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영화관, 이번엔 동생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논란?!
CJ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영화관 CGV가 광고물량을 이재현 회장 동생 회사에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국 129개 CJ CGV 극장에서 상영되는 광고는 모두 재산커뮤니케이션즈라는 광고회사에서 대행합니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이재현 CJ 회장의 동생 이재환씨가 대표이사로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두 회사의 거래 규모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56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계속 느는 추세입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의 내부거래가 일감 몰아주기에 해당된다고 보고 두 회사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CJ는 과거에도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생길 때마다 교묘하게 법망을 피했습니다. 2011년 이재현 회장은 CJ 물류 물량을 몰아줬던 CJ GLS 보유지분을 계열사에 매각해 지분 규제를 벗어났습니다. 2014년엔 매출 75%를 CJ 계열사에서 올리는 IT 서비스회사 CJ시스템즈를 CJ올리브영과 합병시켜 총수 일가 지분율을 낮추는 꼼수를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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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문제네요...ㅠ
헐 ㅠ.. 좀 너무한거 아님?? ...
좀 그렇긴 하네요.....
헐 대박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