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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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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구소식 하나산악회100회 산행을 마치고
경제부총리 추천 0 조회 164 13.10.16 18: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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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6 18:58

    첫댓글 모두들 수고 했습니다. 회장 김태식, 총무 유진상 특히 산행대장 권오규의 공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 13.10.16 20:24

    일기 예보와는 달리 산행이 끝나고 돌아 올때 까지 우산 한 번 펴보지 않고 집까지 무사히 도착 했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를 어여삐 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기획에서 마무리까지 신경을 써주신 경제부총리님과 회장님 총무님 정말 수고 많이많이 하셨습니다.

  • 13.10.17 00:14

    김태식회장님. 경제부총리. 대구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모든계획을 잘도..빈틈 없이 잘 짠 경제부총리...잘 놀았습니다.
    우리도 등산 100 회 건강한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 13.10.17 17:29

    함께 걷지 못했지만 자네가 전해주는 새재의 속살까지 샅샅이 볼 수 있어서 매우 고마왔네.
    대구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정겨운 벗들 만나보아 가슴 벅찬 하루였어.
    산악회 회장 말씀대로 200회 산행 때는 오늘 함께 한 벗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시 보길 기원 함세.
    주최한 대구 벗님들 수고 많았어!!!

  • 13.10.17 09:14

    <하나산악회 100회 산행기념> 산행을 기획, 준비하느라고
    너무나 수고 많았네.
    귀하의 헌신적인 봉사로 오늘 100회산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3.10.17 23:54

    조선시대에 내가 과거 시험보러 걸어갔던 길
    오늘에야 다시 한 번 걷게 되었으니.
    그때 그시절 산길에서 호랑이 만났던 일 생각나네.
    호랑이가 옆에서 어슬렁어슬렁 때라오는 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이번 과거시험 글제가 무엇인가.물었더니
    호랑이 왈..천도책.이라 가르쳐주었다오,
    응. "하늘가는 길"이라.이거지하고 물었더니...옳소이다 하기에.
    내가 답안지에 하늘가는 길을 자세히 적어 제출했더니...
    "허허허" 장원급제 가 되었다오.

  • 13.10.18 16:33

    그래서 임금님께 마페를 받아 허리에 차고 경상 고을로 내려오다가
    문경새재 "마패봉"에 올라가서...마을을 내려다보니, 고을의 선량한 집 굴둑에서
    연기가 모랑 모랑 올라오기에... 경상 감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고 있구나!
    하고 제3관문..제2관문...제1관문을 지나...
    떡집에 들려서 떡 한 덩이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 13.10.18 00:11

    그때 보았던 물레방아가 아직도 쉬지않고, 돌고 돌아가고
    그 때 보았던 소나무가 아직도 튼튼하게 잘 자라나고 있고,
    그 때 보았던 바위는 아직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고
    그때 흐르던 맑고 깨끗한 물은 아직도 변함없이 소리를 내고
    그 때 마셨던 새재 주막은 아직도 막걸리를 부어주는데,
    그때 그 맑은 물에 옷 벗고 목욕하던 선녀는 어디에 갔는고

  • 13.10.19 13:45

    하나 산악회 100회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 하네 앞에서 계획하고 실제로 운영함은 힘든 일인데
    큰 족적을 남겼네 덕택에 좋은 산행을 함께 해서 더욱 고맙네 . 하나 산악회의 계속적인 산행을 기원하네.

  • 13.10.21 10:01

    그때 그 산 길...나도 걸어 보았다오.
    무수한 선비들이 걸아다녔던 그 산길.
    호랑이가 하품하며 동행하던 그 산길,
    학이 날개짓을 하던 그 소나무 바라보며
    봉황새가 나무위에 앉아 축하하던 모습
    하늘과 땅 사에에 선비 인재들이 걷던 길
    이 시대의 선비요.인재들과 함께 걸었다오.

  • 13.10.21 10:07

    계곡에서 맑게흐르는 물소리를 나는 들었다오.
    오래묵은 나무들이 나를 향해 인사하는 소리.
    바람이 내 위에 내려앉아 이야기 하는 소리
    그 선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들었다오.
    바람이 내 귀에 들어와서 말해주었다오.
    좋은 선비도, 탐관오리들도 잊지않고 있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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