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지난날 그 "알수없는 자존심"때문에 그 처음의 이야기와 그 마음은 모두 다 사라지고 이제 지나간 그 사람과 사랑했던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습니다 사랑이 처음 시작될때.자기 자존심은 꺽고 그 사람의 자존심은 세워놓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 만은 아닐 것입니다 팔십먹은 노부부도 죽기전까지 각자 그 자존심은 남아있는 법이니 피끓는 청춘의 두 남녀는 더 말할 나위없겠지요.. 어린시절의 사랑은 그렇게 서투르고 팽팽해 더욱 긴장감있고 절절하지만 상심도 크지요 이제 사랑을 조금 알것만 같을때는 이미 그 마음도 그 사람도 사라지는 것이지요
첫댓글 눈물꽃의 부끄러운듯 살포시 숨어있는 예쁘고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노래는 지난날 그 "알수없는 자존심"때문에 그 처음의 이야기와 그 마음은 모두 다 사라지고
이제 지나간 그 사람과 사랑했던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습니다
사랑이 처음 시작될때.자기 자존심은 꺽고 그 사람의 자존심은 세워놓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
만은 아닐 것입니다
팔십먹은 노부부도 죽기전까지 각자 그 자존심은 남아있는 법이니 피끓는 청춘의 두 남녀는 더
말할 나위없겠지요..
어린시절의 사랑은 그렇게 서투르고 팽팽해 더욱 긴장감있고 절절하지만 상심도 크지요
이제 사랑을 조금 알것만 같을때는 이미 그 마음도 그 사람도 사라지는 것이지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옛사랑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노래라 생각합니다.
또한 강수님이 일어서서 부르는 몇 안되는 노래중의 하나인 것 같애요..
노래중에나 노래가 끝날을 때 웃지도 않고...웃을 수도 없는...그런 애잔한 노래..
사랑해...그리고 눈물 한 방울...
모든 것을 함축한 저 사진 하나가 제 마음을 흔들어 놓는군요.....ㅠㅠ
노래를 듣는도중 지난날의 추억이 가슴속에 잔잔히 밀여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