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늦은 밤 타이페이에서 무사히 귀국.... 8년전에 비해 많이 세련되기는 했지만 그들만의 우중충함은 여전하다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동기동창 그것도 같은 반(3학년 10반) 친구들 셋이 부부동반하고 나들이를 모처럼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말한 것처럼 친구 아들 결혼식입죠. 그 동네 결혼식 참 호화롭더군요. 4시간을 하니 알만하죠. 소감은 워낙 요즘 제가 바쁜 시즌이라 한가해질 때 시간 나면 쓸까 싶습니다. 3일 지나 연길로 또 나갑니다. 개고기 라면이 있다는네 가는 김에 확인을 해봐야겠지요. 참 제 책 베트남.... 인터넷 교보에 들러 한 번 씩들 읽어보시죠....졸작이긴 해도 많은 걸 담으려 애쓰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럼 잘들 지내세요.... 참 아래 글은 다른 연작중인 글 중 하나인데... 마무리를 못하고 또 나가네요.. 참 안연이라는게... 이곳도 인연때문 만나는 장소지요...
5. 만남과 이별 선상에서
추석을 10일 정도 앞둔 어느 날, 그 날을 나는 도저히 잊을 수 없다. 아니 그때의 만남과 그 분을 나는 정녕 잊을 수 없다. 인연과 악연, 그 갈림 길에서 나는 여태 그 형태를 잘 모르겠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만남을 갖고 인연을 이어간다. 사회는 만남과 인연의 연속이며 수많은 감정의 교차점이다. 인연과 더불어 생기는 많은 일들, 속출한 감정으로써 만남은 그 자체로서 의미 부여가 되고 깊게 받아들이기도 하는 것이고 그러기에 인연이라는 별칭에 엮인 이별을 아쉬워하기도 하는 거다. 설령 무감정이라 할지라도 목석연한 흔적조차 어쩔 수 없는 삶의 자취로서 각자의 인생사의 한 편으로서 기록될 것 들이라 인연은 어느 것도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악연이란 것도 어쩔 수없는 인연이 아니겠는가. 만남이 악연이라 여겨질 때 우리는 흔히 '차라리 만나지 말 것을' 이란 말을 단서로 넣곤 한다. 이는 만남이고 어쩔 수없는 상황임을 전제한 인연임을 말하는 것이다. 재수없다는 표현 또한 악연이란 것에 종종 따라 붙는다. "재수(財數)가 없다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들 일이 잘 안풀릴때나, 뜻대로 안될때 통상 쓰는데 엄밀히 말해 재수(財數)는 재물에 관한 운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좋은 일이 생길 운수' 란 뜻으로 수용해 쓰는 방도를 보아서는 너를 만나 좋은 일이 생길 운수가 그만 달아나고 말았다는 또 다른 표현 같기도 하다.
운이 있고 없고는 어느 일에 우연으로서 시작한 결과의 소산으로서 이는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새기기 전 인연이 준 우연에서 막 벗어나 뒤따라 나선 어느 필연이 도사리는 사이 선상에 존립한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 사이라는게 자기 할 나름이라는 것과 어쩔 수 없는 과실이라는 것에 달려 있는 듯 보이지만 아무튼 살며 겪는 수많은 일들과 부침에는 우연의 만남이 존재한다. 그러한 그 우연이 서로를 연결시켜 주어 친구가 되고 부부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반드시 그 만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보이지 않는 흐름, 그 과정이 좋든 싫든 있다고 나는 보는 것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처럼 불가에서는 만남의 소중함을 여러모로 설파한다. 부모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전생까지 더듬어 유추를 하고도 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되는 사건들이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맺어진 인연의 결과라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선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에 선연의 결과를 얻을 것이요. 내가 과거에 악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 악연의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 말이 생겨난 요지는 그 악연을 선연으로 풀어 주어야만 악연의 업이 풀린다는 의미를 전달코자 하는 것일 테고 현재 나에게 주어진 그 어느 것도 원인이 없음이 없으며 그 원인대로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말에 그 주안점이 있을 것이다. 즉 피할 수없는 어느 인연이라면 이는 필연적이며 소중한 것이라는 귀결로써 악연은 악연으로써 무언가 희생을 하며 배울 것이 있으며 설령 손해만 보는 것 같다면 나는 그에게 무언가 아낌없이 주어야 하는 마음을 배워야 하는 까닭도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불자가 아니더라도 인생사에서 값진 성찰의 좌표로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음이다.
그렇다면 나와 그분의 인연을 반추해보자면 어떠하다고 할 것이던가. 다음은 대만에 다녀와서.....
