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교육과정으로 생애재무설계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생애재무설계
무료공개강좌는 6월 11일,
심화과정은 6월 14일에 진행된다.
기존 재무설계의 목표는 결혼, 자녀교육, 노후대비 등 생애 이벤트에 맞춰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목표 자금의 기준을 누가 세웠는지 알 수 없다.
통계적 수치로 계산된 목표 자금은 개인의 삶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생애재무설계는 개인의 삶을 생애설계 8대 영역(▲직업∙경력, ▲학습∙자기개발, ▲건강, ▲가족∙사회적관계, ▲주거, ▲사회참여∙봉사, ▲여가∙영적활동, ▲재무)으로 나누어 자금 마련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 생애재무설계는 생애설계를 통해 수립한 생애재무목표를 바탕으로 목표 자금을 설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적합하고
균형 있는 재무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생애재무설계에 대한 기초 강의로 무료공개강좌를 6월 11일 화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공개강좌는
생애설계 전반에 대한 소개, 생애재무설계를 위한 목표 설정 방법 및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생애재무설계 심화과정은 6월 1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 수강생은 심화과정에서 워크시트를 작성하여 생애재무목표를 수립, 생애재무설계
실행안을 도출할 수 있다. 수강생은 실행안을 바탕으로 본인의 자산관리 성향에 맞는 자산 비중 조정, 처분, 운용방안까지 계획할 수 있다.
무료공개강좌, 심화과정 모두 한국생애설계 교육원(충무로역 1번 출구, 도보 5분 이내)에서 진행된다. 강좌
신청 및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