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동창회 정기모임 참석한 느낌.........

[13번]

 

지난 동창회 정기모임에 참석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어떤 기대감 같은 것을 느꼈다

물론 지금까지의 조홍기 회장과 노한선 총무가 잘못 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떤일이든지 한줄기의 흐름만 있다면 이끌어가는 사람이나 이끌림을 당하는 사람이나 식상하기 쉽고 권태로워지기 쉬울 것 같다.

운동이나 게임도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서 다투는 것이 승부욕이나 의욕도 생기고 이기기 위한 새로운 방법도 모색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줄기가 필요한 때에 새로운 모습의 등장은

동참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기대감에 의한 새로운 활력소를 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영철 회장과 김시환 총무는 참으로 매치가 잘 이루어진 느낌이다.

지난 2004년 동창회 재모임 이후 마석이면 참 먼 곳인데도 항상 참석하여 우리들의 모임자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간 이영철 회장과

아주 오래전 우리 동창회가 태동하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궁시렁 궁시렁 대고 투털 투털거리면서도 한번도 빠지지 참석하고 앞장서서 우리 동창회의 번창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온 김시환 총무....

예전 조홍기 회장와 노한선 총무를 제외하고는 다시 이만큼의 임원진이 구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만큼 지금 회장님과 총무님의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발판으로 하여 우리의 모임이 날로 번창하여 도약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영철 회장님과 김시환 총무님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토20 파이팅!!!!!!!!!!

[비실이]

아~하, 13번님, 오랜만에 올라왔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