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억수로 더운날 아파트 사전점검 하러갔다.
살던 안살던 점검은 해야하니까...
그런데 점검 서류 받으러 갔을때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릴때랑 아파트안에서 사용할땐 아무 이상이상이 없던 폰이
점검마치고 서류 제출하러간 남편을 지하주차장 차안에서 기다리다 갑자기 남편한테 할말이 생각나서 단축번호를 누르니 전화 안된다.
해서 전호를 하나하나 눌러서 통화를 시도하니 유심칩이 없다고 나오고 와이파이 신호나 LTE 신호가 안잡히는것이다.
이리저리 만지다보니 폰이 갑자기 뜨거워져서 전원을 껏다.
다시켜서 해보다안되서 또 다시 시작을 눌렀는데 여전히 안된다.
갑자기 또 뜨거워져서 아예 폰을 꺼놓았다.
나중에 남편오고 지상으로 나와서 한참가다가 폰을 켜보니 그제서야 다 정상적으로 작동이된다.
분명 열쇠받으러 가서 지하주차장 차안에서 혼자 기다릴땐 폰이 정상적으로 됐는데 그때는 통화는 안했던가...
암튼 볼일 다보고 서류제출하러간 사이에 전화하니 고장이다.
겔럭시노트7 폭발사건이 있었던 폰이라 신경이 쓰이네.
새로 다시 만든 폰이라 문제없다더니...
약 70만원짜리폰인데...ㅠ
판매점에 문의하니 월요일에 삼성 써비스센타에가서 기기 결함인지 체크해보고 기기 결함이면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는데 기기 결함이라도 문제고 아니라고해도 찝찝하다.
그때이후로는 괜찮긴한데...
내일 아침에 밥도 못먹고 폰검사하러 가야겠네.
미용봉사도 있는날인데...
다음날은 그림 그리는날이고
다음날은 학교 방학식이라 또 바쁘고
그다음날은 학원방학날이고 여행 가는날...
이래저래 바쁜데 더운날씨에 폰까지 속썩이니 짜증 지대로네.ㅠㅠ
첫댓글 기기결함은 아니라고 통신장애가 발생한곳에서 전화를 하니 찾느라고 열이 났다나...
기기값을 변경했으니 괜찮을꺼라는데
7일이내에 동일문제점이 발생하면 교환해준다고..
삼성 겔럭시6도 폰으로 겜좀하고 영화좀보니 열이
나드라구요 엘지폰도 열이 많이나서 as센타 가보았더니 판을 갈아야한다해서 가격물어보니 27만조금 넘는다고 해서 삼성거로 바꿧는데 역시 또열이 ㅎㅎ해서 게임은 안하고 조금 열나면 냉동실에 넣었다가 사용한답니다
아~ 냉동실 신세도 지는군요..
다행히 아직 그날이후로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