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로마서3:12) 아멘!
[자유의지]
우리의 의지대로 하는 것을 자유의지라고 한다면
우리의 자유의지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 노력이
포함될 수 있어 자칫 공로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의 자유의지를 너무 하나님께
예속시킨다면 어떤 결과에 대해
우리 책임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확하지 않으면 ‘
내 신앙생활은 이 정도면 되겠지. 내가 이만큼
노력하고 애쓰고 주님을 사랑하니까’라고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부여하신 자유의지가 회복됨을 의미합니다.
자유의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에 의존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임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죄에 둘러싸였던 내 자아는 벗겨지고
하나님께서 창조할 때 부여하신
우리 본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선을 택하고, 선을 행할 수 있게 돼
자유의지를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하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 박순형 목사(남양주 필리아교회)
<약력>
△㈜아시아경제산업연구소 대표이사
△이학박사(Ph.D.)
△경기도 남양주 화도 필리아교회 담임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부서기
△동의과학대 교수 역임
[출처] - 국민일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0 10:1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