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 정신없이 바쁘다가
조용해 진 시간을 때우기가 어색합니다. 해서 예전 보았던, 기억에 남는 영화 한편 소개 해봅니다.
보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 듭니다. 개인적으로 소장 하고픈 영화 중 하나 입니다.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 '졸업'에서 순진한 대학생으로 열연했던 더스틴 호프만(빠삐용에서 드가로도 열연 했었죠.)
브래드 피트-이 배우의 연기중 가장 진지하고 얌전 했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외 많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돋 보였지만,
내용과 전개 과정이 몰입감을 줍니다.
무엇보다 네 소년의 성장 과정 중 생긴 인생을 바꿔놓은 우연한 장난,
그리고 치르게 된 가혹한 댓가, 그 후 복수와 우정, 신부의 신념과 삶의 가치에대한 고민,
법으로만은 부족했던 정의 실현과정의 등장인물들이 보인 스킬...
한마디로 재미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넷 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을을 그저 보내기 아까우신 분들.
귀뚜라미 소리 들으시며,
깊은 밤. 네 소년의 성장기를 만나보셔도
후회없을 거라 생각 하며, 영화 한편 소개 해 봅니다.
첫댓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합니다.
영화 답게 화면에 펼쳐진
10대 소년들의 한 여름 일상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펼쳐 집니다.
시대와 장소 배경이 60년대 뉴욕이어서 인지
브라운 톤으로 처리한 영상이
어린 시절 추억을 연상시키게도 합니다.
부모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뉴욕의 뒷골목 아이들,
그들만의 풋풋한 우정을 쌓아가는 네명의 꼬마들이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어처구니 없게도
아주 큰 일이 벌어진다는 얘기를 검색으로 보았습니다.
바쁜 생활 속,
잠깐의 여가 시간에 수필방에 오신 커쇼님,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넷플릭스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넵. 콩꽃님 보셔도 후회없을거에요.
검색까지 해 보셨다니 여러모로
열정이 있으십니다.
일주일도 종반으로 갑니다.
늘 행복한 일상되세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작은거인 더스틴 호프만이 나온다면 믿고 보아야겠지요 ^^ 게다가 남성미 넘치는 브래드 피트의 얌전한(?) 역할이라니... 어디서 보아야 하는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네. 드니로의 정직하면서 융통성을 발휘하는 신부님역, 성직자로서 주님께 진실을 맹세하는 증인선서를 하고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증거제출 장면과.
호프만의 술 주정뱅이 변호사 역할로 끄집어낸 증인의 참회에 관한 법정증언이 가장 압권입니다.
후회없으실겁니다.
글 읽고 댓글 쓰려니
모두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만 등장하는 영화
탄탄하게 완성된 역작이겠다 싶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수필방에서 커쇼님 글 보아서 반갑고
제일 중요한 것 자주 뵙고싶습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자주 오고싶은데 글 솜씨가 미천하여. 용기가 없습니다.
글 좋은 분들의 멋진 글은 늘 읽고 새기고 있어요.
따뜻 살벌 한 드 니로~~
명작영화들,
소장 은 어떻게 하나요 ?
To cloud ??
그리고 홈시어터로 영화관 처럼 보는지라 컴에 저장하진 않습니다.
저는집 인터넷이 kt입니다.
티브이도 기가지니인지 뭔지로 봅니다.
영화 찾아서 돈 주고 결제할 때 단편으로 볼래? 소장할래? 라고 묻습니다.
이런 영화는 소장 해 두죠.
불편하지 않으시면 한글 표기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방 끈이 짧아서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7 20:03
답댓글 쓰기도 이리 헷갈립니다.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들 수록 맞춤법을 실수합니다.
띄어쓰기도 많이 틀렸을겁니다.
예전에 읽었던 '이오덕'님의 '우리문장 바로쓰기'라도 옆에 둬야 겠단생각 자주 합니다.
저도 so sorry 입니다.
그야말로 출연진이 화려하네요.
60년대의 이야기라니 더 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그들도 약간은 헐렁한 갈색 양복을 즐겨 입었었나 봐요.
"Sleepers"~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교회오빠 이미지 강한 김포인님. 아마 어릴적 비슷한 추억 떠 올릴 수도..
요즘은 시간 내서 영화보기가 쉽지 않네요.
어릴적 돈 모아서 영화보러 다닐 땐 3류 동사상영 영화관이라도 쿵쿵 뛰는 가슴 달래며 뛰어갔었는데요. ㅎ
유튜브에 찾아보니 간추린 영화 소개가 있네요. 그거라도 보며 아쉬움 달래야겠습니다.
세 주연 배우 모두 다 워낙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어서 간추린 영화만 봐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고마워요~
마음자리님의 상상력과 소년적 감성이 크신 분은 제대로 첨부터 끝까지 보시면 우실거라는데 제 이름 겁니다.ㅎ
간추린 것만 보셔요.ㅎ
강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잘 조화된 멋진 영화인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한달에 한편씩은 오려볼게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나도 기회되면 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화와 함께 푸른님의 가을은
행복하고
풍요로우시기를....
그러게요 워낙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그 분들의 연기만으로도 눈요기는
충분히 했을 것같아요.
슬리퍼스 시간 나면 함 볼께요.
좋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네명의 사내아이들의 우정과 성장과정이 가슴깊이 남겨지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출연진의 조화도 잘되었고
.. 보시면 후회 되지않을거에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저는 일단 남자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는
제외 시키는데 커쇼님이 추천 해 주시니
꼭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어로 보실 수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네명의 남자와 씩씩한 여자아이 한명이 이들과 함께 합니다.
보시다 혹시 우실까봐 걱정입니다.
잘 가셨죠?
@커쇼 원어가 아니고 한글 자막으로 봅니다 ㅎㅎ
잘 도착해서 시차적응 중 입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커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