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제목의 기사는 왜 쓰는 건가요? 경기 졌는데 이렇게 감독에게 우호적인 기사까지 써주는 경우도 있나요?<br /><br />김감독이 조금만 잘해도 그를 한껏 찬양해줄 언론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br /><br />어제 장민석, 송주호까지 적시타를 날려서 승리했다면 그야말로 이게 김성근이다, 이게 야신이다, 소리가 언론에서 나왔겠네요.<br /><br />기자 양반들. 김성근 영웅 만들기 좀 그만합시다.<br /><br />그래도 오늘은 한화 올드팬으로 보이는 부여여고 교장 선생이 김감독에게 쓴소리 한번 날렸네요. [나를 화나게 하는 김성근 야구] 이게 지금 상당수 팬들의 마음인 듯합니다.<br /><br />윤규진은 다음주에 복귀한답니다. 장민재, 윤규진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야구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br /><br />걱정입니다. 잘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망치지만 말았으면 좋겠는데 김경언 2군 내리고 장민석 대타 내서 져버리는 감독. <br /><br />팀전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감독. 그 와중에 2군에서 선수 올라오길 기다리고. 그럼 뭐해요? 김감독이 보기에 자기 선수가 아닌 선수는 뺄 거 아닌가요? <br /><br />이번주 권용관이 빠졌기에 변화가 있나보다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오선진 타석에서 장민석을 쓰는 겁니다. 그동안 권용관, 송주호였는데, 이제는 장민석, 송주호로 가는구나.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br /><br />아무리 좋게 보고 믿어보려고 해도, 그렇게 마음 먹고 한주를 시작해도, 단 한 경기만에 팬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실망을 주는 감독. 이제 지겹습니다. <br /><br />그냥 물러나주시면 안될까요? 심각해 보이는데요. 부여여고 교장 선생 같은 분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br /><br />오늘 투표일인데 김성근 지지, 반대 투표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네이버는 뭐하나요? 이럴 때 그런 투표 하나 올려서 김감독 퇴진 여론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는데요.<br /><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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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교 교장 선생까지 들고 일어났습니다. 연고 지역 민심을 보여주는 거죠. 왜 작년에 김기태가 타석에서 계속 삽질하고 팬들에게까지 비난받는 나지완에게 100타석이나 기회를 주었을까요. 감독이 납득할 만한 운영을 한다는 걸, 그동안 잘해왔던 선수들의 자리를 쉽게 빼앗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선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였죠. 만약 김기태가 검증 안된 오준혁을 데려와서 나지완을 밀어냈다면 기아라는 팀은 망가졌을 겁니다. 지금 장민석 송주호 1군 김경언 2군을 누가 납득합니까? 이건 팀을 깨고있는 겁니다. 프로선수를 어린애로 알고 있어요.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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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올라오면 서명해야겠네요. 제가 김성근 감독을 좋게 보려는 노력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를 겁니다. 잘하겠지. 설마 계속 이럴까. 아닐 거야. 권용관 내려갔네. 이제 변화가 있겠네. 아무리 믿어보려고 해도 배신합니다. 선수들도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정곡을 찌르는군요....
나를 화나게 하는 김성근 야구
한화 올드팬의 분노가 보입니다.
@겨울산 전통이 프로야구 개막시구 하던때부터 야구를 보는데 요즈음은 질리네요.
@달구지 선수와 팬을 고문하는 야구입니다. 감독이 나서서 망치는 모습만 보입니다. 하주석은 언제까지 대타로 쓸 건지. 팬들이 보고 싶었던 김경언은 2군에나 보내고. 당연히 재미없죠. 그래놓고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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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김감독 조언 때문에 로사리오가 좋아졌다고 해도 팀도 졌고 현재 2승 7패로 단독 꼴찌인데 저런 기사가 나오나. 황당할 뿐입니다.
김성근감독 스스로 자진사퇴해주길바랍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작년에 김감독이 그만 두려고 했었다고 말했는데요. 그 말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 더 심각해보이는데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화도 안나요. 뻔한 용병술에 뻔한 작전,, 그리고 뻔하게 지는...아슬아슬하게 지기라도 하면...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저는 화납니다. 진짜 한화생명 보험이라도 더 들어야 되는지.
언론에서 이제 슬슬 불을 지필것 같습니다..언론이 나서고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면..
감독도 어쩔 수 없을듯요..다만 사퇴하기 전까지 팀이 더 망가지지 않기만을 기대합니다..
시골 학교 교장 선생까지 들고 일어났습니다. 연고 지역 민심을 보여주는 거죠. 왜 작년에 김기태가 타석에서 계속 삽질하고 팬들에게까지 비난받는 나지완에게 100타석이나 기회를 주었을까요. 감독이 납득할 만한 운영을 한다는 걸, 그동안 잘해왔던 선수들의 자리를 쉽게 빼앗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선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였죠. 만약 김기태가 검증 안된 오준혁을 데려와서 나지완을 밀어냈다면 기아라는 팀은 망가졌을 겁니다. 지금 장민석 송주호 1군 김경언 2군을 누가 납득합니까? 이건 팀을 깨고있는 겁니다. 프로선수를 어린애로 알고 있어요.
퇴진운운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더더욱이 투표날인거랑은 뭔상관인가요
퇴진 운운하기에 충분한 실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투표날이니까 할 수 있다면 김성근 감독에 대한 투표도 하고 싶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