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번째 이야기)
괌은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죠?
솔직히 쇼핑의 천국은 울나라죠^^
그러나 울나라에서 비싼게 괌에서 저렴할수있고...
동남아에 비해 쇼핑할곳이 많아서 괌이 쇼핑의 천국이라 하는가봅니다.
2년전에 미국에 갔었을때..
많은 아울렛을 돌아댕겼는데..
괌의 마크로네시아몰이나 K-마트, ROSS , 프리미엄 아울렛매장..
미국에서만큼 물건이 많지 않았으며 저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렌탈을 했다는이유로~^^
운전을 제가 한다는 이유로~
쇼핑몰을 몇군데 다닐수있었습니다.
하얏트를 기준으로
바로앞에 DFC갤러리아,투몬샌드프라자및 각종 메이커 있구요..
사랑의절벽방향으로는 마크로네시아몰이있습니다.
PIC방향으로는 K마트와 좀더가면 ROSS와 아울렛매장이 있습니다.
< K-마트 >
PIC에서 가깝다하여 걸어가보려하였지요.
앞에서 횡단보도(가로수에 버튼 누르는거 아시죠?^^)를 건너
로얄호텔쪽으로 걸으면..
사진처럼 갈림길이나와요.
우측(south 14A길)으로 언덕처럼 올라가는길로
쭈~~~~~~욱 걸어가시면
그언덕 바로 넘어 신호건너면 K마트있답니다.
우린 그걸모르고..
우측으로 안가고 신호등 건너 내려갔더니..
바로 K라고 마크보이길래 거긴줄 알았는데..
거긴 K편의점 이었네요^^
거기서 맥주면 물이며 다 사왔지요..ㅡㅡ;;
생각보다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맥주, 물, 간식거리(과자류는 한국만큼 맛나지 않습니다.^^)를 사고..
가져올 물건들로는..
미국이니만큼 미국제품이 젤 저렴하고 실속있다생각하여..
신랑 회사사람들에게 돌릴 센트룸실버 125정 $14 정도 11개 구입
(신랑은 부모드리라고 실버주장..
저는 본인들먹을걸 사라했는데..
신랑회사이니 신랑뜻대로 실버..
결론은 ~ 그닥 반응이 좋지않았다고하네요^^;;)
미국은 꿀이 또 유명하고 좋습니다.
제 친구와 주변에게 돌릴 꿀 1병에 $2.7 정도 10개구입
아이들 엄마들과 교회분들에게 돌렸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이번엔 사진 않았지만..
아이들 친구들에게 돌릴게있다면 쵸코렛과
크레욜라 크레용이나 싸인펜도 추천해드려요.
아들녀석이 한국에는 아직 안들어왔다며..
너프총(이건 저렴한 느낌없었으나 다른 너프총은 한국에비해 저렴)구입.
요녀석이 공항에서 걸린 녀석입니다.^^
< 마이크로 네시아몰 >
갠적으로 프리미엄아울렛매장보다 이곳에 더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네시아몰 안에 macy's가 있는데..
입구에서 macy's 10% 쿠폰을 받았느나..
마이크로네시아몰과 macy's 화장품코너에선 사용안되더라구요.
macy's안에 화장품과 가방있는데..
갤러리아나 가격은 별차이 없는듯싶었구요..
키플링 큰 여행가방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두고왔는데..
울나라보다 7만원가량 저렴했더라구요.
그건 너무 후회했네요 ㅜㅜ;;
GAP 매장에서 아이옷과 사촌옷 몇가지를 샀습니다.
GAP은 미국내에서 저렴한브랜드라서..
그닥 비싸지않습니다.
폴로와 타미힐피거
남자옷 세일로 걸려있는것중에는 맘에 드는게없어서
세일없는옷 몇개 고르고나서 계산하려니..
25% 할인쿠폰 사용해주더군요.
폴로옷 사쥬..
남자 186cm 90kg 인데 L 사쥬네요.
XL는 크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울신랑이 110사쥬입거든요.
2층 아이옷매장에서는 25%안해주고..
macy's 10% 쿠폰 사용해주었습니다.
아이옷은 대부분 세일매대에서 구매했습니다.
조카주려고 여자아이옷인데 $17 정도였습니다.
마이크로 네시아에서 더 많은걸 보고 싶었으나 시간적여유없이 간지라..
더 둘러보질 못했는데..
가시게 된다면 여유롭게 가시고
그곳에서 식사도 한번 해보심도 좋을것같아요.
<ROSS>
괌 프리미엄 아울렛내에 ROSS를 가보았습니다.
볼게없다..줄이넘 길다..이런 평이있긴했지만..
