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0 (월) '개딸' 만난 이재명… "과격한 표현은 공격 빌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18일 지지자들을 만나 "과격하고 거친 표현, 억압적 행동은 적개심을 강화할 뿐"이라며 과도한 표현 자제를 당부했다.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오히려 반발심만 높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린아이도 과하게 억압하면 반발한다. 명색이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들에게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에게 다른 당권 주자들을 향한 무분별한 공세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의원은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너무도 당연한 이 원칙이 관철되지 않는 것은 정말 문제"라며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이것이 큰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원의 의사가 제대로 관철되고, 당원이 단단한 정당이 진정한 민주 정당이고, 민주 정당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민주 국가가 작동한다"고 했다.
로또 1020회 당첨번호 1등 13명···'서울·경기서 엄청 터졌다'
로또 1020회 당첨자는 1등 19억 원씩,·2등 5533만 원씩이다. 동행복권이 6월 18일 추첨한 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3명, 2등은 75게임이다. 서울·경기 지역의 로또 판매점에서 1등 13명 중 9명이 사갔다. 전북, 세종 지역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경기와 서울이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전체 1등 당첨 중 다수가 이들 지역에서 나왔다. 두 지역 판매점에서 이번 회차인 1020회 로또복권을 구매, 1등에 당첨된 이들이 9명이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6월 18일 추첨한 제102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3명이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19억 원씩이다. 1020회 로또 1등 13명 중 무려 12명이 자동 구매로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1명은 수동으로 1020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1911곳 중 4곳(자동 3곳·수동 1곳) 비롯해 서울 1275곳 중 5곳(자동), 인천 427곳 중 1곳(자동), 경북 358곳 중 1곳(자동), 대구 322곳 중 1곳(자동), 대전 200곳 중 1곳(자동)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 로또 1020회 당첨번호 1등 배출한 5곳의 판매점은 모두 자동 방식으로 팔았다. 수동 판매는 없었다. 서울 지역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더 많은 경기는 이번 회차 1등 배출점의 판매 방식은 자동 3곳과 수동 1곳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경기 로또 판매점은 1등을 9명 배출했다. 1등 13명 중 69.23%를 차지한다. 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75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020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전북(261곳), 세종(35곳) 지역에서는 단 1곳도 없었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3월 22일 기준이다. 로또1020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2, 27, 29, 38, 41, 45' 등 6개이며 각 19억6643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20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로또 1020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13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75게임으로 각각 5533만 원씩을 받는다.
1020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당첨은 2817게임이며 151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020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8221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020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0만467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인간의 쓰레기, 화성까지… 돌 틈에 끼인 ‘포일 조각’
인간이 만들어낸 지구 쓰레기가 우주 행성을 오염시키기 시작한 걸까. 화성에서 알루미늄 포일 조각이 버려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월 16일(현지 시각) 화성 탐사 로버(이동형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호 공식 트위터 계정에 “우리 팀이 뜻밖의 것을 발견했다”며 관련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돌 틈에 사각형 알루미늄 포일 조각이 쓰레기처럼 끼어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NASA는 로켓추진 제트팩 등의 하강 장비에서 떨어져 나온 열 담요(thermal blanket)의 일부일 것으로 추정했다.
열 담요는 온도조절 목적으로 기기와 로버를 덮는 데 이용된다. NASA 측은 “하강 장비는 약 2㎞ 떨어진 곳에 추락했는데 열 담요 조각이 이곳에서 발견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정확히 어느 부분을 덮었던 것인지, 어떻게 이 위치까지 도달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퍼서비어런스호는 2020년 7월 30일 NASA가 발사한 화성 탐사 로버다. 이듬해 2월 18일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2년간 화성에서 생명체와 물 흔적을 살피며 지구로 보낼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게 주요 임무다. 퍼서비어런스호 착륙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화성 탐사용 헬기인 ‘인저뉴어티’(Ingenuity)가 퍼서비어런스의 하강을 도운 낙하산 잔해를 포착해 촬영한 바 있다. 1년여의 시간이 흐른 만큼 낙하산은 흙먼지가 덮인 모습이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진을, 우주탐사로 행성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아직 사람이 도착한 적 없는 화성에 인간의 쓰레기가 벌써 생기고 있다”며 “다른 천체에 대한 오염을 피하도록 의무화한 국제법 ‘외기권조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제주 특급호텔… '하루 1000실' 예약
"7월에 4인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가는데 왕복항공권 60만원, 렌터카 25만원, 숙소 100만원, 여행하기 전부터 200만원 깨지고 들어갑니다. 그나마 싼 거라고 위안 삼고요." "제주도 항공권 이번주, 다음 주 출발편 알아봤더니 죄다 마감이네요. 아무리 유류할증료가 많이 올랐다고 해도 '갈 사람은 다 간다'는 말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물가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이들까지 '제주'로 눈을 돌리면서 항공권과 렌터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행 수요가 몰리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카페에선 제주여행 비용을 인증하며 비교하는 게시물과 댓글이 연달아 올라온다. 6월 19일 마이리얼트립에서 확인한 7월 22일(금) 오전에 출발해 7월 24일(일) 오후에 돌아오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가격은 26만~33만원 대였다. 같은 기간으로 렌터카 대여 비용을 검색한 결과, 준중형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오늘 항공권값이 제일 싸다"는 공감대 속에 폭발적인 제주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국제항공운수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기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407.47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상승했다.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1만76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인상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를 비롯한 제주의 특급 호텔들에 따르면 6월 주말 기준 80~90% 객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 시내에 자리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경우 하루에만 1000실 넘게 예약이 이뤄진다. 한 호텔 관계자는 "어린 자녀와 함께 묵을 수 있는 풀빌라를 비롯한 가족형 객실은 7~8월까지 예약이 찼다"라며 "비싼 해외 항공권 가격에 가족여행은 엄두를 내지 못해 대체지로 제주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중순엔 일상 회복과 함께 제주를 찾은 내국인만으로 제주관광객이 역대 최단기간에 5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에 내국인 기준 제주관광객이 502만9872명을 기록해 500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여행업계에선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금리도 오르면서 국내여행까지 포기하는 '휴포자'가 크게 늘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여행업계 전문가는 "가계 부채 증가로 여행 수요가 급속히 위축될 것"이라며 "리오프닝 이후 기대했던 보복적 여행 수요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신림행........!!!!!!!!!
07:30 신림행........
07:54 마지골에....... 원주시 신림면 신림2리
08:00 부친 묘소 성묘......
하산길에.......
엉겅퀴꽃
뱀딸기
08:33 당뒤에......
시무나무 고목에 핀 주황색 독버섯.......
고라니 방지용 울타리......
종림길 26...... 원주시 신림면 용암2리
호박 심은 돌담의 잡초 제거 & 시무나무 절단 작업
6월의 장미........
오이밭......
호박덩굴........
고욤나무
물이 마른...... 토끼골 도랑
콩밭..... 용암리 805-1
당뒤 당숲.......
가뭄을 타는 구학천........
09:40 원주행.......
여름을 알리는 꽃 능소화.......
살구나무.......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