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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더이상 호주의 영주권장사에 돈보태주지 맙시다..특히,자동차정비,요리 파트..
Harding 추천 0 조회 1,450 08.11.02 23:3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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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3 06:51

    첫댓글 글쓴분 영주권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포기했으면 그만 미련 접으시지 왜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자꾸 이런 비관적인 글을 올리시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게다가 새로 쓴 글도 아니고 예전 글을 다시 끌어 올려서까지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혹시 아직 멜번이신데 경쟁자가 더 한국에서 들어올까봐 이런 글 쓰시는 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이런 답글 쓴다고 해서 이민정책이 장밋빛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니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 작성자 08.11.03 07:18

    영주권취득후의 삶이 무조건 장밋빛일 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영주권취득하시고 나면 목표의식마저 없어져서 지루한 삶을 살고 계시는분을 많이 봤습니다.

  • 08.11.03 05:55

    그리고 무조건 경력1년을 채워야만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IELT 점수가 높거나, 이민관련 학과가 바첼러 과정이면 경력 1년 안 채우고도 기술심사만 통과하고도 120점을 채울 수 있어서 여전히 졸업 후 바로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경력 1년을 채워야 하는 사람은 나이가 많거나 IELT 점수가 낮아서 점수가 모자라는 사람들이 MODL 점수를 추가로 받기 위해 경력 1년을 채워야 하는 것이죠. 현행 이민법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없이 어렵다 힘들다라고 남에게 충고하는 것은 그만두심이 나을 것 같네요. 자고로 격려는 많을수록 좋고, 걱정은 적게 해줄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 작성자 08.11.03 07:11

    호주이민이 점수제라고 하지만..유학후이민 카테고리에서 졸업후 경력조건이 추가된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영주권취득후에 다른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 점수가 부족한사람들이 모자란점수를 채우라고 경력조건이 추가된것은 아닙니다.그리고,120점이 넘으면 신청이 가능한것이지 반드시 영주권심사에서 통과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아직까지 졸업후 경력조건이 추가된이후로 영주권심사를 통과하신분이 없기때문에 100% 장담할수는 없지만..경력없이 120점만 넘는다고 영주권심사를 통과한다고 확신할수 없다는것이 현지 이민전문법무사들의 견해입니다.

  • 08.11.03 08:11

    '영주권취득후에 다른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 점수가 부족한사람들이 모자란점수를 채우라고 경력조건이 추가된것은 아닙니다.' -> 알고 있습니다. 타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추가된 항목이라는 거, 하지만 어쨌든 규정 상으론 여전히 120점 채우면 영주권신청이 가능하지요. '아직까지 졸업후 경력조건이 추가된이후로 영주권심사를 통과하신분이 없기때문에' -> 한국에 가셨다면서 이런 분이 없다는 건 어떻게 아시는지요? 참고로 전 멜번이 아니라 애들레이드입니다만, 저랑 같은 코스 (요리) 6개월 먼저 시작한 인도친구 하나는 경력1년 없이 TRA통과와 IELT 7.0만으로 120점 채워서 영주권 받았습니다.

  • 08.11.03 08:12

    그리고 영주권 취득 후의 삶이 무조건 장미빛이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한국에선 연봉 6천 이상 받으며 살았지만, 훨씬 적은 돈 벌면서 요리사로 힘들게 사는 호주에서의 삶에 더 만족하기에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Positive한 것도 좋을 건 없습니다만, Negative에는 그 끝이 없습니다. 한 없이 스스로 Negative해질 뿐이죠.

  • 08.11.03 08:53

    Discourage;; 그냥 할수있을때 미련없이 최선을 다하면 되지..요 후회하지 않도록...조금힘들어 졌다고 포기한다면 그건 Disability;; 하게 보일뿐..Dont make Disorder! 이런글들 그냥 난 Disgusting? Disconnecting!

  • 08.11.03 09:10

    Disagree!

  • 08.11.03 09:13

    minostyle님^- ^ harding님 글이 조금 흥분된 감이 없진 않지만 적어도 일.부. 유학원에서 들려주는 말보다는 사실에 더 가깝습니다. 현재 요리와 헤어 자동차분야에서 학업중인 분들의 희망까지 꺾어버릴 필요는 없지만, 물론 그래서는 안되지만, 지금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에게는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주 정부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위의 직업군이 더이상 부족 직업군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만 지금 요리, 헤어, 자동차 분야의 컬리지와 기타 대학 강의들이 아~~주 많다보니 호주 정부에서 함부로 단칼에 끊을 수 없어 두고 보고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 08.11.03 10:51

    저도 그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밑에 러블리님처럼 지금 공부 중인 사람들은 이미 시작한 거 끝까지 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분들마저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드는 이런 뉘앙스의 글이 꼭 필요할까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 08.11.03 12:09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가는 것보단 끝까지 갈지 안갈지 빨리 결정을 해서 더욱더 자신에게 맞는 결과를 보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억지로 그 끝을 갔다가 실패했을 때의 그 기분은 느껴지지 않나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한명은 유학원에서 잘 못 가르쳐줘서 그거 믿고 경력 다 포기한체 요리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제대로 알려만 줬어도 그 경력으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요. 잘못된 정보와 지식은 한사람만 망치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겁니다. 부정적이네 긍정적이네 그런 소리로 맞는 소리까지 하지 못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08.11.03 13:11

    I agree with you a lot (shi cha).

