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카 나이트 화재로 방콕 도청에게 배상 명령
2009년 1월1일에 방콕 도내의 산티카 펍(Santika Pub)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중앙 행정재판소는 사망한 66명 중 5명의 유족에 대해 약 80만 바트(약 2960만원)의 배상을 하도록 방콕 도청에 명령했다.
이 화재는 많은 손님이 모여 있던 12월31일 밤부터 뉴이어 파티를 하던 중에 불꽃이 장식물 등에 불타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에 휩싸여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재판소에 따르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도청은 관여하지 않았지만, 도청은 도내의 음식점 등을 감독하는 입장에 있어 책임의 20%는 도청에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태국에 ‘고추맨’ 등장! "매운 맛이 어떠한 맛인지 몰라"
매운 고추로 유명한 ‘프릭키누(พริกขี้หนู)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 먹어 삼키는 ’고추맨‘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고추맨’은 난도 앙퍼무엉군에 살고 있는 끼얃(เกียรติ แปงอุด, 별명 : 꼬)라는 23세의 남성이다.
그는 제일 매운 고추 종류를 큰 접시에 가지고 와서 그대로 고추가 먹어치울 수 있을 정도로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으로 흥미를 모으고 있다.
‘꼬’씨는 제일 매운 고추를 한 줌 손에 쥐고 그대로 입어 넣어 먹었다. 그리고 그는 별로 표정도 바꾸지 않으며, 게다가 매움을 느끼지 못하는 얼굴로 차례차례로 큰 잡시에 담긴 고추를 먹을 수 있는 인물이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잘게 갈은 고추를 눈이나 얼굴, 팔 전체에 바르고도 아무렇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위에 있던 주민들이 그 모습을 보고 괴로움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고추가 눈에 조금 들어온 것만으로 통증과 괴로움을 느껴 눈물이 나오겠지만, ‘꼬’씨는 무반응이었으며, 괴로움을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한 그의 피부도 아무 변화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본 사람들 중에 일부는 그것을 믿지 않은 사람도 있어, 자신들도 ‘꼬’씨와 같은 접시에 담아 고추를 한 명에 한 개씩 먹어 보았지만, 조금만 씹어도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할 정도라 주민 모두는 ‘꼬’씨가 매운 맛을 느끼지 않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하며 놀라했다.
고추맨 ‘꼬, 말에 따르면, “나는 고추를 11세 때로부터 먹어왔다.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나는 맵다고 하는 것이 어떠한 맛인지 모른다. 나 자신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어, 훨씬 매운 것을 찾고 있다. 또는 친구들이 굉장히 매운 것을 찾아 주어 먹어보지만, 어떤 맛도 나지 않는다. 고추를 그대로 먹어도 보통 쌀을 먹고 있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태국 상무부 할인 매장, 영업개시는 30곳에 못 미쳐
상무부가 전국 각지에 직영 할인 매장 ‘툭짜이(ถูกใจ)’의 설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방콕 도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점포수가 불과 30곳 미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소식통에 따르면, 상품의 늦은 배달 등의 문제도 다발하고 있다고 한다.
18일자 포스트투데이(Post Today) 보도에 따르면, 방콕 도내에는 이미 652개의 상점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결정했지만, 지금까지 영업을 개시한 곳은 28개 상점 뿐이여, 이미 개업한 상점도 늦은 배달 등의 문제가 빈발하고 있어, 회원제 도매점인 ‘마크로’에서 상품을 조달해 판매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한다.
‘툭짜이’는 기존의 소매상점 판매장의 일부를 이용해 실시하는 상무부의 염가 판매 프로젝트로 쌀, 식용유, 라면, 조미료 등 약 20개 품목을 시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며, 상품의 배송은 국영 ‘타일랜드포스트(타이 포스트)가 하청을 맡고 있다.
당초 상무부는 방콕에서 2,000곳 지방에서 1만 곳에 설치를 목표로 했으며, 지방에서는 6,912개의 상점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지만, 인가수는 아직 951건에 머무르고 있다.
