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 올려보니다.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풀려서 4년만에 출장을 왔습니다.
출발전 48시간내에 pcr 검사만 하면 되는건데
중국 도착하니 기내에서 계속 대기시키더니
pcr 검사까지 하네요. 샘플링 검사라고는 하는데
발표된거랑은 다르게 지맘대로 입니다.
그나마 입벌리고 혀안쪽부분 채취하는거라 조무나았네요.
제가 있는 곳은 소주시인데 옛날 소주 항주하던 소주입니다. 지금은 완죤 공업도시구요.
중국내 손꼽히는 발전된 도시라 지내기에 불편한 건 거의없네요.
호텔앞에 쇼바주져앉은 벤틀리를 보니 한짝에 300만원씩하던 S8 쇼바가 생각나네요. 두짝이면 600만원이네요.
소주에서 유명한 음식이라는데...한자라 이름이 어렵더라고요. 뭔지 모르고 먹어본 소주음식인데
나름 입에는 맞더라고요.
3.6%짜리 칭따오맥주랑 먹으니 나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존소식 올려봅니다 ^^
첫댓글 저도 4월 말에 갈려고 준비중인데..복수로 비자비만 26만원...미쳐버리겠어요 ㅠㅠ.
소주는 역사적인 건물도 많은데 좋은거 많이 보고오세요~
음식 맛나보이네요^^
중국비자가 코로나 전보다 까다로와졌습니다. 아직 관광비자가 발급안되서 그런지 업무로 가려면 초대장도 받아야되고 비자신청서 작성 내용도 너무많구요...출장은 내가 가는데 부모님이랑 가족 정보는 왜 필요한지..
비자센터가서 지문등록도 해야되고...저도 한 3주 걸려서 준비한거 같아요.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경민아빠[전용현] 네..맞아요. 지문등록까지 다 끝내고 비자 발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차드[김철호] 아 그럼 다하셨네요.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중국은 음식은 정말...굿~!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
음식종류가 엄청많은데 우리입맛에 맞는 걸 골라먹으면 정말 먹을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