책 소개
들추고 싶지 않지만, 이를테면, 고엽제 피해 대상이 76,724명에 이르며 직접적인 후유증을 앓는 사람은 2만 1천 명, 후유의증은 5만 5천 명에 이르며 혼혈이라는 라이따이한은 최소 5천 명에서 많게는 3만 명 정도 추산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쟁에 따른 우리가 민간에게 끼친 피해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는 없다. 거기에 요즘 불거지는 파월장병의 해외 근무수당에 대한 이야기(이병은1.25달러 중장은 10달러를 미국정부로부터 받았다는 사실)까지 전쟁사는 굴곡 된 역사만큼이나 곡해가 따르며 많은 아픔과 후유 증을 지닌다.
출판사 서평
조성원의 [베트남 2천년 시간여행], 베트남에 대한 소극적 기억보다는
동반자 적인 새로운 친밀관계를 위한 베트남 읽기
[2천 년 로마 이야기], 2천 년 스페인 이야기]를 출간한 바 있는 조성원 작가가 이번에는 [베트남 2천년 시간여행]을 출간하였다. 수차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저자가,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이면서도 고정관념처럼 박힌 베트남에 대한 소극적 인식을 극복하고, 친밀하면서도 동반자적 관점에서 베트남을 이해하고 알리는 데 주력한 책이다.
베트남에 대한 우리의 첫 번째 기억은 무엇보다 베트남 전쟁, 즉 ‘월남전’이다. 어느 때 극장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님은 먼 곳에'처럼, ‘월남전’ 세대의 머릿속에는 전쟁의 포화가 넘쳐나고, 부산항 부두에서 청룡, 맹호부대 군인들을 선박에 태우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맹호부대를 부르던 그 기억이 여전히 생생할 것이다.
요즘 우리 시골에는 베트남 여성들이 흔하다. 최근 시골에서는 신부 감으로 제일 많이 선호하는 나라 베트남을 다음으로 떠올리게 된다. 월남 파병과 돈벌이, 뀌년, 하노이 국자감 그리고 공산주의자 호치민의 영묘 등등 베트남을 대하는 우리는 이처럼 상당히 피상적이다. 잊었다지만 결코 지을 수 없고 현재 또 다시 가깝게 다가서는 베트남을 단순히 한낱 앙코르와트에 낀 여행 정도로 취급한다는 것은 실로 부실한 처사라는 것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눈물이 났다. 이런 나라도 다 있구나
베트남의 역사를 들춰보며 저자는 눈물이 났다.
‘이런 나라도 다 있구나. 어쩌면 이리도 우리를 꼭 빼닮은 것인지.’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여행 중 저자에게 뀌년을 조심스럽게 묻던 맹호부대 용사의 동행자처럼 아직 베트남 상처는 미처 아물지 않았다. 아니 유수처럼 흘러간 세월이지만 그들의 역사 한 편에 우리가 서 있었음을 제대로 알기는 알아야 한다. 당대 박영한의 쏭바강, 황석영의 탑, 안정효의 하얀 전쟁, 이대환의 슬로우 불릿 등등 많은 소설들이 등장했던 그 추억처럼 전쟁 참여에 따른 후유증은 여전하다.
결코 우리에게 월남 전쟁은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거기서 번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는 모르지만 어릴 적 월남에 돈 벌러 갔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맞는 말이다. 하지만 단지 이를 기억하자는 것일 뿐, 이 책에서는 굳이 월남 전쟁의 면면을 세세히 적지는 않았다. 요즘 베트남과 우리는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다. 이른 바 세일즈 외교라지만 역대 정상은 김영삼 전 대통령 이래로 임기 중 한 차례씩 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다. 2017년 가을 전쟁 참전에 사과를 한 문재인 대통령도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이루어지는 만큼 진정한 교류와 협력은 보다 많이 이해하고 제대로 알아야 돈독해진다.
<!--[if !supportEmptyParas]-->
베트남은 한국의 투자 1위국,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나라
현재 베트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우리나라다. 한국은 2002년 이후 3년간, 매년 150~180건의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투자 1위 국가로 부상했다.
