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고 다니는 차가 10년 넘은 세피아인데, 차가 오래되니 여기저기 말썽을 계속 피우네요.
차 10년이상 타면 애국자라던데, 애국하기 힘들게 하네요.
하는 일이 정비일인데 정작 타고다니는 차가 말썽을 일으키면 손도 못써보네요.
남들 다 아는데 저만 몰라서 당황했던 일들이 몇건 있어서, 혹시나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몇자 올려봅니다.
먼저 차에 시동을 걸려고 했는데 차키가 않돌아 갈때는 핸들을 좌우로 돌려보면서 차키로 시동을 거시면 걸릴 겁니다.
그리고, 운전석문이 차키로 열리지가 않는 경우.
차키를 꼳고 돌려도 돌아가지가 않는 경우에는 차키를 꼳은 체로 벌어져 있는 열쇠구멍으로 4WD(방식, 방청, 윤활제)를 분사해 주세요.
4WD에는 빨대같은 얇은 노즐이 있어서 구멍사이로 뿌리기 쉬워요.
몇번을 뿌려주면서 열쇠를 돌려주면 열립니다.
키뭉치가 닳아서 그런 줄알고 바꿀생각을 했다가 나갈돈 굳으니 돈번셈이네요.
월급빼고 다 오르기만 하네요.
절약들 하세요....
첫댓글 나도 절약방법 아는데 넘 많아서 못올림..읽다가 짜증~~날까봐~~
짜증 절대 않낼께요...^^*
정말 공감 가는 말씀~~~~ 저도 형처럼 10년 넘게 차 끌고 다닐려구요~~~^^
차 관리에 신경 좀 써야 할거야.....^^*
ㅋㅋ...내가 그래서 차를 못사잖아요......남의차를 내차처럼^^
부자 되시겠습니다 ㅋㅋㅋ 모두들 저축 많이들 하시길^^
혹시, 장농면허..-_-;;
해칼님은 왜 토요일 공모에 미참석 했어요 바쁜일이 있었나요 좋은글 감가 합니당
가족들과 식사 약속이 있어서 참석 못했습니다...급한 일 아니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월급빼고 다오른다에 한표....... 젠장.....ㅡㅡ;
이왕 오를 거면 월급도 올라라...된장...--;;
내차는 15살인데... 그럼 나는 겁나게 애국하고 있는거네요!^^
겁나게 애국하는 것 맞습니다..맞고요..(이말 참 그리워지네..ㅎㅎ)..할수 있는데 까지 애국하세요~~!
제차는 먼저 운명을 다하고(사고로 폐차), 뚜버기로 생활 합니다. 차없으면 큰일날 것같아도 없으니까 너무 편해요...
언제나 운전 조심하기를...걸으면서 뱃살 관리하기를...ㅋㅋㅋ
뚜버기가 뭐죠?
물돌이형, 뚜버기는 차 없이,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모습을 본딴 말이에요^^ 잘 지내시죠?^^
유식하게 뚜버기는 페데스트리언 - 스펠링 기억안남
제차는 96년식 아반떼 30만 이상 달렸습니다. 앞으로 20만 더 탈려구요!(미터기만 돌려볼까!!!)
우와~~나보다 3배이상 애국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