  • 08.11.03 09:14

    법적으로는 further education이지만 정부에서도 사실 그러한 학과들이 인기있는 이유가 영주권 때문이라는걸 모르지는 않으니까요. 만약 부족직업군에서 빠지게 되면 많은 호주 학원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올지도 모르니, 단지 그러한 이유로 자꾸 영주권 관련 정책 변경을 연기하고 있는것일 뿐입니다.

  • 08.11.03 09:35

    참고하는 차원을 떠나서 시작자체를 하지말라는 내용이 강하네요 심지어 지금 그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사람에 기운도 쫙 빼놓는 글이네요 휴....아니면 앞으로에 새로운 제도라던지 방안을 제시해 주시던지...앞으로 나가려는 사람에 뒷덜미를 잡는글이네요

  • 08.11.03 12:12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건 아니지요. 물론 확율은 줄어들겠지만 골은 여전히 들어갑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 대안을 찾는 것이 한걸음 앞으로 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08.11.03 13:32

    글쓰신분 때론 정확하게...또는 잘 못(주관적인 경험으로) 바라보는 점이 있긴하지만...그보다도 이미 손떼고 호주에서 떠났으면 이런글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괜히 열심히 영주권을 위해 매진하시고 계신분들 힘 빠지는 소리하시지 마시고...이미 예전에 한번 이슈가 되었었던 (??) 님의 소중한 의견은 그저 님의 brain안에 간직하시길;;부탁드립니다.

  • 08.11.03 14:47

    이런글을 적으신 님을 무어라고 이야기 할수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어찌보면 이곳에 이민을 목적으로 오신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생각하시면서 생활하다보면 아무래도 이런 어두운 면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면 잊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글을 통해서 이민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네요.....

  • 08.11.03 18:45

    돌아갔으면 조용히 돌아갈 것이지 쯧쯧... 내가 자동차정비로 2010년 9월에 영주권 나오자 마자 여기 카페에 올려서 이양반한테 쪽지 보내서 좀 약올려야 겠구만... 왜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하지.. 비록 영주권은 못따더라도 길은 여러길이 있습니다.. 대충 먹고 살기만 하면 될 것 같다가 ㅡㅡ;;; 난 안되면 여자 잡을건데 ㅋㅋ

  • 08.11.03 21:32

    뭐 이미 다들 아시는 정보들이고, 이미 글도 이것말고도 올리셨던것 같구 한국으로 이미 돌아가신것 같은데..뭐하러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까지 더 불안하게 이런글 자꾸 올리시는지요.... 어차피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새로운 정보나 소식에 대해 공유차원에서 올리셨다면 감사하겠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셨으면 한국생활에 정진하시지요..괜히 다른분들까지 동요하게 하시지 마시구

  • 작성자 08.11.04 08:25

    오해를 하시는분이 많아서 한가지 당부드립니다. 저는 호주에서 현재 유학후이민과정을 하고 있는분들에게 말하고자 한게 아니구요..아직 한국에서 호주로 출발하지 않으신분들 또는 아직 랭귀지코스중에 있어서 TAFE에 입학하지 않은분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고자 했던겁니다..아무튼 기분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08.11.04 08:30

    제가 이런글을 올려서 피해보는 쪽은 현재 공부하고 계신분들이 아니라 거짓말하는 유학원이나 돈밝힌는 호주학교가 아닐까요? 호주로 무작정 영주권 따겠다고 떠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한국은 외화낭비 안되서 좋고..현지 공부하시는 한국유학생분들은 일자리 많아서 좋잖아요..솔직히 유학생들 사이에서 "한국사람 너무 많다" 이런말 많이 하시잖아요..아무튼 기분상하신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08.11.04 14:58

    Harding님 좋은글입니다. 제목이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내용은 현실적이고 사실인데요 왜들 화네시는지 모르겠네요. 공부하고 계신분들에게는 다시한번 경각심을 다지는데 좋은글입니다.

  • 08.11.10 21:21

    맞는 말이네요..제대로 꼬집으신거 같습니다. 지금은 개 같은 몇몇유학원과 호주 정부가 꿍짝이 잘맞아서 유학생들의 인생과 금전적인 노력을 이용해먹는 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09.01.31 22:20

    현실적인 글입니다. 영주권 희망하시는 분들은 현실적으로 지금 학교를 옮길지 아니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셔야 하는 거지요.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고민이 큽니다. 왜 요즘 비꼬는 댓글만 열심히 다시는 사람들이 느는건지.... 사실 저도 윌리암 다녔지만 같은 학교 다니는 사람들 창피하던데요. 다 같은 TAFE 학비만 다를 뿐인데. 뭘 그리 잘난척을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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