진출 기업들은 대체로 투자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환경에 대한 전망도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 환경(25%), 원·부자재 조달의 어려움(19%), 베트남 정부의 불투명한 행정(17%), 현지 상거래 관행(14%) 등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최근 호치민 시와 인근 동나이 성 및 빈증 성 일대에서는 인력난과 임금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베트남은 더 이상 인건비가 싼 나라도 아니고,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투자를 반기는 나라도 아니다. 이처럼 베트남의 투자환경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외국인의 베트남 투자 진출 방식은 경영협력계약, 단독투자, 합작투자 등 세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합작투자의 경우 ‘전원일치제’라는 독소 조항이 있어, 합작 당사자 간에 의견이 다를 경우 경영상의 어려움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 베트남 진출 초기 기업들은 가장 어려운 점으로 정보 부족(35%), 언어소통(19%),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부족(12%), 투자지역 선택(11%), 투자형태 선택(10%) 등을 꼽고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그들을 알려면 그들의 역사적 의식이나 정서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베트남은 그만한 멋과 맛을 지녔다
저자는 베트남을 바로 알자는 측면에서 그간 벼르다가 올해 2월초 다녀온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 달랏, 나짱(나트랑)과 이어 다녀온 베트남 중부 다낭, 후에, 호이안, 미썬을 중심으로 리드미컬하게 이야기를 꾸렸다. 비록 불과 십여 일의 여정이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물질적 문명의 잣대로서가 아니라 여행을 하며 느낀 그들의 정서, 역사 문화 사회 등을 세밀하게 탐구했으며 솔직하게 고루 표현했다. 읽다보면 독자들은 그들의 교육열, 성실성, 유교사상 등등으로서 우리 정서 그대로 닮았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6년 오바마가 베트남을 다녀갔다. 그가 베트남을 방문한 궁극적인 이유 중 하나는 환태평양경제 동반자 협정(TPP)이었다, 또 한 가지는 "무기 수출 금지 해제"라는 카드였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오는 추세에 이런 TPP체결로 인해 베트남의 한국인 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많은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처럼 한강의 기적처럼 '사이공 강의 기적'을 외치고 있다. 올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또 베트남을 가려고 한다.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우리는 같이 일어서야 한다. 섬유산업은 물론 전자, 자동차까지 물밀듯 베트남으로 향하는 지금, 의식도 닮아 갈수록 협력은 증가일로에 있다. 젊은이들은 한류열품의 땅, 베트남으로 향해야 한다. 창출을 이루어야 한다. 성장 동력이 강한 베트남이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 그 정도 경제속도라 한다면 머지않아 풍족한 나라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베트남은 길쭉해 수차에 걸쳐 여러 번 다녀와야 한다. 다낭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또 저자는 나갈 궁리다. 메밀꽃이 화창한 고산지대 북부의 하장성, 역사적 전쟁터인 디엔비엔푸 ,가랑이 논의 싸파, 고산족의 박하가 우선 그 대상인데 베트남의 끝에서 끝으로 홍하델타로 부터 갈수록 곡창지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메콩델타도 괜찮다. 그렇게 두고두고 이곳저곳 돌아보는 게 저자의 소망이고 꿈이다.
베트남은 그만한 멋과 맛을 지녔다
본문 일부
인천공항으로부터 5시간가량 날아간 다낭, 2017년 4월 26일 오후 1시 45분. 공항에서 다낭 시내까지는 아주 짧은 거리였다. 외곽으로 돌아 신시가지에 위치한 ‘하다나 브띠끄’라는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다낭을 가로지르는 조금은 불투명한 물줄기, 뜻밖에 강 이름이 귀에 익다. 다낭 해변 안쪽으로 친근한 이름의 ‘한강 Song Han’이 흐른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총 5개가 있는데 그중 다낭 한강에 위치한 한강 다리, 용다리, 쩐티리 다리를 중심
해서 도시를 파악하면 아주 편하다. 숙소는 구시가지 강 건너 다리로 보자면 용다리(2009~2013)와 한강(한강 다리는 1998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2000년도에 완공됐다)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 신시가지는 용다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불을 뿜는 용다리를 만든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라고 한다. 실제 용다리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에 불 쇼 물 쇼를 볼 수 있다. 쩐티리 다리 (2010~2013)는 그 옆에 아시아 파크와 썬힐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니까 다낭은 2009년에 개통한 베트남 최장 현수교인 투안프억(thuan phuoc)다리까지 하여 다리들로 유명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으며 각 다리는 각자의 매력과 풍격을 가지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 경치가 낭만적인 곳이고 도시파악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현재 다낭은 1백만 명이 넘는 인구로 하노이 껀터 호치민 하이퐁과 더불어 5개 중앙 직할시 중 한 곳으로 다리 준공날짜에서 보듯 전장의 폐허를 말끔히 씻고 날로 번창하고 있다. 그들이 다낭을 개방을 하고 소문을 낸 것이 몇 해 전이 아닌 것이 이만하면 국제도시로 손색이 없다 싶은 시점으로 다리 준공 시점에 맞춘 것이 아니겠는가 싶고 그들의 자존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또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낭이란 이름은 참족어로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이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민망왕은 칙령을 통해 다낭을 중부에서 가장 큰 상업 항구로 공인했다. 알다시피 다낭은 1858년 프랑스 점령기에는 안남 왕국 내 프랑스 직할 식민구역이었고,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미군이 다낭항으로 상륙했다. 한국의 청룡부대 장병들도 이 항구에서 귀국선을 기다렸다. 그만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다낭은 서쪽으로 쯔엉선 산맥을 경계로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북쪽으로 투아티엔후에, 남쪽으로 광남성과 접해 있다. 동남아 여러 도시보다 개발이 덜 되어 원시 그대로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낭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150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이다.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해변과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해변은 다낭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진 미케 해변. 고급 리조트가 즐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다낭의 미각’ 중에서
