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아멘!!♥
20240110 날마다기막힌 새벽 #1429
"우리는 모두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사랑해야 한다. "
요한복음 13장 1절
"유월절이 다가 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 세상에서 마지막 보내는 유월절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물론 제자들은 몰랐죠...
자기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암에 한 번 걸리고 나니 자꾸 암얘기를 자꾸하게 됩니다...
제 삶에 있어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니까...
암 판정을 받았을때 가장 충격적인 말이 5년 생존율이라는
단어 였습니다....
이 얘기는 5년 사는 일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5년만 살아도 성공한 것이다라는 그런 얘기 인거죠...
저도 5년동안 살지 못할 확률이 꽤 높았습니다...
그때 충격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나는 잘 살아야 해 라는
생각도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헛튼짓하면서 낭비할수는 없다
예쁘게 죽어야지 뷰디플랜딩 그때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잘 살아야해....
미국에 있는 손녀 딸 얘기 어릴때 글도 못읽을때인데...
유치원비용이 비싸서 유치원을 못보냈는데....
그 어린것이 영어책을 거꾸로 들고 여러번을 읽고 있길래
너 왜 그러냐 했더니 우리집은 가난해서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하면서 책을 들고 읽는 척을 하는 것 보고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나중에 교회에서 하는 저렴한 유치원을 알게되어서
그렇게 보내긴 했지만 아이가 참으로 대단하죠...ㅎㅎ
삶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 잘 살아야해....같은 맥락입니다..
돈을 더 번다는 것은 의미가 없었어요...
돈이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지만 돈을 목적으로 살았다면
목회는 하지 않았겠죠?
조금 더 노력해서 돈을 더 벌어야지 어떤 권력 명예를 이루어야지...
이런 생각 필요가 없잖아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그럴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것들을 위해 싸우고 아웅다웅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잘 살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여러분....
암 환자만 얼마남지 않았을까요?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무한정 오래 사는 걸까요?
사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짧을 삶을 살수 있게 태어 나지 않았나요?
하루를 살면 하루만큼 삶이 줄어드는 거에요....
우리는 여기서 영생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한번 죽어야 됩니다..그런데 그게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우리는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은 다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을 다 알아요...
긴 세월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런데 아는데 몰라요...그런데 마치 영원히 사는것 처럼
죽지 않을것 처럼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우리의 전부라고 생각을 해요..
죽음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어리석음
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남은날 계수를 기회를 주십시요라는 시편의 기도가 있지 않습니까?
알렉산더 대왕이 그 신하에게 매일 이런 말을 하라고 시켰어요
대왕님 대왕님은 죽으십니다....라는 불경스러운 말을...
그분이 지혜로운 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자기의 죽는날 남은 날은 안다는 것을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것은 지혜에요...
"메멘토모리" 내가 죽는 다는 것을 기억하라...
너의 죽음을 잊지 마라는 얘기거든요....
오늘 말씀통해 여러분들의 죽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라고...
그 세월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
세월을 아끼고 아름답게 뷰디플랜딩할수 있는
그런 계획과 욕심을 가지는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우리가 해야할 일은
바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들 짐승들 하나를
모든 생명있는것들을 하나하나 사랑하는 것처럼
고귀한 일은 없습니다....
특별히 약한 것들 연약한 것들 돕고 섬겨서
그들을 살게하는 것 그에게 생명을 주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예전에 교회에서 유엔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말라위라는곳을
돕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이 정말 불쌍해 보였어요...세계 최대 빈국..
우리 청년들이 같이 가서 그 아이들의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주고
그 닦은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해 주었어요
정말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거울을 보면서 그것을 그렇게 기뻐하는데...그때 깨달았어요...
아 저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것들이 있다라고...
네가 예쁘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겠다...
"너 예뻐" 자기가 예쁘다는것을 모르고 자존감을 잃어버리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너무 가난하니까 그 아이들은 자존감이 없어졌어요....
하나님이 너희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안아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중요한것을 깨달았어요...
불쌍해서 도와주는거랑 사랑해서 도와주는 거랑은
그 능력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전에는 못봤는데 이 계기를 통해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예쁘다는 눈이 띄였어요
불쌍한것과 예쁜것은 달라요....
제 삶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암도 3개고 얼마 안남았죠...
이 기간 최선을 다해 당카오의 아이들에게 불쌍한 마음보다
예뻐하는 마음으로 저들을 섬기다가 하늘나라가고 싶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께 돌아갈일이 가까운것을 아시고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도 주위에 주어진 사람들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할수 있길.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서...
별을 헤이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런 표현들이 참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이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아서 끝까지 사랑하며 살기를 .....
날기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12)
최후의 심판은 어떨까요? 우리의 죄들은 기억될까요? 그 죄들이 만인 앞에 드러날까요? 앤서니 호크마는 지혜롭게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신자들의 실패들과 부족함들은 심판의 날의 그림 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하지만—이것이 중요한 점인데—신자들의 죄들과 부족함들은 그 죄책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전히 덮여진, 용서받은 죄들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자료 파일을 갖고 계십니다(요한계시록 20:12의 "책들"). 당신이 행하고 말한 모든 것(마태복음 12:36)이 ("A"로부터 "F"까지) 등급이 매겨진 상태로 거기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고린도후서 5:10) 앞에서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받기 위해 서게 될 때, 하나님은 그 자료들을 펴셔서 등급에 따라 두실 것입니다. 모든 "F" 맞은 것을 꺼내서 쌓아 놓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D" 맞은 것들과 "C" 맞은 것들을 꺼내서 거기서 잘한 부분들을 "A" 자리에, 잘못한 부분을 "F" 자리에 두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B" 맞은 것들과 "A" 맞은 것들을 꺼내서 안좋은 부분을 "F" 자리에, 좋은 부분을 "A" 자리에 두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자료들을("생명의 책")을 여셔서 당신의 이름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 뒤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나무로 만들어진 성냥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그 성냥을 꺼내서 불을 붙이고 당신의 모든 실패와 결점이 쌓여 있는 "F" 무더기에 불을 붙이고 태워버리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당신을 정죄하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한 값을 치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의 "생명의 책"으로부터 "값없는 영광스러운 보너스" 라고 표시된 인봉된 봉투를 꺼내셔서 그것을 "A" 무더기 위에 두실 것입니다. (마가복음 4:24와 누가복음 6:38을 보십시오). 그리고 그는 모든 무더기를 붙잡고 선포하실 것입니다. "이를 통해 너의 생명은 나의 아버지의 은혜와 나의 보혈의 가치와 나의 영의 열매에 대해 증거한다. 너의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