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면 강산이 3번 변했을까요?.... 우리집은 우리집도 3번 변했는데 제가 요번에 독한맘 먹구 장장 1년여의 시간동안을 힘들게 셀프리모델링한 울집을 소개해 드려요^^* 지금은 3대가 모여사는 아담한 단독주택 2층짜리 건물이랍니다. 30년의 세월을 말해주듯 마당 한켠에 펌프도 있고 다락방도 2개나 된다는... 아련한 추억이죠ㅎ
오래전에 그린 그림도 걸어부구....넘 진한거 같아여^^*
아이방문 ......
소파 쪽 옆면....
열어진 문 사이로 보이는 침실...ㅎㅎㅎ
주방으로 가는 창가....
주방과 거실의 가벽이 만나는 코너.... 요기 꽃가방이 걸려있는 뒷쪽은 냉장고가...
사포질하구, 밀크페인트칠하구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큰 노동인지 모르고 덤빈 저는 이젠 노동의 달인이 되어 침실방의 데코타일 정도는 거뜬하게 시공한답니다....
끝으로 이 긴 글을 읽어 주신 횐님들 감사드리구요, 깊어가는 가을...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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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kyung 원문보기 글쓴이: 비몽
첫댓글 우~와~넘 멋져요~그런집에서 살면 마음이 평온해 질것만 같아요~여유로워 지는 그런느낌~ 집구경 잘하구 갑니다~예쁜집 만큼이나 이쁘게 사세요~~^^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른다는.... ... 감사드려요 쫄따구님^^
정말 멋지네요^^ 신혼집 같아요.행복한 집이네요^^
감사드려요... 이쁘게 봐주셔서 그래요^^.... 결혼11년차된 아짐이 최고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절제된.. 프로방스풍이네요. 이뻐요.
넘넘 감사드려요~~~ 미녀삼총사님의 과분한 칭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인님의 손길이 행복을 만들었네요. 행복하세요
행복.... 감사합니다... 행복할게요^^
침대 헤드커버, 소파 스커트 등 손뜨개 작품들이 저렇게 멋스럽게 어우러지네요..^^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넘 예쁘여 소품 하나하나까지.. 근데 벽이 원래 원목색 이였지 않나여? 페인트하신거에여? 저두 지금 상가주택에 살고 있는데 몇년있다 어머니집하구 바꿀건데 어머니 집이 천장 벽다 요런데 색이 원목이거든여 암튼 대단하시네여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원목색이었답니다... 아주 튼실하게 리스가 발려진 그런집...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밀크페인트칠하구 저광바니쉬를 칠했답니다..
나,, 잘 찾지 안방도 올려,,, 이뿌게 해놓구 왜 비밀로 간진하구 그랴..
어머 집이 어쩜 일히도 이뻐요~~ 깔끔하니 완전 이쁘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그래요^^... 제가 깔끔한 성격이 아니라서^^::"... 감사드려요
잡지책에 나오는 것 같아요.. .ㅠ.ㅠ 넘 이뻐요 .. ^^
정말여 아이 여^^.... 넘 행복해여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려염... 아이처럼 좋아라 하는 비몽이었슴다
집안 분위기가 깔끔하고요~무엇보단~예쁘네요~~^^
이뿌다는 말씀에 넘지는데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영^^
와~ 여기서 자세히 보니 더 예쁘네요 ^^
아공~~~ 감사드립니다 ^^
집이 너무 예뻐요 너무 잘 꾸미셨네요^^
이뿌게 봐주셔서 무한 감사들 드려요^^
집안이 넘 따뜻해 보이고 넘 예뻐요~~
침실 벽면이 너무 특이하고 이뻐요~ 벽지인가요? 그림인가요? 집안 곳곳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