미국에서도 ROSS이용을 많이 했고,
잘 찾으면 저렴한걸 건질수있다는 희망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크더군요.
근데 사쥬나 종류를 보기좋게 정리한게 아니라서..
어떤걸 찾아야겠다! 하는 맘보다..
훑어보다가 무언가 걸리는느낌이랄까^^
저는 청바지는 울나라랑 스탈 너무 틀려 안보구..
헬스등 운동하시는 분들은 운동복 많아요^^
나인웨스트 게스 가방류 많았는데..
제 맘에 드는건 없었구요.
게스시계살까 고민하다 그냥 왔네요.
시계 종류 좀있구요..
아이들 장난감류(유아) 많고, 운동화 아~~주 많아요^^
여행가방필요하심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구요.
전 아이옷과 신랑옷 몇벌 스포츠의류로 구매했어요.
신랑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하의를 $2.7 에 겟했네요
아들 나이키점퍼는 $9.7
ROSS가 가격은 젤 저렴하네요^^
< DFC갤러리아 >
울나라 백화점이나 면세점보다 물건이 없습니다.
인천면세에서 구찌 썬글하나 살까 고민하다..
괌에서 사려했더니 모델도 없고..
가격도 뭐 그닥 싸지않습니다.
그나라 제품인 화장품 맥, 크리니크, 에스티로더..추천해드리며..
토리버치, 코치, 마이클 코어즈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그나라제품이니 만큼 울나라보다 저렴합니다.
< 코어비치 레스토랑 >
이곳은 여기카페사람들이 적극 추천해주신곳이라..
첨부터 하얏트에서 가깝다하여 가보려고 맘먹고..
PIC에서 바베큐를 안먹었다지요^^
(전날이 수욜인데 수욜 쉬는날이라하여 목욜 당일오전에..
전화해서 예약했습니다.)
우선 하얏트에서 홀리데이인사이 버거킹골목이라하여..
버거킹까지는 갔는데 버거킹을 좀더 지나가야합니다.^^
버거킹옆에 경찰서있는데 그 경찰서를 끼고 돌으심 되는데..
참 어둑어둑하고~
중간에 클럽인듯한곳도 있는데 좀..으시시 합니다
걸어가면서도 맞게 가고있는건가 싶을만큼 안쪽으로 걸어들어가야합니다.
7시에 예약했다가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오래걸린탓에
전화로 예약을 8시로 변경했습니다.
그랬더니 쇼가 7시쯤 했는지..
우리가 도착했을땐 쇼의 끝부분이었어요.
쇼를 하는지도 몰랐는데..
작은 마당에서 쇼도 진행..
우리가갔을땐 전좌석이 꽉 차있었고..
모두 일본인이었습니다.
8시로 바꿨더니 자리가 없어 20분정도 기다렸구요
자리배정받고..
뉴욕 스테이크와 랍스타 그리고 아이를 위해 베이컨구이
칵테일 두잔 콜라한잔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하고 10만원가량 나온것같아요.
근데 기본으로 나오는게 하나도없고..
딸랑 주문한것만 나와요..
자세히 보니 김치외에 다 따로따로 주문해야하더라구요.
신랑과 아들은 그닥 맛있지도..좋지도 않아하는것같았구요.
랍스타를 좋아하는 저만 혼자 실컷 먹고왔네요.^^
근데 뭐던 기대가크면 기대에 못미치는법.
저역시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었어요.
글구 모기가 넘 많았어요.
괌에서 첨으로 그곳에서 세식구 다 다리에 모기물려왔네요.^^
< 카프리쵸사 >
괌에는 여러군데의 카프리쵸사가 있었는데..
우리는 마지막날 PIC에 차를 10시에 돌려주고
1시에 가이드님 만나기로 한지라..
PIC앞 로얄호텔 2층 카프리쵸사를 가기로했죠.
거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면 딱이겠다 싶어서요..
차를 돌려주고..
시간이 남아 PIC에서 신랑과 나는 동안 너~~무 사진이 없기에..
사진몇장찍으러 댕기고..
아들은 쇼파에 누워 겜 ( ㅜㅜ)을 하고 그렇게 유유자적하다가..
12시쯤 카프리쵸사를 갔더니..
헐~
예약을 안해서 자리가 없네요.
참 한산해 보이던 2층..
그 식당안에만 사람이 꽉 차있네요 ㅜㅜ
2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했는데..
신랑이 여유없을것같다 그러다 시간못맞추면 어떡하냐해서..
그냥 돌아와서..
쇼파에서 딩굴거렸네요. ㅠㅠ
그렇게 가이드님 만나..
괌 공항에 도착..
우리의 괌 여정은 끝이났네요^^
첫댓글 좋은 정보인거 같은데 댓글이 없네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