탁씬 전 수상의 발언에 불만 속출
“정의가 아닌 것에 화내는 것보다 국민 화해 실현이 중요하다”는 탁씬 전 수상의 자세에 지지자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규모 반정부 데모 종결로부터 2년의 경과한 5월19일에 탁씬 지지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개최한 대 집회에서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전 수상은 “국민 화해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며, 사회나 법제도에 항의하는 것을 자중 하도록 호소했었다.
이러한 발언에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아들을 잃은 UDD 지지자의 부친은 “타인보다 자신이 중요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 다른 지지자 사이에서는 “안이한 길을 선택하려 하고 있다” “자기중심적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탁씬 인기에 검은 그림자? 지방 선거에서 다시 패배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시에서 20일 시장 선거를 실시해 현직 이티폰 시장이 탁씬 전 수상파 여당 프어타이 추천 쏨폰 부시장을 물리치고 재선되었다.
득표수는 이티폰 시장이 2만8384표, 쏨폰 부시장이 1만9108표였으며 투표율은 57%였다.
프어타이당은 4월에 실시된 중부 빠툼타니도의 하원 보궐선거와 도지사 선거, 5월5일 북부 치앙라이 시장 선거, 그리고 이번 우돈타니 시장 선거 등 지지기반으로 여겨지는 지역에서 패배가 계속되고 있다.
유명 학교 입학시 금품 요구가 만연
5월20일에 민주당 본부에서 개최된 교육 포럼에서 국립 쭈라롱꼰 대학의 교육학부의 쏜폰 강사는 “유명 학교가 자녀를 입학시키려고 하는 보호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 그 금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보호자에게 있어서 매우 큰 부담이 되어 있다”고 고발했다.
이것은 이전부터 문제시되고 있었던 문제로 카녹 민주당 의원의 말에 따르면,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구경만 하고 있어 상황은 한층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댐에서 물장난 하고 있던 소녀 2명이 익사
20일 오후 태국 북부 파야오도에 있는 얀심안춤 댐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던 소녀 2명이 빠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14세 소녀가 사망하고 12세의 소녀가 행방불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친구 5명이서 물놀이를 하러갔는데 수영은 할 줄 몰랐으며, 주변 하천이 물이 없었고 댐의 일부 수심은 5미터 정도 있었기 때문에 소녀 2명이 방심하고 물에 들어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 부정 정치 자금 혐의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의 타릳 국장의 말에 따르면, 최대 야당 민주당이 웨스트워터 그룹으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 DSI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혹은 지난번 의원 자격이 박탈된 짜뚜폰씨가 지적한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헌법에서는 정부가 주식의 50% 이상을 보유하는 법인은 정치 헌금이 금지하고 있다. 웨스트워터 그룹은 정부가 주식의 과반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민주당에 100만 바트의 헌금을 주었다”고 고발했다.
소음을 주의 받은 운전기사가 경찰관을 사살
21일 미명에 방콕 원통랑 지역에 있는 랃프라오 거리 쏘이 83에서 경찰관이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태국 현지 신문보도에 따르면, 사살된 경찰관(44세)은 현장 근처에 정차 중이던 차가 소음을 내고 있어 운전기사에게 주의를 주었는데 운전가가 그것에 격분하여 권총으로 경찰관을 쏘았다고 한다.
경찰관은 총격당한 직후 병원에 반송되었지만 사망했다.
아쏙 거리에서 건널목 사고, 쭈라롱꼰 대학 여대생이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반경에 방콕 도내 아쏙 딘뎅 거리와 펫부리 교차로 근처에 있는 건널목에서 태국인 여성(18세)이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성은 휴대 전화에 접속한 이어폰을 끼고 있어 열차가 가까워지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태국 제일의 명문학교 쭈라롱꼰 대학 학생으로 등교하는 도중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
각성제 45만정 압수하고 20대 채국 남녀를 체포
21일 오전 2시경에 태국 북부 깜펭펫도의 노상 검문에서 20대 태국인 남녀 2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로에서 각성제 45만정이 발견되어 경찰이 이 두 명을 체포했다.
