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흘러도 번지지 말 것, 대낮의 햇살 아래서 과도한
메이크업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것! 여름 메이크업의 기초편이다. 한여름, 여러 컬러를 믹스해서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면 당신은 초보. 프로들은
여름만 되면 펜슬 하나로 심플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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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보다 간편한 Eye Pencil “여름엔
워터프루프 타입의 아이 펜슬 하나면 가장 세련된 눈화장을 할 수 있다. 요란하게 컬러를 섞기보다는 단색을 사용해 눈 안쪽 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시원스럽게 보이는 방법. 여름에 더더욱 펜슬 제품의 매력이 돋보이는데 그 이유는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 때문. 집에서 정성 들여 화장을 하고 나가는 것보다, 중요한 순간마다 파우치 안의 펜슬을 꺼내 쓱싹 한번 그려주면
간편하게 변신을 할 수 있을 것!” - 끌로에 김선진 원장 “펜슬이 좋은 이유는 섀도에 비해 가루 날림이 없다는 것. 그래서
메이크업할 때에도 부담이 적으며 발색은 물론 지속력도 우수해 더운 여름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보다 시크하게 메이크업을 하려면 짙은 네이비나 카키
등 어두운 단색 컬러의 펜슬로 아이라인을 잡아준 후 손이나 스펀지 팁으로 살살 문질러 그러데이션을 한다. ‘친절해’ 보이지는 않겠지만 한껏
스타일리시한 얼굴로 변모할 테니까.” - 비주 인 박준 석지현 실장 |  1 RMK 아이
펜슬 다크 브라운 기존 펜슬과 달리 납작한 모양으로 그리기가 편리해졌다. 2만9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납작한 모양
덕분에 가는 라인이나 퍼진 듯 자연스럽게 굵은 라인 모두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다. 2 크리스찬 디올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휘발성
실리콘이 들어 있어 잘 밀착되며 눈가에 번짐이 없다. 2만2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약간 골드 펄감이 있는 브라운 컬러 아이 펜슬로 발랐을 때 색감이 독특하면서도 눈매에 자연스럽게 힘을 준다.
3 에스티 로더 아티스트 아이 펜슬 벨벳처럼 부드럽고 스펀지 팁이 있어 펴 바르기 좋다.
2만2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짙은 퍼플 컬러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바른
후에는 매트한 느낌으로 표현되는 세련된 질감. 넓게 펴 발라 섀도 같은 느낌으로 연출해도 멋질 듯. 4 비디비치 볼드 아이라이너 눈가에 자극이 없는
워터프루프 제품. 2만5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정말 ‘쿨’한 느낌의
아쿠아 블루 컬러가 단번에 눈매를 섹시하게 바꾸어준다. 잘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아서 실용적일 듯. 5 베네피트 미스터 프로스티 펄 느낌의 진주빛 하이라이트 펜슬. 2만4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어디에나 자유자재로 사용해도 좋을 듯. 눈가에 바르면 눈가의 칙칙함을 잡아줄 것이고 콧등이나 입술에 펴 바르면
하이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다. 6 바비 브라운
크리미 아이펜슬 펜슬 끝 스머지 팁이 라이너를 부드럽게 펼쳐 은은한 효과를 줄 수 있다. 2만8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블랙보다 오히려 시크한 컬러가 바로 짙은 네이비. 정말 가볍게 쓱싹 그려도
컬러 표현이 깨끗하게 잘 되며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7 안나 수이 아이라이너 펜슬 오일 성분이 있어 부드럽다. 2만1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펄감이 살짝 도는 짙은 카키 톤으로 눈매를 깊고 신비롭게 만들어준다. 컬러
표현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8 에뛰드 샤인 앤
샤인 오토 아이 펜슬 라이너나 섀도 용도로 사용. 4000원 에디터의 사용
후기_사용 방법이 간편하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 화려한 펄감이 있는 밝은 스카이 블루 컬러로 포인트 메이크업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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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펜슬로 메이크업에 힘주는 스타들의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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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 CLIO 아이러브 유 섀도 펜슬 1만원 조명을
받을 때마다 화사하게 빛나는 눈매의 비결은 바로 반짝이는 글리터가 들어간 섀도 펜슬 덕분. 아이라이너 겸 섀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 속
현영이 사용한 컬러는 4호 라이트 블루. |
하리수 | 비디비치 볼드 아이라이너 2만5000원
화장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이 되고, 포뮬러가 단단해 물러지지 않는 비디비치 아이라이너를 가장 좋아한다고.
사진 속 하리수가 사용한 컬러는 16호 로얄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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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 MAC 파워포인트 아이 펜슬 2만원 화장을
할 때마다 눈 밑 번짐이 고민인 그녀에게 해결책을 안겨준 제품으로 다른 펜슬에 비해 번짐 없이 잘 그려진다. 광택 있는 네이비 컬러가 시상식 등
특별한 자리에서 눈매를 깊고 신비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하지원이 사용한 컬러는 네이비 새틴. |
윤은혜 | DHC 아이 메이크업 펜슬 9000원 요즘
부쩍 예뻐진 그녀의 가방 안 필수품은 바로 DHC 메이크업 펜슬. DHC 전속 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사용 간편한 펜슬 타입 제품 마니아. 특히
펄감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한다. 사진 속 윤은혜가 사용한 컬러는 278호 아쿠아
블루. | |
| * 팟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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