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아모스 7:1~7:9
왕이 풀을 벤 후(1) : 이는 이른 봄 추수기를 뜻한다. 이 수확을 통해 왕에게 세금을
냈다.
메뚜기가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2) : 3, 4월 지속적으로 부는 동풍은 종종 수많은
이동성 메뚜기 떼를 몰고 오기도 한다. 5천만마리의 메뚜기 떼는 하룻밤만에
10만톤의 식물을 갉아 먹을 수 있다.
다림줄(7) : 수직을 살펴보기 위하여 추를 달아 늘어뜨린다는 의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지어졌음으로 그 기준에 맞는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뜻을 돌이키심(1-6절)
아모스 7장 이후는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의 환상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모스가 본 처음 세 가지 환상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본 두 환상은 메뚜기로 심판하시는 환상(1-3)과
불을 보내 심판하시는 것(4-6)입니다.
두 환상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둘 다 이스라엘이 약해서 감당할 수 없는 시험들(2, 5)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이처럼 두려운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연약한 야곱이 결코 이겨낼 수 없는 가혹한 심판의 예언을 보고 그 백성을 위해
‘도고’의 기도를 드립니다(2, 5).
그러자 그의 그 기도를 보신 하나님은 뜻을 이루셔서 그 일을 행하지 않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3, 6).
우리 하나님은 재앙을 미리 보이시고는 중보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나 혹은 교회에서나 문제를 보고 위기를 인식할 때마다
하나님께 돌이키심의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중보를 통해 하나님은 계획하신 심판을 물리시고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중보의 기도 자리,
즉 도고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7-9절)
뜻을 돌이키심이 곧 용서를 말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이미 죄로 관영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은혜를 알지 못하고 여전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림줄은 수직을 알아 보기 위해 추를 달아 늘어뜨린 건축 장비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나라를 이루게 하신 다음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원하시며 다림줄로 이스라엘의 삶을 확인하시고 결국은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 안에 말씀을 따라 온전해야 할 것입니다.
한 날 한 날이 말씀 가운데서 다림줄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되도록 기도하고 힘써
갑시다.
오늘 하루도 말씀 가운데에서 주님 앞에 중보하며,
말씀의 기준에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출처: CBS 오늘의Q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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