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84강 – 2 – c
그러니까 법성게에서 이렇게 해놨습니다.
“證智라야 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이라는 말씀이 기신론에서는 猶不能盡ㆍ唯佛窮盡!!! 이렇게 해놨습
니다.
승가에서는 참선하는 스님들은 그렇게 하지요.
“완전히 끝나야 끝난 것이지,
중간에 끝난 것은 아직 제대로 한 판 뜬 것이 아니다.”
이러잖아요. 그렇지요?
“완전히 확철대오 끝났을 때 그것이,
우리는 끝이다.” 이렇게 얘기한다 그럽니다.
자~~ 그 다음에 넘어가겠습니다.
4. 색신도 역시 무상한 법을 보여주어
令其願住淨法身故며,
그들로 하여금 청정한 법신에 머물게 하기 위함이며,
5. 示無常力의 不可轉故라.
또한 무상한 힘의 가히 돌이킬 수, 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6. 示一切有爲가 不隨心住하야,
일체 유위법이 마음대로 머물지 않고,
不自在故며, 자재하지 못함을 보이기 위함이며,
‘유위법은 시원치 않다.’ 이 말입니다.
7. 示一切三有가, 3계 25유지요? 3계의 모든 존재가
皆如幻化라. 3계의 모든 존재가 환화와 같다. 헛것이다. 그래서
不堅牢故(불견뇌고)라. 견고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입법계품에 여러분이 들어가면 마야부인이 나올 때,
마야부인이... 마야를 번역하면 “환생”이라고 합니다.
“환으로 부처님을 탄생시킨다.”
그러면 환으로 탄생시켰으면 생주이멸로 이렇게 넘어가야 되는데요.
마야부인부터 덕생동자 유덕동녀까지가 등각의 가르침을 합니다.
그 유덕동녀까지를 뭐라고 하느냐 하면,
“덕생동자 유덕동녀가 환주법문이다.”
幻住(환주). 생주이멸하듯이 환으로 머무른다.
원각경 보현보살장에 보면,
“知幻卽離(지환즉리)라.
환인 줄 알았으면 바로 떠나라. 속지말라.
오온 일체개공인 줄 알았으면 벗어나라.
知幻卽離요 離幻卽覺(이환즉각)이라.
환을 완전히 떠나고 나면 그 자리가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다.”
無名이라고 하는 것은 정신적인 흔적이, 희로애락이 없다는 겁니다.
이름을 붙일 수가 없다는 겁니다.
無相이라고 하는 것은 형형색색이 바깥의 모습이 육신이 없다는 겁니다.
無名無相. 그러니까 마음도 없고 몸도 없고 絶一切. 일체가 다 끊어진 것
을 우리는...
“若人欲識佛境界(약인욕식불경계) 부처님의 경계를 알고 싶으냐?
當淨其意如虛空(당정기의여허공)
遠離妄想及諸取(원리망상급제취)
令心所向皆無碍(영심소향개무애)라.”
이렇게 얘기하듯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전부 그런 얘기들이 쭉 있는데 주제는 오늘 갖다 붙여 놓은 저 겁니다. 中道!!!
여러분이 화엄경 37권 10지품 원행지에 보면 이런 것이 잘 나오지요.
그러면 공부 끝나면 어찌해야 됩니까?
“중생이 있는 한에는 공부는 끝날 날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장엄하지 않는 줄 알면서 장엄을 하고,
도둑질하지 않는 줄 알면서 도둑질하고,
화가 없는 줄 알면서 화내고...”
기신론에는 이렇게 해놨습니다.
“법성이 공한 까닭으로 보시를 하고,
또 법성이 공한 까닭으로 계율을 지키고,
법성이 공한 까닭으로 인욕을 하고,”
요지일체법 자성무소유 ←이것을 철저하게 해놓았습니다.
철저하게요.
바라밀행!!! 6바라밀을 ↑저렇게 정리했는데요.
그런 것을 더 증폭적으로 중도견해에서 설명을 잘해 놓으신 것이,
여러분 책을 다 받으셨던 “만선동귀집 중도송”입니다. 6바라밀 있잖아요?
그런 것, 10바라밀 6바라밀이 철저하게 “수월도량이라.”고 해서 잘 나왔습
니다.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에도 보면 그대로 드러나와 있고,
정조대왕이 그것을 다시 인용해 놓은 것에도 그대로 나와 있고요.
옛날 어른들은 그것을 다 알았던가 봐요?
8. 示涅槃性이 究竟堅牢하야 不可壞故며 ←그냥 지나가심,
9. 示一切法이, 모든 법이
無生無起라. ‘불생불멸이다.’ 이겁니다.
실로는 생겨남도 일어남도 없으면서
而有聚集散壞相故(이유취집산괴상고)니라.
모였다 흩어지고 무너지는 모습이 있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다.
생ㆍ주ㆍ이ㆍ멸ㆍ성ㆍ주ㆍ괴ㆍ공이라.
본래 없지만, 그 無生이 바로 不動입니다.
무생이 舊來不動名爲佛(구래부동명위불)ㆍ舊來無生本來佛(구래무생본
래불)입니다.
無生을 부처님이라 합니다.
無念을 부처님이라 합니다. 그래서
불생불멸ㆍ불구부정ㆍ부증불감. 본래 불구부정입니다.
본래 부증불감이고요.
10. 佛子야 諸佛世尊이, 불자야 모든 제불 세존께서
作佛事已하며, 이러한 불사를 마치시고,
所願滿已하며, 서원을 원만히 이루시며
轉法輪已하며, 법문을 굴리시고
應化度者를, 응당히 교화해야 될 중생들을
皆化度已하며, 모두 교화하여 건지시며, 또한
有諸菩薩이, 여러 보살들 가운데에
應受尊號어든, 마땅히 존귀한 명호를 받아야 할 이들에게,
成記莂已(성기별이)니라. 수기를 이미 주신 뒤에는
法應如是入於不變大般涅槃이니,
법에 마땅히 그러함으로 입어불변이라.
