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장막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암9:7-15
2024년10월8일(화)
기동찬
7.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1.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세워 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1.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 날에”(11절)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시고 허물어진 것을 복구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날에”(11절), 심판의 날에,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아니한 자들을 향하여,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10절)가 되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아모스의 말씀을 듣고 마음 중심으로 회개한 백성들은 다시금 회복시켜 주셔서, 옛적에 누렸던 다윗의 영화와 복을 다시 누릴 수 있게 해 주시겠다고, “이 일을 행하시는”(12절)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11절), 이전에 하나님께서 복의 사람 나단을 통해서 다윗과 하신 약속(삼하7장)을, 다시금 아모스를 통해서 상기 시켜 주심으로 다윗의 장막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그 날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11절) 세워 주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아모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떤 분들은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어떤 분들은 귀가 열리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분들은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감사할 것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니, 하나님과의 관계가 건강하게 회복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아모스를 통해서 전달되는 말씀이 귀에 잘 들리고, 들려지는 말씀에 ‘아멘’할 수 있는 분들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받은 백성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의 사람 아모스를 보내 주셔서 예언하게 하신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그 날에”(11절) 바벨론 포로에서 회복되어 예루살렘에서 성취 되었지만(느1:1-7:4), 더 나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야 되신 주님께서 오심으로 도래할 신약시대에 구원받을 백성들에게 임하게 될 은혜로운 모습이기도 한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아모스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개인과 나라는 지면에서 쓸어버리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아모스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분들은 멸하지 않고 회복 시켜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는”(대하16:9) 분인 줄 믿습니다.
8.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다윗의 조상 유다, 유다의 아버지)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모스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는 것도, 들리는 말씀을 따라 잘 못된 것을 회개할 수 있음도, 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아니하면 아무 것도 할 수 가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이방인까지도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롬3:29).
이 말씀은 이미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의 입술을 통해서 말씀하게 해 주셨습니다.
12.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이방인 에돔이나 회복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회복될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도 포함되는 나라인 줄 믿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10:12).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엡2:7).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는 나라입니다.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장).
오늘날의 아모스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이 강화되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까지 자라 리더로 세움 받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인 줄 믿습니다.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장).
“에돔의 남은 자”(12절)나,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올 수 있는 특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유를 통일 시키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0).
아울러,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약속의 땅에서 더 이상 뽑히지 않는 나라임을 선포합니다.
15.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다시 뽑히지” 않습니다.
육적인 그리스도인, “육에 속한 사람”(고전2:14), 육적인 이스라엘은 다시 땅에서 뽑힐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거듭난 영적인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더 이상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15절)가 되는 줄 믿습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엡3:6).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1). 라고 하셨던 그 언약이며,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인 줄 믿습니다(삼하7장, 23:5, 대상15:17).
이 영원한 언약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마1:1)를 통해서 성취되었고, 되어지고 있고, 저는 값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 나라에 들어가게 된 자임을 선포합니다.
18.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윗의 장막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켜 주시고, 그 틈들을 막아 주시고,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워 주시고’(11절),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12절) 얻을 수 있도록 크신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9...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2장).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 삼아 주심은(엡2:8),
‘저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벧전2:9) 위함인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향기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2:15). 아멘. 이 향기를 ‘그리스도를 아는 생명의 냄새’(고후2:16), ‘생명으로부터 생명으로 이르는 냄새’(고후2:16)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언젠가 이 세상 장막이 다 무너진다고 할지라도 제게는 더 이상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약속에 근거한 주님이 친히 예비하신 영원한 집 있음을 선포합니다.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장).
“예수 따라 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회복시켜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Praise be to the Almighty God who restores the collapse tent of Da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