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Golondrina - Trio Los Panchos
A donde ira, veloz y fatigada
여기 떠나는 저 제비는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
행여 바람 속에 은신처를 찾다가
Oh,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길을 잃었나,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
아니면 그 곳을 찾질 못하나?
Junto a mi lecho le pondre su nido,
그 제비를 위해 내 침대 곁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면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거기서 계절을 날 수 있으리.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a
나 역시 이 지방에서 길을 잃었네.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하느님, 맙소사! 이제 날 수도 없게 되었네
Deje tambien mi patria idolatrada
나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등지고
Esa mansion que me miro nacer.
내가 태어난 집도 버렸네.
Mi vida es hoy errante y angustiada
내 삶은 오늘 방황하고 고뇌에 차있지만
Y ya no puedo a mi mansion volver.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네.
Ave querida, amada peregrina
사랑하는 제비여, 방황하는 여인이여
Mi corazon al tuyo estrechare,
내 가슴으로 그대의 가슴을 안으리니.
Oire tu canto, tierna golondrina
그대의 노래를 들으리, 다정스런 제비여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난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짓노라.
Trio Los Panchos
'트리오 로스 판초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Hernando Aviles(리드 싱어)와
멕시코 출신 Chucho Navarro(백 그라운드 보컬리스트),
그리고 Alfredo Gil(Requinto 플레이어 : Small Guitar)등이
1944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잠들어 있던 라틴아메리카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멕시코의 대표적 볼레로 삼중창단입니다.
트리오 로스 판초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멕시코에서가
아니라 뉴욕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에서 대중적 인기를
확보하려면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사운드이면서도
라틴 음악적인 매력과 분위기를 담은 음악이어야 했습니다.
Alfredo Gil이 민속악기 하라나를 개량해 만든
‘레킨토'(보통 기타보다 소형이고 5음 높음)는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으며 지금은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대중적 악기로 자리잡았습니다.
트리오 로스 판초스는 감미로운 기타, 마음을 사로잡는 잔잔한 보컬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의 세가지 매력으로 문화가 다른 세계인들에게
라틴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전함으로써 음악성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라틴 음악의 전도사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라 팔로마(La paloma)",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등은 트리오 로스 판초스를
명실공히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세계적인 명곡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노래 중 "베사메 무초"와 "La Golondrina(제비)"등은
번안되어져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이기도 하지요.
첫댓글 조영남님의 노래로 우리귀에 익숙한 노래 삼중창으로 들으니 더욱 감미롭습니다.
저에게 플라시도 도밍고님의 노래가 있는데 독창보다는 삼중창이 저는 더듣기 좋습니다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해림 친구님!
조영남남도 이노래 번안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친구님 걷기 참석한다는 글 읽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더운 날 이지만 운동 게을리해선 안되기에.... 참석 해봅시다.
토요일엔 애플잭님 걷기 리딩 하는 날이니 그날도 가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런 곡을 좋와 합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기를...
로만틱한 멕시코 음악을 들으면, 옜날 10년이 넘는 기억이 난다.
지금은 롯데월드에 있는 KIDZANIA [ 어른들의 직업체험관 ] 의 일이다 !
이것을 내가 유치하기 위하여,
멕시코의 젊은 회장이 [ 미국에서 공부한 ] 도쿄의 KIDZANIA 오픈을 준비하는중이었다!
BP 을 만들고, 도쿄에 가서 설명을 하고, 저녁에는 신주쿠에 가서, LIVE 에가서 노래도 함께 하였다 !
난, 배용준의 키이스트회사와 JV 함께 하기로 하고, 들뜬 마음에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
장소는 삼성동 KOEX 나 광진구의 어린이 재단자리의 임대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
그러나 , 엉뚱하게도 MBC 방송국에 돌아갔다 ! 슬픈추억이다.
그런 힘든 일을겪으셨군요.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바로 창조도전님 께서 겪으신 그런 일들 입니다.
실력이 아닌 배경과 힘없는 사람들이
설수없는 ....
마음 아프셨겠지만....잘 견디셨습니다.
기타소리와 함께 화음이 아름답습니다
브레인님.
휴일 잘지내셨어요?
Trio Los Panchos의 화음이 참 듣기 좋지요?
늘 즐거움이 가득한 댓글로 기분 좋와지는 날들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이어 가십시요.
화음이 좋아서 즐겨 들었었는데..
오늘 보니, 세분 모두 품위가 참 좋으시네요..감사드립니다.
금빛별님!
음악방 들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시간날때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려주셔서
시간 보내시고 참여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릴적부터 흥얼흥얼 음악을 좋와하던 저는
조영남씨가 부르는 제비 멜러디가 너무좋와서 빠져든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잊고있었는데 다시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스박님.!
이제 음악으로의 초대방에 단골 님이 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힘들때 음악은 모든 시름을 잊기도 하지요.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익숙한 음악이 편하게 해 주네요..
제비인가요 넘 귀여워요..ㅎㅎ
오늘 새롭게 한주가 시작이네요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고운비님의 익숙한 음악 이라니 반갑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에 고운비님이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진정 바라겠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중창으로 들으니 새롭고 좋으네여~~조영남이 단골로 부르던 제비~
상큼 합니다~고맙습니다~행복 한 날 되셔여~
고운이님!
오늘도 어김없이 댓글 달아주신 선배님께 감사함을 전 합니다.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 곡은 어느 누구나 좋와하는 곡 인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꿈 꾸시고 행복 하십시요.
조영남님의 제비로 너무나 익숙한 노래..그래서 더 정겹게 들립니다...날씨는 후덥지근하지만 마음은 산뜻한 한주 만들어
가십시요 솔체님^^*
메모리 선배님!
메일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글.... 선배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담긴 글
읽고 또 읽었습니다.
늘 용기 주시고 모듬어 주시는 선배님이 계시기에 행복 합니다.
저도 선배님을 위해 늘 짧은 기도를 드립니다.
폭염더위에 중창곡을 들으니 더위가 한결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솔체님, 저는 무더위와 한겨울에는 운동하러 다니지 않습니다. 체력이 약해서 ~~~
영화감상이나 음악회를 대신 자주 가는 편입니다.
후배님!
저도 몸이 약한 편인데... 열심히 노력 합니다.
우리 창덕의 저력을 보여줘야 하는데....ㅎㅎ
건강 잘 관리 하시고 늘 웃음 짓는 날 보내십시요.
후배님, 홧팅~~입니다.
돌아가곱파도 돌아가지 못하는 조국을 그리는 애절한 노래이네요..저 악기는 저기 써있는 레킨토라는 악기인가봐요? 그냥 키타 소리로 들리는데..간주부분..떨림 부분..트릴이라고 해야하나? 참 멋들어지게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