2명은 조사에 대해, 라오스로부터 밀수된 각성제를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받아 태국 중부 아유타야로 보내는 중이었다고 진술했으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총 90만 바트를 받고 물건 배송을 하청 받았다고 말했다.
태국 1~3월 GDP,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 전반기 대비 11% 증가
21일 태국 국가 경제사회 개발 위원회(NESDB)는 올해 1~3월의 태국 국내 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했고, 전반기에 비해 11% 증가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후반에 태국 중부를 덮친 대홍수로 지난해 10~12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감소했었다. 그러나 올해 1~3월은 제조업, 소비, 투자, 관광을 중심으로 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NESDB는 향후 필요한 시책으로 경제재건, 개발을 향한 공공투자의 조속한 실시, 4월 최저임금이 약 40%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 지원, 적정한 물가수준의 유지 등을 들었다.
한편, 2012년 연중의 GDP 신장률 전망은 5.5~6.5%로 예상하고 있다.
타이 항공 사장 해임, 정권 교대로 인한 압력인가?
타이항공은 21일 이사회에서 피야사왓 사장(58세)을 6월21 일자로 해임하는 것을 결정했다.
해임 이유에 대해서는 “이사회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암폰 타이항공 회장)였으며, 후임 사장이 정해질 때까지 촉차이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게 된다.
타이 항공은 여러 이권이 관련된 태국 굴지의 국영 대기업이며, 그 사장직은 정치적인 영향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피야사왓씨는 2009년 당시 반탁씬 전 수상파 아피씯 정권에 의해 타이 항공의 사장으로 기용되으며, 경영합리화를 진행시켜 타이 증권분석가 협회로부터 2011년의 서비스 부문 베스트 CEO(최고 경영 책임자)로 선택되는 등 수완을 발휘했었지만, 지난해 7월 하원 총선거에서 탁씬파 잉락 정권이 탄생한 것으로 인해 피야사왓씨의 해임은 시간의 문제라고 하는 견해가 그 전부타 나왔었다.
타이 항공은 종업원 약 2만6000명에 운항기수는 89기로 1~3월은 매상고가 551억 바트, 최종 이익은 36억 바트였다.
일본 정부, 6월 태국인에게 멀티플 비자 발급
일본 정부는 관광이나 친족 방문 등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태국 내에 거주하는 태국 국적보유자에개 6월1일부터 멀티플 비자(일정 기간에 여러 차례 입국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 주는 것을 결정했다.
유효기간은 최대 3년이며 1회의 체류 기간은 15일이며, 신청 내용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태국인에게 멀티플 비자를 발급해 주는 것은 올해 3월에 도쿄에서 실시된 잉락 수상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어 실현된 것으며, 이 비자의 도입에 의해 태국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 비즈니스 면에서의 편리성 향상 등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1~3월에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5만3800명이었으며,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 사고로 침체되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5% 증가,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증가했다.
미얀마 정부, 샹주 남부군과 정전 합의
마얀마 동북부 차인통에서의 보도에 따르면, 19일 미얀마 정부는 동부 샹주에서 반정부 세력 ‘샹주 남부군’과 정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소수민족과의 평화 교섭을 담당하는 아훔민 철도 장관은 이날 샹주 차인통에서 남부군 지도자 싸오얏싹씨와 회담을 나누고 정전에 합의하는 것과 동시에 샹주 내에서 마약의 재배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샹주 반정부 세력 중에 샹주 진보당과 그 산하의 샹주 북부군은 올해 1월에 미얀마 정부와 평화협정에 조인했으며, 정부군과 교전 상태인 곳은 남부군 뿐이었다.
첫댓글 감사...ㅎㅎㅎ
질 봤습니당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