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위해 영광지역을 시작으로 2학기 공연주간의 막을 열었다.
‘반짝반짝 블랙라이트 공연’은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인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의 일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유아들이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직접 찾아오는 공연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공연주간(9월11일~9월15일)은 도내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해 전남의 유아들에게 풍부한 문화예술체험을 경험하게 해 창의성 및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반짝반짝 블랙라이트 공연’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 재직중인 체험담당 교사들이 공연팀을 이뤄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유아들에게 인성동화 '너의 생각은 어때?' 및 환경동화 '할머니의 용궁여행'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블랙라이트 불빛을 이용해 교육·재미·신선함·환상의 세계를 전달했다.
또한 5개지역(영광, 무안, 해남, 강진, 화순)을 찾아가서 인근지역의 유아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도록 계획했으며 36개유치원 670명의 유아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아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부 블랙라이트 공연과 2부 마술쇼 공연으로 기획했다.
서정인 원장은 “하반기 공연주간을 시작으로 많은 유치원과 유아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전남의 유아들이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