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국제정치 Re:사우디 국왕, 이집트군부의 유혈진압 지지
시다의꿈 추천 1 조회 1,681 13.08.19 21:3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3.08.19 21:33

    첫댓글 대표적인 중동의 친미왕정 국가인 사우디와 아랍에미레이트 그리고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이집트 군사정권의 쿠데타와 민중학살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 작성자 13.08.19 21:38

    그런데도 이슬람형제단은 끝까지 평화적인 투쟁을 고수하겠다고 합니다. 이들이 과연 테러세력입니까?

    진정한 테러세력 알카에다는 미국이 키웠습니다. 그래놓고 빈라덴을 팽시켰죠. 정말 빈라덴이 사살됬을까요?

  • 13.08.19 22:11

    무슬림 형제단에 의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되었죠..

    앗싸리비아가 무슬림형제단을 싫어하는것은 그들의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이죠

    즉 언제든지 이슬람 원리주의를 위해 반미와 친미를 갈아치울수있기 때문이고 대표적으로는 탈레반(학생)과

    빈 라덴 알 카에다가 있죠 둘다 한때는 친미 졸개들이었습니다...^^:

  • 작성자 13.08.19 22:17

    그렇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인류의 혁명사상은 이런 경로를 밟아가며 성숙해지는거죠. 아놔님! ^^

  • 13.08.19 21:51


    사우디는 중동의 대표적인 신정일치국가,
    반세속주의 국가, 친미친이스라엘 국가, 반시아파폭압국가이죠.
    수니파 근본주의자들은 사우디식의 신정일치를 이상사회로 추구하죠.
    그래서 사우디나 바레인에서 주로 탄압받는 이들은 시아파 세력이죠.

    수니파 근본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사우디 스타일의 신정일치,
    샤리아법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근본주의 사회를 의미하죠.

    사우디와 토호산유국들이 수니파의 국제연대인 이슬람형제당의 주요한 돈줄이죠.

    사우디가 이집트 군부쿠데타를 지원하는 것은

    자신들의 신정일치 폭압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선언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3.08.20 00:30

    독특한 분석이십니다. 동의하기 어려운... 최고의 신정일치 체제는 이란 시아파의 이슬람 근본주의죠.

    사우디는 시아파 입장에서 마호메트의 배신자 이슬람 혁명의 반동세력이죠.

    사우디 왕이 이집트 군부 쿠데타를 지지하는것은 곧 진정한 이슬람혁명에 반대하는 것이죠.

    기존의 친미 친이스라엘 노선을 유지해서 왕정체제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13.08.19 21:58

    미국의 기독교우파, 중동의 수니 근본주의는
    유대의 분열대립 관리구도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수니근본주의는 반미와 테러를 합창하지만,
    중동의 친미 본산인 사우디왕가에 대해서는
    신정일치와 샤리아법 준수로 반란을 불경시하죠.

    단순하게 고찰하면 안된다는거죠.

    카타르도 앞서 무혈혁명으로 아들에게 왕위를 양도했죠.

    사우디는 부시와 밀접한 국가 안보국 반달왕자의 행방이 여전히 모호합니다.

  • 13.08.19 22:04

    카다피 사망과 리비아 내전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단순히 반미-가다피 라고 단순히 이해하는 분들은
    가다피가 이스라엘의 리비아 출신 의원들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하고
    이스라엘 정부가 5000명의 차드, 말리 용병을 모집해 보낼려고 하는 상황을 통합해서
    설명을 못하죠.
    가다피는 이미 그 당신 친미 친이스라엘 분자이고 자신도 그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왜 자신이 죽어야 하는지 짐작도 못하고 죽었죠.

    그 비슷한 경우가 터키에서도 있었죠..
    친미, 친유럽, 친이스라엘인 에루두안 총리는
    미국이 사주하는 반세속주의 민주화 시위에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주장하죠.


  • 작성자 13.08.19 22:17

    카다피는 미국의 유화책에 속아서 자체무장력을 해제하고 독재시스템을 강화하려다

    역시 미국에 팽당한 걸로 봐야합니다. 마지막에 위기를 감지하고 북에 손을 벌렸으나 이미 늦었죠.

    이북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런 논평을 했죠.

    북의 군사 고문단을 미국과 화해하며 쫓아넨 카다피의 자업자득!

  • 13.08.19 22:25

    이스라엘, 미국에 달라 붙었는데 왜 팽할까요?
    반미라면 팽할지라도 친미친이스라엘로 변한 가다피를 팽할 이유는 없죠.

    결국은 이스라엘의 생존안보를 불안하게 하고
    종교의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이 조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 작성자 13.08.19 22:29

    카다피가 마지막에 또다시 반이스라엘을 표방하고 나선게 그 이유죠.

    이제는 방어할 무기도 없는 카다피가 유엔연설에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흉내내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무지하게 공격하고 씹어댔죠.

  • 13.08.20 08:22

    카다피는 종교의 과잉이 아니고 세속주의 정권입니다.그리하여 한 때 는 이슬람원리주의자의 암살음모가 있었죠.그리고 카다피는 미국에 속아 넘어가 북한도 핵 포기하고 실리(서방에 기대 지원받는 것)를 챙기라고 설득해 볼거라 했지요.결국 그 댓가는 조국을 잃고 자신과 아들이 길거리에서 서방 용병 폭도들에게 윗통을 벗기운채 폭행당하고 눈에 피멍들고 항문에 쇠꽃챙이로 찔려 가혹행위를 당하고 처참히 죽었습니다.죽은 후에도 맞아 죽을 당시의 모습으로 푸줏간에 전시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습니다.이것은 의도적으로 이런 짓을 한 겁니다.미 국무장관 힐러리년이 카다피 죽기 며칠 전에 이것을 암시했죠.그러고 바로

  • 13.08.20 08:28

    카다피 살해 됩니다.믿을 걸 믿어야지 놈들을 절대 믿어서는 안됩니다.조금의 헛점이나 신뢰를 보여주면 그걸 악용하여 바로 뒤통수치는 놈들인데요.카다피도 늦게야 알아 챘으나 이미 늦었죠.

  • 13.08.19 22:55

    미국을 씹어댔지만 애교스러운 모습이고,
    이스라엘을 씹은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내각이 퇴역장성이 아프리카 용병를 모집해 가다피에게 송출하는 사업을
    승인하죠.
    가다피와 이스라엘 우파 정치인들과 정치자금적으로
    리비아산 유대정치인들을 매개로 밀접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죠.

  • 작성자 13.08.19 22:58

    물론 리비아의 값싸고 질 좋은 석유도 한 원인이 되었죠. 자료검색이 안되서 못올리는데

    카다피가 팔레스타인 방문시 무지 이스라엘을 비난한 연설을 했습니다.

  • 13.08.19 23:05

    심도있는 토론 감사합니다.
    우리카페 토론의 모범을 보는것 같아서 매우 즐겁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야권에서 정권을 잡고 강력하게 합법적으로 매국노를 처단하면 수구매국노들이 폭거를 이르킬 수 있는 상황을
    저는 맞이 한다고 봅니다. 그 때를 대비해서 이집트 상황을 제조명 하자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반듯이 우리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리라고 예상해 봅니다..

  • 작성자 13.08.19 23:57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