜는 광경을 볼 수 있고, 평일과 주말/공휴일 저녁 시간대에는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음악분수 공연이 있기 때문에 낮 시간보다는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더 모이는 편이다. 분수쇼를 보기 위해서 미리 도착해 가로수길에서 저녁을 먹은 후 바로 분수대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4. 기타
처음 완공 당시에는 공실이 많았고, 코로나19 유행 때에도 역시 공실이 많아지고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엔데믹 선언 이후에는 다시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밤에는 지붕에 조명을 켜놓기 때문에 야경이 예뻐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 중 하나.]
18:40~19:30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
19:30~19:35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번지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분수대로 이동 [317m, 5분 소요]
19:35~20:00 20시부터 시작하는 노래하는분수대의 음악분수 공연을 대기
20:00~20:30 노래하는분수대의 음악분수 공연을 사진촬영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음악분수대인 노래하는 분수대이다. 2004년 완공되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를 본떠 만들어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으며, 음악에 맞춰 분수의 패턴과 조명 효과를 조정한다. 겨울철만 빼고 일정 주기로 상시 운영하는데 7,8월에는 수요일~일요일까지 가동되므로 일산에 간다면 꼭 한 번 보자. 주말 낮에는 고정분수로 가동해서 낮에 가면 그냥 분수대이며, 월/화요일은 시스템 점검으로 가동하지 않는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음악분수 공연이 잠정 중단되었고 시스템 정비를 위해 간간히 하는 음악분수 시험가동을 빼고는 주말 낮 시간대에 고정분수로만 가동하다가 2022년부터 음악분수 가동을 재개했다. 음악분수 미가동 기간인 2021년 겨울~2022년 꽃박람회 전에 분수대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서 분수대 하자보수공사를 했는데, 분수대 조명을 할로겐 등에서 LED 조명으로 전부 교체하고, 펌프 인버터 설비 교체,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공사로 조명 색상을 무제한으로 표현할 수 있고, 분수 모양도 약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분수대 조명의 색이 더 화려해졌다.
한 번 운영할 때마다 5~10곡 정도로 공연하는데, 이 곡 목록은 주마다 한 번 꼴로 바뀌며 상당수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가 현재는 대중적인 음악들을 골라서 공연하며, 곡 목록은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곡 장르는 K-POP, 팝송, 클래식 곡 등 다양하다. 우천 시를 제외하면 공연날에 오늘 분수대 정상 운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곡 목록이 올라와 있다. 반대로 공연을 안 하거나 점검일/물교체일/우천시에는 오늘 노래하는 분수대는 쉽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오므로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자. 곡에 맞춘 분수 패턴은 분수대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고양시 공원관리과가 아닌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한다.
1,450톤의 물이 사용되고 분수대 지름 50m, 최고 높이 35m, 1,655개의 노즐이 있는 큰 분수대이고, 기본 모양은 35가지이며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500여가지까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고정분수, 변화분수, 음악분수, 저비용 가동분수 총 4종류로 가동할 수 있다. 다른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달리 원형이고, 바닥분수나 부력식 분수가 아닌 넓은 광장을 끼고 있는 일반 분수대 형태라 360도 어디서든 가까이에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낮이든 밤이든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바람에 주의하자. 분수가 나오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바람이 불면 물이 사방으로 휙휙 날리기 때문에 미스트를 맞을 수 있다. 커플들도 많고, 분수가 멋지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 중 하나. 그리고 졸업앨범 촬영 시즌에는 여기서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대신 동절기가 되면 하절기와 달리 광장이 매우 휑해지기 때문에 쓸쓸한 느낌이 든다.
노래하는분수대 공연 및 점검일정
일정 및 가동시간
구분 월별 가동일 가동시간
음악분수 공연 6, 9월 금 / 주말 및 공휴일 1부: 20:00
2부: 20:30
음악분수 공연 7, 8월 수 ~ 금 / 주말 및 공휴일 1부: 20:00
2부: 20:30
음악분수 공연 10월 금 / 주말 및 공휴일 1부: 19:00
(둘째 주까지 가동) 2부: 19:30
계단/바닥분수 5월 주말 및 공휴일 12:00 ~ 18:00
계단/바닥분수 6, 7, 8, 9월 매일(화요일 청소 휴장) 12:00 ~ 18:00
계단/바닥분수 10월 주말 및 공휴일 12:00 ~ 18:00
(둘째 주까지 가동)
※ 7. 24(수) / 8. 21(수) 주분수대 대청소 및 물교체로 음악분수공연이 없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중 16, 17일은 분수를 가동하지 않습니다.
청소 및 점검일정
구분 월별 청소 및 점검일 비고
주분수대 4 ~ 10월 매월 마지막주
월,화, 수요일(3일간) 매월1회 물교체
계단/바닥 분수 5 ~ 10월 매주 화요일 청소 및 물교체
* 청소 및 점검일은 공연(운영)이 없습니다.
기상악화(우천,강풍등)시 음악분수 공연은 자동취소 됩니다.
행사 및 대관, 정부시책등으로 운영계획은 변경될수 있습니다.]
20:30~20:45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08-2 번지에 있는 주엽역 2번 출구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880m 이동]
20:45~20:55 정발산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가는 3호선 전철 승차 대기
20:55~21:35 3호선 전철을 타고 정발산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가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구산역으로 이동 [40분 소요]
고양누리길 제7코스 호수누리길 지도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람동선 안내도
아쿠아플라넷 일산 층별 시설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