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올 한해 김병현 선수한테 힘든 한해였던 거 같은데,
국내에 들어 와서도 부모님도 뵙기 전에 이런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네요.
댁에 계신 부모님들께서 얼마나 걱정들 많이 하실까요?
얼른 해결이 잘 돼서 집에 가서 부모님께 꾸중도 듣고
어머님께서 챙겨 주시는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보약도 먹고
내년에 선발로 멋있게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 참 아이러니하네요.
김병현 선수처럼 매스콤에 오르는 거 싫어하는 선수가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다른 선수들보다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다니요.
오늘은 아예 엠비씨 9시 정규 뉴스시간에 나오던데요.
기자 여러분! 제발 김병현 선수 야구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김병현 선수 방황 그만하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편히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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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2 0 0 3
김병현 선수 광주집에 내려가면 아버님께 꾸중 많이 듣겠네요.
서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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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0 23:5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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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황이 아니라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
나이도 찼으니 부모님이 감싸주시지..
누구보다 마음 아프실 분들이지요...부모님..자랑스런 아들이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에 당하는데..부모님도 기운내시길 바래요!
힘들었지.. 괜찮다.. 공인의 자리에 있다가 보면.. 그런일도 있을수 있는거야..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앞으로도 지금 처럼 노력하는 너의 모습을 너의 팬들과.. 우리들에게 보여 주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라고 하시지 않을까요???
아마 지금 김병현 선수에게 가장 힘이 되는 분들이 부모님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