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의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출처: 쌍문동 산소망교회TV
벽의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다니엘5;24~31”
다니엘 시대에 네 명의 왕들이 있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 벨사살왕과 메데와 바사의
다리오왕과 고레스왕입니다.
다니엘서 5장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의 아들 벨사살왕의
때의 사건입니다.
벨사살왕이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1000명의 귀빈들을
초대하여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벨사살이 술을 마시다가 아버지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은 그릇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그의 귀빈들과 그의 아내와 첩들이 성전의 금은 그릇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금과 은과 구리와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났습니다.
손가락이 왕궁의 맞은편 석회벽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왕이 그것을 지켜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얼굴이 창백해지며
다리를 후들후들 떨기 시작하였습니다.
왕은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점쟁이와 마법사와 점성가를
불러오게 하여 말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뜻을 나에게 말하는 자에게는
자색옷을 입히고 그 목에 금사슬을 걸어 주며
그를 나라의 제 3인자로 되게 할 것이라”(단5:7)
그러나 그 박사들 가운데 벽의 글자를 읽거나 해석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벨사살왕은 더욱 놀라 얼굴 빛이 변하였습니다.
그때 왕의 어머니가 일어난 일을 듣고 연회장에 들어와
왕에게 말하였습니다.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왕의 아버지 때에 영리하고 총명하여 신들의 지혜와
같은 지혜를 가진 자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왕은 그를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를 다스리는 박사장으로 삼았습니다.
(다니엘5:12)”
왕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1.다니엘이 벨사살왕에게 먼저 증언
1>벨사살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왕의 교만
다니엘은 벨사살왕에게 느부갓네살왕의 교만을 먼저
말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왕보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느부갓네살을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에게 영광과 위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왕은 교만하여 거만하게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왕위에 물러나게 하고 그의 영광을 빼앗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인간 사회에 쫓겨났습니다.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아서 들나귀와 함께 살고
소처럼 풀을 먹었습니다.
그의 몸은 하늘의 이슬에 젖었습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누구에게든지 자기가 원하는 자에게
나라를 준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2>벨사살왕의 교만
느부갓네살왕의 아들 벨사살 왕은 이 모든 일을
알고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늘의 주를 거역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그릇을 가져다가 귀빈들과 왕의 아내와
첩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오히려 금과 은과 구리와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친양하였습니다.
다니엘이 벨사살왕에게 말하였습니다.
“왕은 왕이 살고 죽는 문제와 왕이 행하는
모든 일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에게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다니엘5:23)”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큰 권세를 받았으면서
교만하여 거만하게 행하면 하나님께서 쫓겨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고 잠언16장18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의 원조 사탄은 본래 하늘의 천사장 중에 천사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가장 높은 지위의 그룹 중에
속한 천사장이었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하늘의 음악을 맡아 찬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루시퍼는 그 마음이 교만하였습니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신이 된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네가 교만하여 나는 신이라 내가 신들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에스겔28:2)”
그러나 여호와께서 루시퍼의 그 마음의 교만함을
꿰뚫어 보시고 그 교만함을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루시퍼를 그 교만함 때문에 하늘에서
쫓아내셨습니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였도다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에스겔28:16)”
하늘에 쫓겨난 루시퍼를 뱀이라 불렀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쫓겨난 루시퍼를 옛뱀, 사탄, 마귀, 용이라
불렀습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하와에게
뱀으로 위장하여 보였습니다.
사탄은 광명의 천사로 위장합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3~14)”
광명의 천사나 뱀으로 보이는 것처럼
가장한 사단은 하와를 미혹하였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지식의 나무 실과를 먹으면
신처럼 되리라고 미혹하였습니다.
뉴에이지는 인간이 신이 된다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짐승이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는 미혹을 진화론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신이 된다고 미혹하는 것은 뉴에이지입니다.
뉴에이지의 원조는 사탄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3:5)”
그러나 하와와 아담은 사단의 미혹으로 선악과를
먹었지만 신이 된 것이 아니라 타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신이 될려고 하는 것은 교만의 타락입니다.
인본주의 중심은 교만입니다.
신본주의 중심은 겸손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쫓겨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는 것이고 에덴에서 쫓겨나는 것이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3:24)”
2.하나님이 벽에 글자를 쓰신 이유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다니엘5:24)”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 손가락으로 이 글을 쓰게 하셨습니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지 않고 하늘의 주를
거역하면서 성전의 그릇을 가지고 술을 마셨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손가락으로 글을 쓰게 하시어 보게하는
이유를 다니엘이 벨사살왕에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벨사살왕에게 벽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게 하신
이유는 오늘날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벽에 손가락으로 쓰신 이유가 오늘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에게 경고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3.벽의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지혜와 총명이 있어 꿈을 해석하고 신비스런 일을
밝히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다니엘은
벨사살왕에게 벽에 손가락으로 쓴 글자를 말하고 해석하였습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M :메네는 “수를 센다”는 끝났다
M :메네는 “수를 센다”는 끝났다
T :데겔는 “저울에 단다”는 무게를 달다
“우“는 ”그리고“라는 접속사
P :바르신은 “나눈다‘
1> M :메네는 “수를 센다”
“메네”는 “수를 센다”는 말인데
이것은 왕이 통치하는 날 수를 하나님이 세어서
이미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다니엘5:26)”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습니다.
바벨론의 정한 기한 찼으므로 하나님이 그 수를 세어서
바벨론 왕국을 멸망하도록 하셨다는 결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비록 유다왕국의 멸망을 바벨론의 손에
넘겨주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시지 않을
것은 70년만에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70년이 지난 후에 내가 바빌로니아(바벨론)왕과
그 백성을 그들의 죄에 대하여 벌하고
그 땅을 영원히 황폐하게 하며(렘25:12)”
바벨론이 70년만에 망하고 페르시아 고레스왕이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을 선포하였습니다.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역대하36:22~23)”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 말씀은
바벨론 포로 70년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왕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이 오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사왕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 70년만에
1차 2차 3차 포로귀환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 T :데겔는 “저울에 단다”는 무게를 달다.
데겔은 “저울에 단다”는 말이며 왕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 결과 표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 사람들은 예외가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저울에 달리는 결과로 표준에 미치지
못하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일한 구원은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수님 이름으로 영접하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9)”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만으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지 하지만
언제나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르지 예수님 이름을 의지하여 십자가 앞으로
나아와 나를 대속하신 예수님 앞에 죄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을 때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음을 믿습니다.
3> P :바르신은 “나눈다‘
바르신은 ”나눈다“는 뜻입니다.
우바르신에서 ”우“는 ”그리고“라는 접속사입니다.
”베레스“는 바르신의 단수입니다.
바르신은 나눈다는 뜻으로 바벨론이 멸망하여
나뉘어서 메데와 바사에게 주어졌습니다.
벨사살왕은 즉시로 다니엘에게 자색옷을 입히었습니다.
금사슬을 목에 달아주었습니다.
벨사살왕은 조서를 내려 다니엘을 나라의 제 3인자로 삼았습니다.
그 날 밤에 바벨론의 벨사살왕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메데 사람 다리오가 권력을 장악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그때 다리오의 나이가 62세였습니다.
벽의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그 수를 세어서 저울에 달아보니 표준에 미치지 못하여
끝나게 하는 멸망으로 메데와 바사로 나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교회를 의도적으로 핍박하고
있는 정치권력에게 그 수를 세어서 저울에 달아보아 표준에
미치지 못하니 반드시 끝나게 하실 것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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