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60:22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우리가 성숙하고 강해져서 이렇게 역할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둠이 가득 차 보이는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를 입은 사람들을 주님과 동역할 수 있기를 사모합니다.
빛 되신 주님처럼 빛으로 소금으로 세상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교회가 얼마나 소중할까 생각해 봅니다.
교회를 통해 하실 일들이 너무 많으신데, 주님의 성전 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통해 하실 일들이 너무 많은데 세상을 변화시킬 사람으로 부르셨건만 세상짐에 눌려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믿음이 강해지면 좋겠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일 예배가, 학교 채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닮은 모습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제게 믿음을 부어주세요!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20절)
하나님의 주시는 변하지 않을 사랑과 희망을 끝까지 붙들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포로의 생활이지만 그 자리에서 삶을 살아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을 우리가 압니다.
자신을 통치하던 대 제국의 왕이 하나님의 약속의 날이 이르자 예루살렘
으로 돌아가 성전을 짓게하고, 그 필요한 모든 집기와 은과 금을 바리바리 싸서 보내 줍니다.
기다리는 것, 인내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것이 나의 삶이 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하되, 늘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내 생각보다, 내 기도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일상의 넉넉함이, 마음의 여유로움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에서 비롯됨을 묵상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이사야 60장 19절)
사라질 세상빛에 유혹되지 않고 오직 영원한 빛 되신 예수님만 높이며 저도 그 빛 가운데 하나님 영광만 위한 삶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시간이 기쁨이 되고 가장 평안한 시간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신랑이 성가대원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신랑은 성가대를 서고 저는 따로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교회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성가대장님께서 오셔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저는 성가대를 서지 않기에 오후 연습이 끝날 때까지 집에 가지 말고 그냥 들어와서 함께 앉아 있다가 가라고 하시기에 얼떨결에 연습하는 곳까지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함께 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곤 얼떨결에 성가대를 함께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총무님 부부와 커피를 마셨습니다.
성가대원분들과 지휘자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젊은 부부가 들어와서 성가대의 연령층이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성가대원 인원이 느는 것과 젊은 층이 함께 하는 것 총무님의 기도제목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거의 막내입니다.
밑으로 전공하는 친구들 몇몇을 빼고는 전부 40대 후반부터 70대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들어옴으로써 성가대는 연령이 있으신 분만 하는 것이라는 알게 모르게 자리한 선입견, 편견이 사라지고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봉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부터 하고 싶고 원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얼떨결에 하게 되기는 하였지만 막상 찬양을 하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니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듣는 찬양의 기쁨보다 입으로 내뱉는 찬양의 기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은 생각해 보면 늘 세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를 찬양하는 봉사를 시작하게 되니 내가 원하는 것에서 얻는 기쁨보다 훨씬 더 크고 귀한 기쁨과 감동을 얻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고 하셨는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그곳에서 봉사를 함도 너무나도 중요하고 귀한 것임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한걸음 나아가게 된 것 같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믿음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섬김에 최선을 다하고 기쁨으로 행하며 일어나 그의 빛을 발하며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내 위에, 이 땅에 영원토록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일어나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추었고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
온 세상이 악으로 가득하지만 우리가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한다면 우리로 인해 어두움이 점점 물러가게 될 줄 믿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주 작은 곳을 비추는 빛이지만 점점 더 지경을 넓혀주셔서 제가 가는 곳마다,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로 인해 반짝반짝 빛나는 축복을 받게 해 주세요.
예수님을 잘 따라 살겠습니다.
예수님을 잘 따르면 어두움에 다니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을 의지합니다.
주님을 저의 주인으로 잘 모시고 점점더 많은 부분을 주님을 본받아 그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 태국 그리고 전 세계로 주님의 빛을 발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겸손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에 자기 의가 살아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아 순종하기 어려움을 볼수가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에서는 출중한 외모와 능력, 부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하나님은 겸손하고 온유하며 순종하는 자를 높여주십니다.
작은 자를 들어 천 명을 이루시고 약한 자를 들어 강국을 이루시는 주님이 때가 되면 속히 이루리라 하시니 그 말씀을 붙잡고 겸손히 주님만 바라보길 원합니다.