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19일 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뉴스

<3.18일 현재 우즈벡 확진자수 13명 기록> 이스탄불에서 입국한 승객 및 런던에서 귀국한 확진자의 배우자가 3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3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종전 보도한 대로 파리에서 귀국한 우즈벡인의 배우자, 자녀, 손자, 친척들이 확진자 판명을 받았고, 또한 3월 15일 이스탄불 노선을 이용한 2명의 확진자, 그리고 해당 노선 승객의 배우자가 확진판명을 받았다.이후 3월 14일 런던 및 두바이에서 귀국한 우즈벡인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되었다.(uznews.uz) <정부,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에게 4월 10일까지 체류기간 연장> 우즈베키스탄내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4월 10일까지 자동적으로 비자가 연장되며, 비자 만료에 대한 과태료도 면제된다고 국가관광위원회가 전했다. 또한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도 4월 10일까지 체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z.sputniknews.ru)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및 알마티, 도시 봉쇄 결정> 3월 19일부터 카자흐스탄 누루술탄과 알마티가 검역 관련 봉쇄됨에 따라 인적 및 교통이 전면 제한되며, 시장 및 상가 영업이 중단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산하 비상사태대응위원회는 3월 19일부터 누르술탄 및 알마티를 봉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해당 결정은 상기 2지역의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는 점과 다른 도시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내려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시내 낮시간대 활동이 제한 받게 되며 야간시간대 대중교통은 전면 중단되다. 또한 비식료품 상가 및 쇼핑몰 등은 약품, 식료품 판매를 제외하고 전면 영업 중단된다. (gazeta.uz) <2020년 대학, 13만명 신입생 정원 예정> 2020/2021년 신학기 우즈베키스탄 대학은 13만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정부가 수립한 2020/2021 대학 신입생 정원 대통령안에 따르면 학부 131,786명, 석사 10,643명이며, 22,732명의 학부 신입생에게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podrobno.uz)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장비 지원> 미국 국제개발청(USAID)는 보건부 산하 질병감염본부에 코로나 19 확산 대응 개인방역장비를 추가로 전달하였다고 미 대사관이 전했다,이미 2월말 미국 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 (DTRA)이 우즈베키스탄에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에 대비하여 방역장비 600셋트를 전달한 바 있다.금번 미 국제개발청이 기증한 방역장비에는 1만개 장갑, 1.02만개 마스크, 1,400개 보호 가운, 200개 보호 안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해당 장비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위치한 센터에 보내질 예정으로, 로젠블룸 미 대사는 미 국제개발청은 향후에도 코로나 19 대응 및 준비 부문 우즈베키스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알마토프 우즈베키스탄 질병감염본부장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로부터 3,000개, WHO로부터 1,500개, 중국 1,500개의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현재 매일 사용중 이라고 한다. 또한 러시아로부터 6,000개 및 미국 질병감염센터로부터 1,500개의 진단키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