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효"문화는 가족 씨족혈통이라 가족 중심에서 사회 국가로 이어져 충효사상을 삶에 기본으로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식 없는 사람은 있어도, 부모 없는 자식은 없다. 그럼에도 그 때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百行之本으로 사람의 도리를 행했다.
그래서 우리사회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서구인들의 부러움에 대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제36년 6.25로 외래 저질문화가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산소 같은 우리의 "효"문화는 퇴색되어 가고 있어 뜻 깊은 사회인들은 걱정이 앞선다.
그로인한 사회타락상은 극에 달할 정도로 변모해져 늦게나마 너도나도 우리의 "효"문화를 되살리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늦게나마 근본원인을 바로 진단하여 내일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할 것이다. 그 원인을 크게 진단해 보면 선인들은 대가족재도라 부모가 자식 인성교육을 못하면 조부모나 형제 심지여 집성촌 어른들이 했다. 그러나 오늘날 핵가족 맞-벌이 부부는 통계에 의하면 한 달에 30분도 채 대화를 할 수 없다하니 가정 밥상머리 교육은 어려운 현상입니다. 교육당국 역시 제도적으로 인성교육 보다 지식 전달에 급급하고, 사회 또한 누구하나 청소년들이 부정한 행동을 보고도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으면 송아지 닭쳐다 보듯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교육이란 가정, 학교, 사회 삼위일체가 되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그 어느 하나 수월한 곳이 없다.
해결 방법의 일한으로
첫째 :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국가에서나 사회단체가 부모자격 교육을 하여 가정에서 자녀 기본 인성교육을 하여 학교에 보내야 산소 같은 "효가 자리 잡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교육은 百聞의 不如一見이라! 하여 만사 행동의 본이 되어야 바른 교육이 될 수 있다.
둘째 : 교육당국도 순위고사 합격한 교사에게 "효"에 대한 자질교육 및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시간을 더 할애해 "효"교육을 활성화해야 학교폭력 선생님께 순종하는 학교 기본 질서가 유지되는 인성교육이 재자리을 되찾을 것이다.
셋째 : 사회도 어른으로 "효"사관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전 국민적 "효"문화 필요성을 사회운동으로 전계하므로 모든 국민이 "효"에 대해 인지하여 우리의 진짜 참 삶에 모습을 찾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산소 같고 인간의 기본 향기인 "효"문화가 사회 기본 삶에 자리 잡으려면 교육의 삼위일체 가정, 학교, 사회가 손잡고 회복할 때 비로써 우리사회는 동방예의지국의 명예를 회복 영적 풍성한 인간 삶이 자리 잡아 영적 물적 세계 제일의 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 길이 산소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효"의 참 뜻을 깨우쳐 참삶을 영위하리라 믿어집니다.
2013. 5. 10. -10기생 김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