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의 실천 대상은 누구입니까? 우리의 친한 친구들, 가족들은 물론이고 나그네도 포함됩니다.
한 번 만나기는 했으나 더 만날 일은 없는 사람들, 이웃에 이사온 거만한 사람들,
결혼하여 우리 가족이 된 새 사람, 전학해 온 친구, 우스꽝스러운 사투리를 쓰는 사람,
얼굴이 화상으로 흉하게 된 사람, 장애자들, 배우지 못한 사람들,
학생 운동을 하는 대학생, 출옥한 죄수, AIDS환자, 돌보지 않는 노인, 정신이 건강치 못한 사람,
직장 상사, 동네 청소부, 아파트 경비원, 내 집에 세 들어 신세졌던 사람들….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모두들 생명 있는 고귀한 인간이며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한 교회에 이런 팻말이 입구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어느 누구도 나그네가 아닙니다. 다만 전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일 뿐입니다.”
변장한 예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분일 수 있는 당신의 나그네를 친근한 미소로 대하고 있는가?
롬 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람들과의 교제의 원칙
본문:대하 18:1-3
대하 18: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대하 18:2 두어해 후에 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저와 종자를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치기를 권하더라 대하 18: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어떠한 사람이든 처음부터 그를 너무 중요시하지 않는 것은 지극히 현명한 처사로써 이러한 태도를 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베이컨은 말한다. 사람이 피차간에 관계를 맺으면서 정확한 판단으로 상대를 분별하여 교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어찌 사람을 골라서 좋은 사람하고만 교제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래도 몇 가지의 대인 관계를 위한 원칙을 세워 놓고 교제한다면 어느 정도의 고민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도로서 어떤 교제의 원칙을 가질 수 있는가?
1. 주가 기뻐하시는 만남.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를 기쁘시게 하는 만남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만,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교제는 결국 파멸만 부른다
(시 119:63)
시 119: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와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의 동무라
2. 도덕적인 만남.
겉으로는 화평을 가장하나 음흉한 흉계가 도사리고 있는 만남은 종국에 가서 그 비도덕성이 드러나고 말 것이다(엡 5:11).
엡 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3. 서로 도움이 되는 만남.
서로가 만남으로 인해 서로의 인격과 믿음을 증진시키는 역동적인 교제를 하여야 할 것이다(골 3:16).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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