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라데 보그다노비치 국적 : 보스니아 활약년도 : 1992년~1996년 기록 : K리그 총 147경기출장 55골 당시 소속팀 : 포항스틸러스 현재 : 에이전트로 활동
: 포항에서 '유고 특급'으로 불렸던 라데
당시 포항은 홍명보,황선홍,라데로 이루어지는 환상 트리오를 자랑하는 K리그 최강팀 중 하나였다. (황선홍선수와 역대 최강의 투톱으로 불림) 아직도 K리그 최고의 외국인선수 하면 라데라는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92년~96년까지 5년간 55골.
K리그 최초의 10-10클럽 (당시 36경기)
귀화추진하였으나 라데선수가 거절.
노정윤, 이동국, 차두리와 유럽에서 함께 뜀.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말함.
2. 피아퐁
이름 : 피아퐁 (사진의 왼쪽이 피아퐁, 오른쪽은 그의아들 퐁피슛이었던가?) 국적 : 태국 활약년도 : 1984년~1986년 당시 소속팀 : 럭키금성 (현 FC서울) 현재 : 지도자 및 TV해설가
: 태국 소속의 외국인선수로 85년도에 한국프로축구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에 동시에 오르며 당시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꼽히고 있다. K리그 23년 역사에 한 시즌에 득점왕과 도움왕 동시에 오른 선수는 피아퐁이 유일. 또 피아퐁은 태국국가대표 선수로 60경기에서 45골을 뽑았고, 월드컵예선에서는 한국과 상대해서 골을 뽑아내기도 했던 대단한 선수이다.
3. 샤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시즌 동안 부산과 수원, 성남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샤샤는 '우승 제조기(또는 우승 청부사)'로 각광 받았다. 샤샤가 소속된 K리그 팀은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샤샤는 팀의 우승을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K리그 통산 271경기에 출전하여 104골 37도움을 기록했고, 1999년에는 득점왕을 수상했다. 100골 이상을 기록한 골잡이답게 골 결정력이 뛰어났다. K리그 BEST 11 FW 부문에 2차례(1998~1999년) 포함되었으며, 그 기간에 수원의 정규리그 우승을 공헌했다.
95년부터 9년간 104골
4. 샤리체프
현재 K리그에는 용병 골키퍼의 영입 및 출전이 금지되어 있다. 1996년에 용병 골키퍼 출전을 3분의 2이상 넘기지 않는 규제가 생기더니 출전 규제가 더욱 강화 되었고, 1998년에는 용병 골키퍼 출전 및 영입을 금지했다. 샤샤(전 부천)와 알렉세이(전 전북) 등과 같은 골키퍼들은 K리그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어느 한 용병 골키퍼의 괴물적인 선방으로 다른 구단들도 용병 골키퍼를 영입하여 적극적으로 출전 시켰고, 결국 국내 골키퍼들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에 규제가 생겼다. 그 용병 골키퍼가 바로 사리체프(귀화명 : 신의손)다.
타지키스탄 국적의 사리체프는 1992년에 일화천마(현 성남일화)에 입단했다. 1995년까지 4년간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고, 팀의 K리그 첫 정규리그 3연패(1993~1995년)을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신경을 이용한 괴물같은 선방으로, 일화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용병 규제 때문에 1998년에 K리그를 떠났지만, 2000년에 신의손이라는 한국 귀화명으로 안양LG(현 FC서울)에 입단하여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공헌했다.
2004년까지 K리그 통산 320경기에 출전하여 356실점을 기록한 사리체프는 1992~1996년까지 5년 연속 K리그 BEST 11 GK 부문에 선정 되었다. 귀화 선수 자격으로서 2000~2001년에 2년 연속 K리그 BEST GK 부문에 선정 되었다. 1992~2001년까지 10시즌 동안 7차례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등극했다. 태어날때부터 한국인 이었다면, 역대 한국인 최고의 골키퍼로 각광 받았을지도 모른다.
첫댓글 뭐니뭐니해도 샤샤가.....
샤리체프..당시 축구 잘모르던 저도 알던 골키퍼..지금은 머하고있는지 궁금..^^은퇴는 했겠지만서도..
경남코치
샤샤 머하는지
샤리체프;;;;저도 축구 알기전부터 이미 이름은 자주 들었던...ㄷㄷ;;;
아닙니다..전남의 마시엘 선수가 최고의 수비수였죠~
라데가 최고였지 샤샤도 그렇고 나드손도 좋았는데 ㅠㅠ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ㅜ제발 이 '용병'이라는 단어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외국인선수' 이렇게 표현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시엘 정말 좋아했던 수비수였다는.... 여기에 없다는게 아쉽네요 ㅎㅎ
포항에서 뛰던 이라크 선수 자심 참 좋아했는데...
라데가 최고. 그리고 안양에서 뛰었던 드라간.
샤샤 ㄷㄷ
마니치도 기억나네요..... 마니치가 공잡으면 안정환 빠순이들 안정환인줄 알고 고함지름...........
마니치..
라데가 쵝오
피아퐁 깔끔하게생겼네
전 신의손님 최고..예전에 LG때 존경했는데..
샤샤..진짜 최고^^
샤샤 ㅠㅜ
샤샤 시절부터 k리그를 봤는데.. 데뷔전의 그 포스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금방 일본으로 건너갔긴 했지만 전북의 '마그노' 의 포스도 정말 대단했죠.
오직 도도!!!!!!!!
저는 라데-샤샤-샤리체프는 비교불가...^^
공격에 황선홍...라데...수비에 홍명보 있을때가 포항 최강이었는데 ㅋㅋㅋ
도도 ㅋ 파울링뇨도 잘했는데 ㅋㅋ
샤샤쵝오였지 아주그냥 전남 마씨엘도 한대 귀화설 나돌았었는대
난 신의손 안드레 진짜 기억남는다.. ! 안드레 프리킥 보고싶네 ㅠ
과연 알리송이 저기에 이름을 내밀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