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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8편 풀꽃>①어느 봄날-44
정안길 추천 0 조회 99 16.02.09 04: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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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9 12:56

    첫댓글 비밀스런 이야기를 너무 쉽게 들 얘기합니다
    바우네도 배포가 크고 김봉규만 난처해지겠습니다

  • 작성자 16.02.09 17:5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을 쥐가 듣는다는데 쉽게 입을 놀리네요.
    윤희에겐 상처가 아닐 수 없겠지요. 허나 옥희가 잘 다독거리네요.
    당시만 해도 홀아비가 새장가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헌여자는
    40살이나 넘은 홀아비 같으면 과부도 환영이지요. 30대까지만 해도
    새장가 갔고 40대도 웬만하면 새장가갔습니다. 청상과부도
    실은 시집가기 어려웠어요. 한번 남자맛을 알면 여자는
    쓸모가 없다는 사회적 관념이 뿌리박혀 있었지요. 해서 시집에
    불만이 있어도 시집가기 어려워 눌러살다보면 시집귀신되고
    말지요. 가정은 여자가 지킵니다. 여자가 밖으로 나돌면 언젠가는
    가정 여자 다깨집니다. 요즘 그게 문제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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