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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확대 및 국민주거안정에 기여
한국부동산원(왼쪽 이석균 시장관리본부장)과 주택도시보증공사(오른쪽 최종원 기금사업운영 단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와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리츠’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로, 한국부동산원은 리츠(REITs) 영업인가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민간임대주택공급 및 임대리츠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리츠 영업인가(등록)를 위한 정보를 공유해 임대리츠 사업추진 절차를 단축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임대리츠 공모상장 등 리츠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 이석균 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츠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리츠 심사·감독지원 업무 수행기관으로서, 임대리츠 활성화를 지원해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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