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까지 오라고 해서 구미 사업장으로 갔습니다
면접보기 전에 간단한 테스트를 하더군요
영어랑 수학을 쳤죠.. 영여는 괄호안에 스펠링 적는거랑 객관식 문제.. 수학은 덧셈 뺄셈 곱셈 이런거 나오고..
그런데.. 저는 어렵더군요 ㅡㅡ;;
이런 테스트 안 할줄 알았는데.. 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 공부 좀 할껄;;;)
테스트 끝나니까 면접을 보는데 처음에는 5명 보더니 제가 볼때는 여섯명이 들어가서 면접을 봤죠
각자 자기 소개 1분 해보라고 하고.. 두명의 면접관이 한사람씩 이것저것 질문 하더군요
저한테는 다녔던 회사를 왜 퇴사했냐 어느 부서에 근무했냐 얼마나 다녔는가.. 옛날 직장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저는 되던말던 상관없이 좀 성의없는 면접을 본것 같네요
예전에도 반도체 다녔는데 이번에 또 반도체 지원 할려니 참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하더군요
괜히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 일 하기 싫어서 나왔는데 또 다시 그런 비슷한 일을 한다는게 답답함을 느끼네요
첫댓글 반도체 일 잼있을꺼 같은데.. ㅎ 반도체일 힘드나요?; 해보고 싶어도 쩝 지원자체가 안되니.. ㅠ
님과 상황이 같네요..저는2시반에면접이였는데..님처럼 성의없는 면접이 되어버렸죠..; 면접관들은 테클걸어오시고 점점 대답이 짧아지고.. 다시 공장에는 안가려했건만 ㅠ 차라리 LCD 들어가고싶네요.. 삼성언제안뜨려나
신체검사 받으셨나용??받고나서매그나칩에서 연락왔나용??
반도체일 공정마다 다르죠 힘든데도있고 안힘든데도 있습니다
전품질부서에 있엇는뎅 힘들었지만 나름 잼있었습니당~~ 진짜 어느회사나 어느부서로 가느냐..어느사람들을 만나느냐고 중요한거같네용 에훔 ~
망할분위기라고 하던데..아는분이..
낙심하지마시길 그래서 첫직장이 가장 중요하단말을 요새 피부로 느끼고있습니다.
정확시 테스트 어떤건지 알쿄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