목차
들어가며........................................................................04
1, 2017년 베트남 여행길에............................................. 15
2. 사이공 최후의 날에..................................................... 18
3. 베트남 이름 쯔엉......................................................... 25
4. 호치민을 향하며.......................................................... 30
5. Lê Minh Đảo 준장........................................................ 38
6. 동코이 거리에서.......................................................... 45
7. 코친차이나 사이공....................................................... 48
8. 베트콩과 호치민 루트................................................... 56
9. 여행자 거리에서.......................................................... 62
10. 호치민 거리 이름은 의미가 다르다............................... 69
11. 베트남 역사에서 파생된 이야기................................... 77
12. ‘꿘안응언’ 음식점에서................................................. 85
13. 벤탄 시장에서............................................................ 94
14. 호치민 시내 투어........................................................ 100
15. 쩌런이라는 차이나타운................................................ 108
16. 베트남 화교와 중월 전쟁.............................................. 116
17. 응우옌주 거리에서....................................................... 125
18. 통일궁에 머문 사람들................................................... 134
19. 고 딘 디엠과 티우 대통령.............................................. 143
20. 인삼의 효능................................................................. 152
21. 달랏의 향기................................................................. 160
22. 예르생이 전하는 말...................................................... 168
23. 새벽을 여는 베트남 여성............................................... 175
24. 달콤한 고산도시........................................................... 181
25. 코친차이나 바지사장..................................................... 191
26. 바오다이 여름별장에서 만난 남풍황후............................ 200
27. 민족주의자 판 보이 쩌우를 생각하며............................... 207
28. 베트남 할머니 보쌈집에서.............................................. 217
29. 문화는 가꾸는 것이다..................................................... 225
30. 문화로써 피는 꽃............................................................ 232
31. 학교 밑창에서 소주를 마시며.......................................... 239
32. 술 마약 소금 그리고 쌀................................................... 247
33.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은................................................... 257
34. 보응우옌잡을 베트남에서 모르면 간첩이다....................... 263
35. 베트남의 바가지............................................................. 273
36. 냐짱 마제스틱에 놀란 사연.............................................. 282
37. 나트랑에서의 하루.......................................................... 291
38. 통킹만 사건과 미국......................................................... 299
39. 60~70년대 캄란(깜란) 나트랑 그리고 다낭........................ 307
40. 구정쯤의 베트남.............................................................. 313
41. 다낭의 미각..................................................................... 320
42. 다낭에서 첫날 밤 그리고 기차........................................... 328
43. 후에(Hue)여행, 그리고 월남............................................. 336
44. 응우옌왕조의 왕들........................................................... 347
45. 후에 역에서 만난 노인...................................................... 357
46. B-52, 철의 삼각 그리고 케산............................................. 364
47.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그리고 다낭과 호이안....................... 367
48. 베트남 전쟁과 미국 대통령................................................ 372
49. 참파를 찾아서................................................................... 377
50. 참파의 기록...................................................................... 390
51. 호이안으로 가는 길........................................................... 404
52. 다낭에서 남은 여정을........................................................ 410
53. 호치민의 베트남을 어찌 볼 것인가에 대하여................... 433
저자 소개
조성원
•대학원 졸(기계공학 열유체 전공)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격월간 순수문예지 『그린에세이』 현 편집위원
에세이집(총 14권)
『2천 년 로마 이야기』(에세이)
『2천 년 스페인 이야기』(선우미디어)
『아내는 밥이다』(해드림출판사)외 수필집 6권
『신라 천년의 자취소리』(해드림출판사)
『고구려 9백 년의 자취소리』(해드림출판사)
『조선의 꽃 열하일기』(해드림출판사)
『조선 선비 최부의 표해록』(해드림출판사)
수상
•문학저널 창작문학상 2회 수상
•제1회 소운문학상 수상(수필문학사)
•한국수필가협회 제5회 인산기행수필문학상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 수혜
•2014년 한국출판문화원 세종도서 선정
•2018년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 수혜
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재직 중
교보문고
첫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