변함이 없는 이 “불변”을 다른 말로는 “不變動(불변동).”
불변이 부동입니다. 불변이 부동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항상하다고 해서,
常樂我淨이라 할 때 常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不動이 常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중요하면 법성게 앞에 한 번 콱 찍어놓고,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법성원융무이상제법본래본래적)”
法性圓融無二相은 제껴놓고, 諸法不動本來寂해놓고 마지막에 가서,
“舊來不動名爲佛(구래부동명위불).”
舊來나 本來나 똑같은 말이다. 똑같은 얘기가 계속 돌고 있지요.
법성게는 두 구절만 딱 잡고 물고 늘어지면 됩니다.
了知一切法 自性無所有 = 법성원융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법도 성도 본래 없다. 법이라고 하는 것은 일체법이요.
성이라고 하는 것은 심성 자성의 근본이다.’ 이 말입니다.
10. 不變, 변함이 없는 큰 열반에 들어가신다.
이때 대 반은 구경열반입니다. 大 般(대반) = 크게.
般은 저번에 뭐라고 했지요? 반 열반을, 앞에 반을 다른 말로, 우리말로
해석하면 구경입니다. 반 열반. 또 대 반은 큰 구경이라든지, 入이라고 합
니다. 般자를 들어갈 入자라고 합니다.
열반을 滅이라고 합니다.
入滅(입멸)이라 하고, 般을 구경하고 원만하기 때문에 圓(원)이라 하고,
반은 대 반. 크게 원만한 대 원만이고,
열반은 고요 적(寂)자를 쓰거든요.
寂滅(적멸)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원적이라고 하잖아요. 圓寂.
원적이라는 말이 반 열반. 이렇게 표현합니다.
반 열반이라면 저쪽 말이지만, 이쪽 말로 하면 원적 = 입멸. 이와 같이 말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잘 모르면 “아~~이고 그 스님, 좌탈입망 했다.”고...
앉아서도 죽고 서서도 죽는 것이 좌탈이고 입망인데요.
앉아서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좌탈 하셨다.”
서서 돌아가시면 “입망 하셨다.” 이래야 되는데 앉아서 돌아가셨는데
“좌탈입망 하셨다.”고 하면 그런 무식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 立(립)자 아닙니까? 그렇지요?
좌탈이면 좌탈이고, 입망이면 입망이지 좌탈입망이라니요?
“부처님께서 臥禪(와선)하셨다. 누워서 가셨다.”
부처님 따라가는 것이 제일 편하게 가는 것이지요?
관계지한 선사는 서서 가버리시고,
그 별난 스님. 그 스님은 물구나무를 서서 가셨지요.
아~~이구 별난 사람. 평소에 살 때도 별나고 돌아가실 때도 앉아서 갔다.
서서 갔다. 누워서 갔다. ‘에이 나는 물구나무 서서 간다.’고 그렇게 가셨다
네요. “반 열반 하셨다.”
佛子야 是爲如來應正等覺의 觀十義故로,
불자야 이것이 여래 응 정등각의 열 가지 뜻을 관하기 때문에
示般涅槃이니라. 반 열반을 나타내는 것이다.
五. 法門의 名稱과 勸學
佛子야 此法門이 名菩薩廣大淸淨行이니 無量諸佛의
所共宣說이라
能令智者로 了無量義하야 皆生歡喜하며
令一切菩薩로 大願大行이 皆得相續이니라
佛子야 若有衆生이 得聞此法하고 聞已信解하며
解已修行하면 必得疾成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리니
何以故오 以如說修行故니라
佛子야 若諸菩薩이 不如說行이면 當知是人은 於佛菩提에 則爲永離니
是故菩薩이 應如說行이니라
佛子야 此一切菩薩의 功德行處며 決定義華며
普入一切法이며 普生一切智며 超諸世間이며 離二乘道며
不與一切諸衆生共이며 悉能照了一切法門이며
增長衆生出世善根이며 離世間法門品이라
應尊重하며 應聽受하며 應誦持하며 應思惟하며
應願樂하며 應修行이니 若能如是면 當知是人은
疾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
五. 法門의 名稱과 勸學(법문명칭권학)
佛子야 此法門이 名菩薩廣大淸淨行이니
불자야 이 법문의 이름이 광대청정행이다.
보살의 廣大라는 말이 나오기까지는 앞에 깊다는 말이 나와야 되고,
甚深(심심)이 나와야 됩니다.
無上甚深微妙法(무상심심미묘법)!!!
“그 깊다는 말 이전에 정직함ㆍ직심이 나와야 되고,
정직하고ㆍ곧고ㆍ깊고ㆍ넓다. 곧다고 하는 것은,
진여법을 바로 생각한다.”고 원효스님께서 해석을 해놨습니다.
“깊다고 하는 것은 선법,
衆善奉行(중선봉행)을 깊다고 얘기를 하고,
그 다음에 諸惡莫作(제악막작)이고,
모든 拔苦與樂(발고여락)이라. 중생들에게 與樂.
낙을 주는 것은 깊은 마음이고,
고통을 뽑아 주는 것은 넓은 마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관세음보살도 자비를 상징하지만,
“천수”이럴 때는 자비이고,
“천안”은 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와 자비ㆍ복과 지혜가 같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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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중생이 있는 한에는 공부는 끝날 날이 없다.'
근념하셨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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